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24일 용상동 성곡엄달골경로당에서 신축 준공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인사말 순으로 간단하게 진행됐다. 용상동 성곡엄달골경로당은 신축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랜 기간 안동시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이 확보돼 지금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안동시는 ‘어르신이 행복해야 안동시가 행복하다’는 이념으로 어르신이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갖가지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마을공동체로 구성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식사를 해결하는 등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적․경제적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곡엄달골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함에 따라, 안동시는 총력을 다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리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은 지난 24일 오후 5시경 길안면 백자리 쪽으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2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2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공무원, 소방, 경찰,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총 1,424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헬기, 소방차, 진화차 등 1,330점의 장비를 동원,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백자리와 현하리를 중심으로 3개 조를 나눠 산불 확산 방지와 잔불 정리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산불 확산 우려에 따라 23일부터 길안면, 임하면, 일직면, 남선면 주민을 대상으로 미리 대피를 시작했다. 현재 총 1,264명(주민 391명, 시설입소자 873명)이 안동체육관, 마을회관, 학교 체육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추가 대피소를 확보하고 있다. 길안면 백자리 방향을 우선으로 헬기를 투입하고, 인근 시군의 산불진화대 120명과 동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가 투입되는 등, 산불이 추가 확산하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은 3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웅부도서관(1층 3강의실)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나는 늘 맨발이다’라는 시집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 권화빈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창작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로, 권화빈 시인의 신간 시집 ‘나는 늘 맨발이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실제 시에 적용한 방식을 알아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詩) 창작 강의를 통해 시(詩)적 성찰의 시간, 무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능을 활짝 피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임을순)는 3월 20일 임원 및 이사 29명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를 방문해 원예특작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을 접하며 전문지식을 넓혔다. 이어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돌산갓장터마을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인 갓을 활용한 갓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농촌체험․휴양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돌산갓장터마을에서는 생활개선여수시연합회 임원들이 방문해 안동-여수 생활개선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마련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선진 농업기술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역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산을 막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재선충에 약한 소나무 대신 다른 수종으로 숲을 바꾸는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국내 소나무류는 재선충에 취약해 감염 시 치료가 어렵고 쉽게 고사하며, 주변 소나무에 빠르게 확산돼 산림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이에 안동시는 재선충병 극심 피해지역과 확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수종 전환 방제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산주와 원목 생산자 간 계약을 통해 진행되며, 산주는 적정한 나뭇값을 받고 원목 생산자는 파쇄 비용을(25,000/㎥) 보전받아 단목 방제에 대한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방제 후 소나무류를 제외한 조림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에 맞는 수종을 심어 숲의 생태적 건강성을 높이고, 경제적 가치가 있는 수종을 심어 산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종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산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종전환 사업에 지역민과 산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보건기구(WHO)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및 국제적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홍역 유행에 대한 대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은 반드시 홍역백신 접종과 해외여행 전후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홍역 퇴치 인증국(WHO, 2014)으로, 홍역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24. 1월~) 중이며,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24년 총 49명, 25.3.6일 기준 총 16명)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접촉된 사례들이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시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면역이 불충분한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90%에 이르러 전파 차단 주의가 어떤 감염병보다 중요하다. 다행히 홍역은 생후 12~15개월, 4~6세에 MMR 2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관내 소아과 및 예방접종 위탁기관(10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의 영유아가 홍역에 감염될 경우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홍역 유행 국가에 방문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범시민 보훈․안보의식 고취와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28일까지 홍보를 실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천안함 피격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 기념일이며, 올해는 다가올 3월 28일이 서해수호의 날이다. 안동시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국가보훈부가 정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슬로건으로, 안동시청 누리집 및 시청 내 시민회관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옥동 어가골에 현수막을 게첨해, 범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서해수호 55명의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본 행사는,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입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행될 때마다 시민의 뜨거운 반응으로 종료된 것을 보면, 안동이 내륙의 바다라는 점을 매번 실감한다”며, “수산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수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추후 관련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안동시 수산업 종사자들의 발전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이며,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을 3월 24일부터 재개했다. 