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 관광 특화상품 개발·운영기업 공모’에 주민주도 로컬여행사 (주)더이음이 최종 선정됐다. ㈜더이음은 안동시의 ‘관광두레 연계 역량강화 사업(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주도 로컬여행사로, ‘세계인에게 다가가는 안동소주’라는 주제로 ‘소주가 만들어지는 곳, 안동 소주어리’상품을 공모에 출품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문화 관광상품으로 안동소주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보고 듣고 마시며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주민주도 로컬여행사를 중심으로 안동시, 안동소주 제조업체, 국립안동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이 힘을 모아 만든 민․관․산․학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점 △안동소주를 주제로 체험․숙박․투어․굿즈 판매를 연계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도권 여행사와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당당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상품을 통해 대구공항과 연계해 안동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24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2024년 적극 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낡은 업무 관행과 소극 행정 등 공직사회 내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 소속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문 강사인 정승호 강사는 △적극 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호제도 △적극 행정 국민 신청제도 △적극 행정 면책·감경 사례 등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기존 인사위원회에서 병행하던 위원회를 독립적으로 구성해 더욱 적극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위원장인 부시장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추천받아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적극 행정 실행계획, 우수공무원 선발 등을 심의한다. 특히, 법령이 미비하거나 불명확한 경우 또는 장기 미해결 과제 등 시민 생활에 영향이 큰 현안 사항을 신속히 논의해 ‘시민참여형 적극 행정’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보 부시장은 “직원들이 해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저지대나 배수가 불량한 과수원에서 과실 낙과, 병(갈색무늬병·탄저병 등) 피해 발생이 많아지고, 집중호우 이후 열매터짐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7~8월에는 강한 햇볕과 고온으로 열매 표면이 햇볕에 데는 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주변 배수로 정비, 지주시설 설치 등의 사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그리고 열매 터짐을 막기 위해서 나무 밑에 풀을 키우거나 필름 등을 덮어 토양 수분 환경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잦은 강우와 폭염이 지속되면 병해충 발생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각 병해충에 맞는 적용약제를 성분이 다른 약제로 바꿔가며 살포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전년도 발생이 많았던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내·외부의 병든 잔재물을 제거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살균제를 살포해 병원균 밀도를 낮춰야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폭염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과수원을 정비하고, 비가 내리기 전·후 철저한 방제로 병해충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중앙신시장에는 ‘왔니껴’ 안동 5일장을, 구시장에는 주말 풍물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상공설시장은 안동 한우와 달빛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및 디자인 특화로 전통시장별 특성화 요소를 더해 지역 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6월 11일 북문시장에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됐다.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의 편의 제공과 북문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참여,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76.78㎡, 3층 규모의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했다.이를 통해 북문시장을 찾는 고객이 한층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북문시장 상인회는 고객지원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영현대화와 상인 의식 변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고 시장의 자생력 강화에 힘쓰기로 마음을 모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준공식에서 “오늘을 계기로 북문시장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경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상생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읍면동 각 세대에 배포할 방침이다. 보고서에는 취수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의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마을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등을 상세하게 담고 있으며 정수장 개방 견학 및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수록돼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신청 세대에 대해 수질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생수’는 길안천 하류 반변천 지하 7m 깊은 모래 속에서 끌어 올린 깨끗한 복류수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정수해 만들어지고 있으며 정수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수질기준 59개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청정수로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다. 안동시 맑은물관리과장은 “수돗물 품질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최고 품질의 상생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전국적으로 교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급성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시민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감염병으로, 기침과 콧물, 눈물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웁’소리가 나는 기침이 발작적으로 발생하고, 이후 구토나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부산, 경남 등을 중심으로 백일해가 급격하게 확산하면서 올해 백일해 환자가 전국 2,416명(6월 18일 기준)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북에서도 89명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초 3회(생후 2·4·6개월)와 추가 3회(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접종 완료가 중요하며,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일해에 걸리면 주변에 전파할 우려가 높아 반드시 추가접종을 모두 마쳐야 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길 바라며,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와 일상생활에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드림튼튼 한방 사업’을 실시한다. ‘드림튼튼 한방 사업’은 2018년 7월 안동시와 안동시한의사회가 협약을 체결한 후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한의사 소견에 따라 개인별 맞춤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성장기 아동의 신체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중 허약체질, 만성질환, 발육부진 등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20명이다. 올해는 안동시한의사회에 소속된 20개 한의원이 한방 사업에 참여해 대상 아동 1인당 약 60만 원 상당의 한약 처방 및 한방 진료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한의사회는 “성장부진과 질병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근본적인 치료개선의 기회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하고 활기찬 성장발달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며 안동시한의사회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안동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안동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지방정부가 투자 예정기업과 협의해 신청하면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다. 