(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두대간 중심에 자리 잡은 문경은 예로부터 교통과 군사적 요충지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의 명산을 품고 있고 산자수명하여 조선의 선비들이 관직과 부와 명예를 탐하지 않고 무위자연의 삶을 살면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심성을 수양하며 성리학을 구현했던 공간인 구곡원림 또한 13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런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는 우리 문경 땅에는 곳곳에 선인들의 삶과 생활 속에서 남긴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그중에 아주 긴 역사를 품고 있는 옛길이나 전통 사찰, 구곡원림 등 유적지마다 골짜기마다 다양한 글씨체와 수준 높은 필치로 바위에 새겨진 글자들이 많다. 하지만 아쉽게도 최근까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선유구곡, 봉암사 등 명소에 새겨진 글자의 주인공이 정확히 누구인지 알 수 없어 아쉬움이 컸었다. 관광객이 찾아와도 학생들이 탐방을 와도 지도하는 분이나 안내 해설하는 분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니, 임기응변식으로 전부터 향토 사료나 지역 선배들이 막연히 추정했던 그대로 ‘신라 시대 고운 최치원이 여기 와서 남긴 글씨라고 한다.’라는 등으로 두루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선일농기계(대표 이태춘)는 8월 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선일농기계(대표 이태춘)는 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한 업체로서 공동모금회 성금과 교육발전기금, 물품 기부 등 현재까지 2,000만원이상 기탁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고령군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일농기계(대표 이태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은 지난 8월 1일 오후 2시 ‘2025년 감문역사문화전시관 유물평가심의회’를 개최하여 ‘금릉관 명문 현판’에 대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번 유물평가심의회는 해당 유물의 역사적 가치 및 진위 여부 등에 대해 전문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지역 내·외부 전문가 4인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실물 평가와 자문을 통해 유물의 추정 연대 및 보존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평가 대상인 ‘금릉관 명문 현판’은 문헌에 적힌 1604년 금릉관 중수 시 제작된 현판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조선 후기 제작되어 근대에 수리된 것으로 김산군 객사였던 금릉관과의 연관성을 추후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명됐다. 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은 해당 유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향후 전시 및 김천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 복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대형 목재 유물의 안정적 보관을 위한 수장 장치 마련과 함께 추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보존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전시 콘텐츠로의 활용 방안도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8월 8일 오후 2시 안동의료원 본관 6층 대회의장에서 ‘2025년 제2차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화연)와 협력해 안동시 소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입문형 치매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치매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안동의료원 신경과 김일곤 과장이 맡아, ▲치매의 진단부터 치료 ▲증상에 따른 대응 방법 ▲치매 예방전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안동권(안동・의성・청송・영양) 내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중증 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취약계층 연계 사업 등 책임의료기관 통합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치매는 조기 인지와 초기 대응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무더위 쉼터 2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 및 주민 위로 활동에 나섰다. 이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시설의 냉방기기 작동 상태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최근 반복되고 있는 기습 호우 및 폭염으로 인하여 심신이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이대원)은“폭염과 기습 호우가 반복되는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말했다. 다산면장(윤종백)은“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다산면 자율방재단 이대원 단장과 단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산면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협력하여 어떠한 위기라도 이겨나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결혼이민여성 35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찾아가는 취미교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총 6회기 과정으로 석포 행복나눔센터 1층 소회의실,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 봉화군평생학습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비즈공예 3종, 기초 화장품 만들기 3종으로 구성되며, 전 과정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초기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지역별로 구분하여 모집되며, 오는 18일까지 봉화군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원거리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구성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봉화군 내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8월 2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봉화군 관내 중소기업 중 고용 비율이 2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의 50% 이내,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항목에는 기숙사 증·개축, 방음·단열 공사, 위생 및 안전 시설 보강, 냉난방기 설치, 휴게공간 조성 등이 포함된다. 해당 사업은 경상북도 보조사업으로, 경북도와 봉화군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27일까지이다. 신청은 봉화군청 미래전략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 및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되어 기업의 인력 안정성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중소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8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5년 주기로 진행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다. 인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및 개발 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조사업무 총괄 및 조사원 지도를 담당할 조사관리요원 9명(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과 현장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75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영주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통계 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우대 채용된다. 신청 희망자는 영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영주시청 홍보전산실 정보관리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홍보전산실 정보관리팀(☎054-639-64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연환경 문경사랑회(회장 조성규)가 맑은 문경의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불법어업 단속에 나선다. 자연환경 문경사랑회는 8월 8일 문경시청 관계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불법어업 단속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내수면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 단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문경 지역 내수면에서 뚜렷이 증가하는 불법어업은 단순한 위법 행위를 넘어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8월에서 10월에 집중되는 불법 고성능 전류어기 사용 등은 지역 수산자원을 급속히 고갈시키고, 취약한 내수면 생태계 교란을 유발해 맑은 문경의 자연환경을 위협하고 있다. 조성규 회장은 발대식에서 “불법어업은 개인의 이익을 위한 행위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소중한 수산 자원을 고갈시키고 생태계 파괴로 이어지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하며, “강력한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어업 근절과 건전한 어업 질서 확립에 앞장서 문경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연환경 문경사랑회는 이번 집중 단속 기간 동안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어업 행위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단독 세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리 신청이 어려운 1인 가구 고령자·장애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소비쿠폰 지급을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시는 정보 접근성과 이동에 제약이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감도 높은 민생 지원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소비쿠폰을 신청·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권한대행은 지난 7월 31일 휴천2동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8월 8일 말복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관내 홀몸 어르신 등 60여 세대를 방문하여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행복한 동행 길동무”사업을 실시했다. 말복을 앞두고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와 과일세트, 쌀 등 물품을 전달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폭염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 길동무” 사업은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과의 정기적인 돌봄 및 정서지원을 목적을 운영중인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돌봄 활동을 통해 이웃 간 돌봄 공동체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길동무사업을 비롯해, 주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7일 의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건강 프로그램 대상자 21명에게 생활 안전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통 안전수칙 준수와 5대반칙운전 근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 무단횡단 금지를 강조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의성군 보건소와 협력해 교통안전교육이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은 8월 7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 전달받은 폭염·감염 대응키트를 관내 고령자를 대상으로 배부했다. 이번 폭염키트는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해 쿨매트·베개세트, 냉각선풍기, 부채, 암막양우산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는 폭염에 취약한 8~90대 고령자, 6·25 전쟁 속에서 나라를 지켜온 영웅들, 오랫동안 의흥면 노인회를 지탱해 온 정신적 버팀목이신 분들이다. 유상호 의흥면장은 “오늘 배부한 대응키트가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고생하는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특히 더위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 가구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팔공요양병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수박 20통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산성면행정복지센터는 각 경로당에 수박을 직접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팔공요양병원 권혁민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범수 산성면장은 “팔공요양병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팔공요양병원(칠곡군 동명면 기성3길 41)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투병생활로 지친 암환자와 노인요양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보건소는 8월 18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바이러스 생백신을 지원하며, 대상자는 접종 시행비 19,610원을 자부담하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또한, 사백신을 접종한 경우 보건소 청구시 생백신 비용 기준에 한하여 1회 현금지원도 실시한다.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전 주소지 확인이 가능하도록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또한, 시행 초기 접종인원의 밀집을 우려하여 연령별 기간을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70세 미만(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 어르신을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연령병 접종기간 관계없이 군위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과 수급자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상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