녹색자전거 무료대여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5월부터 7월까지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낙동강변 둔치 내 △어가골 다목적 광장 △영호대교 북단 △영가대교 북단 △용정교 북단 4개소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아용, 성인용, 2인용 자전거까지 다양하게 비치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1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대여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17,000여 명이 이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녹색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망 확충, 시설물 정비 등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동시 시민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지난 1월 1일 남후면 무릉리 산163번지 산림인접지에서 재처리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한 가해자를 산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입건․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위 가해자는 산불 조심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계도에도 불구하고 산림인접지에서 불씨 취급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하게 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했다. 또한 최근 산림 인접 100m 이내 밭에서 소각한 행위자 3명에게도 각각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동시는 2월 26일 산불방지 역량을 강화하고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군부대,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영주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3월 20일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소방서 및 관련 유관기관과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로, 산림인접지에서 각종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고, 등산객 등 입산자는 인화성 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말아 주시길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3월 17일 “왔니껴 안동 오일장”과 연계해, 신시장 일원에서 시민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검진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국가암검진을 받아야 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와 연계한 조기 검진 독려 등 지역사회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암은 생활 속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시는 올바른 식습관, 금연, 절주, 운동 등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을 홍보하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유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암 관리 홍보부스 운영 및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돼,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대장암 검진용 채변용기를 배부하며 검진 지정 의료 기관을 거듭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줬다. 또한 워크온 앱 ‘암 예방의 날 걷기 챌린지’를 통해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50,000보 미션을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생활 습관 개선과 예방 활동을 통해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초 안동시의회에서 의결된 ‘안동시 대동관 사용 조례’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3월 21일부터 건물 명칭이 기존의 ‘대동관’에서 ‘안동시민회관’으로 변경됐다. 1993년 2월 1일 안동시민종합회관으로 개관해 2004년 6월 25일 안동시민회관으로, 2017년 7월 안동시청 대동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이번 조례안 개정에 따라 ‘안동시민회관’으로 환원되는 것이다. 이는 시민회관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대관 신청자 및 이를 안내하는 시청 직원이 건물 식별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명칭 변경뿐만 아니라 ▲기존 기본시설 이용료와 부대시설 이용료로 나뉘어 있던 대관료를 ‘시설 이용료’로 통합단순화해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마찰 소지를 제거하고 ▲사용취소 환불 기준을 명확화해 관청의 일방 허가취소 등 대관자에게 불리한 문구를 수정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아, 수요자 중심의 행정정책을 개발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업무처리 규정 등 요구 실현에 발맞출 계획이다. 덧붙여, 안동시청 누리집에 시민회관 대관 안내 메뉴를 신설해 공연장 정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개정된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3월 21일 공표했다. 그동안 농업인만 임대가 가능하도록 제정된 조례를 개정해, 노부모의 농사일을 도와주기 위해 방문하는 농업인의 자녀도 농업인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최초 1회만 제출하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개정, 임대사용 계약자에게만 적용되던 농기계 안전사고 보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했다. 또한 정부의 귀농 정책에 발맞춰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지장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는 귀농인, 주말체험농에게도 일부 농기계를 임대해 영농작업을 지원한다. ※ 농 업 인 : 1회 3일(1회 연장), 임대 시작 14일 전 예약 귀농인 등 : 1회 1일(1회 연장), 임대 시작 7일 전 예약토지대장 확인 후 일부 기종(굴착기, 고소작업차 등 농업 외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종은 제외) 임대 한편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농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업소는 바쁜 영농철 고령의 농업인, 운반 차량이 없는 원거리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1일부터 2025년 1월 1일 기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31,175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가격이며, 개별주택의 건물 및 토지 특성을 표준주택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산정한다. 가격열람 및 의견접수는 4월 30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 절차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한다.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도 4월 2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주택 특성이 상이하거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이 균형을 이루지 않아 이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을 제출한 사람에게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 기준이 되며, 기초연금 및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5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스포츠 대회’가 3월 23일부터 안동롤러경기장 등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롤러스포츠연맹, 안동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라인하키 종목과 아티스틱 종목이 추가돼 지난해 대회보다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안동롤러경기장에서 스피드트랙,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변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로드, 4월 2일부터 6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인라인하키 종목이 열린다. 스케이트보드, 아티스틱, 인라인프리스타일 종목은 5월 이후 열릴 계획이다. 특히 스트릿파크가 준공된 이후 개최되는 스케이트보드대회는, 국내 최고 시설인 익스트림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의 많은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이전 대회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전국의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해 값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