안동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 및 헴프산업을 중심으로 앵커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생산시설, ㈜유한건강생활과 ㈜대웅테라퓨틱스의 제조시설 등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일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약 7만 평의 면적과 총 5,550억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안동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역구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기업 투자유치 등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안동지구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경북도에 제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롤러경기단 박민정 선수가 2024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24 스피드 종목 시니어 여자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지난 6월 11일에서 12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2024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에 박민정 선수가 500m + D 종목에 출전해 46.156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박민정 선수는 지난 2023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의 간판스타다. 한편, 이번 선발전에 지난해 국가대표 선수였던 정철규·양도이 선수가 E10,000m, P5,000m 종목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2위를 차지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 감독은 “박민정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에 선발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6월 20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30여 명이 참석,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025~2029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로,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해 안동시에 맞는 정책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의 스마트도시 분야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도시 여건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시민체감 서비스를 도출하기 위해 관련 부서 1, 2차 면담조사, 전문가 자문, 시민 리빙랩(‘생활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 해결책을 설계하여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뜻한다)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제 4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역 상권 디지털 전환을 위해 ㈜카카오, (재)카카오임팩트 및 안동 원도심 내 3개의 상점가 상인회(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추진했던 ‘단골거리 사업’이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고객과 만나 소통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오랜만에 안동 원도심 내 상점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었다. 안동 원도심 내 57개의 개별점포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게 됐고, 안동 원도심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 ‘안동원도심 풍류장터길’ 은 단기간에 누적 친구 수 3,100여 명을 돌파해, 안동 원도심의 소식을 전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안동 대표 봄축제인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함께 진행했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오프라인 이벤트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카카오 단골거리 사업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상인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침체해 있던 원도심 상권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6월 18일 임하면 임하1리 마을회관에서 ‘출동! 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와 함께 지역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출동! 드림봉사단’에는 집고수봉사단,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프레쉬소독방제봉사단, 안동경찰서 범죄예방계를 포함해 15개의 단체가 참여했으며 쑥뜸, 이‧미용, 목욕 서비스, 환경정화, 방충망 수리, 농기계 수리, 심리 상담, 물리치료, 행복사진 촬영, 소독, 이동세탁,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노래‧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행복한 사랑방 밥차 봉사단(회장 유미정)도 함께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영양가가 풍부한 국밥 한 그릇을 대접했다. 또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회장 천경철)는 어르신의 두 발이 돼주는 전동차와 휠체어를 깨끗이 씻어드렸다. 고운자 자원봉사센터장은 “맛난 국밥 한 그릇과 청춘 음악단의 신명난 공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다양한 봉사 서비스로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바쁜 농번기에 힐링 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상북도․안동시․포항시․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SW진흥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한국-베트남 국제SW코딩 경진대회’가 6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코딩 기술을 통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의 디지털 시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장이 됐다. 한국과 베트남의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호주 국제학교, 왕립 국제학교 학생 20명과 베트남 기술대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도내 초등부 40명,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형 SW코딩, ▲IoT특화코딩 대회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키우고 코딩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향후 SW·AI교육 분야의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길안면에 거주하는 김시종씨(1938년생)는 6월 18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장학기금은 평생교육과를 통해 안동시 장학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김시종씨는 여든이 훌쩍 넘은 연세에도 지난 18일 사회복지과와 평생교육과를 직접 방문해, 기부 의사를 밝히고 저출생 극복 성금과 안동시 장학기금으로 각각 현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슬하에 8남매를 둔 김시종씨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자녀들을 잘 키워내고 치열한 삶을 살아냈다. 넉넉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2년, 2023년 각 100만 원씩 기부했고, 안동시 장학회에도 2023년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700만 원에 달한다. 김시종 어르신은 “돌이켜보니 국민연금, 기초연금 등 정부의 지원 덕에 이렇게 생계를 유지하며 살 수 있음에 너무도 감사한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17일부터 올 12월 2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등록 확대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안동사랑상품권 추가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상반기 기준으로 외식업 22개소, 미용업 4개소, 세탁업 3개소로 총 29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고공행진 중인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지원한다. 따라서, 구매자는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과 더불어 5% 할인을 받아 총 15%의 할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안동사랑상품권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지원은 이용자 혜택 증대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매출 증대 및 등록 확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이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안동시청 누리집 또는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추진, 영세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