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3일 본청 웅비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청렴 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유철환 위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문화를 내재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 재정 운영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관리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 공동 추진 등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오늘 체결한 협약은 단순한 문서상의 약속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정직하고 바른 사회를 물려주기 위한 약속”이라며, “아이들의 마음속에 청렴이라는 씨앗을 심고 그 씨앗이 자라 미래 사회의 굳건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3일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113명 중 83명이 TOPIK(한국어능력시험) Ⅰ, Ⅱ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졸업 요건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대부분의 유학생이 한국어 활용 능력을 빠르게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TOPIK은 한국어능력시험(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의 약자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과 재외동포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국 정부(국립국제교육원)가 주관하며,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진학·취업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입학한 2학년 유학생들은 1년여 만에 TOPIK 5급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한국어 실력과 함께 학교생활 적응력, 학업성취도 등을 증명했다. 교육부가 정한 졸업 요건이 전문학사 학위과정은 3급, 학사 학위 이상은 4급 이상을 졸업 요건인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조미영 교장은 “입학 이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많은 유학생이 한국어 자격을 취득하고 학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유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노력이 내국인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3일 지방시대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진행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현황 모니터링 및 성과 제고·확산 방안 연구’ 심층 면담에 경주시청·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참여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의 핵심 국가균형발전 정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9개 시군이 응모하여 최종 13개 시군이 지정되고, 2개 시군이 예비지정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25년 상반기 예비지정지역 대상 재평가 결과, 경주는 선도지역으로 승격, 문경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총 15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연구는 기존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새롭게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경주가 심층 면담 대상에 포함됐다. 면담은 경주시청 – 경북교육청 – 경주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와 과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026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622명 중 88.9%인 4,11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022명 ▲학생부종합전형 1,453명 ▲실기/실적전형으로 635명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 성적 반영 방법이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경우, 기존에는 인문사회계열에서 국어·수학·영어·한국사·사회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국어·수학·영어·사회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만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역시 기존에는 국어·수학·영어·한국사·과학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으로 변경됐다. 단, 의예과와 약학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국어·수학·영어·과학 교과 전 과목과 진로선택 상위 3개 과목을 반영한다. 또, 학생부교과(지역전형)에서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에 해당하는 진로선택 전 과목을 반영한다.(의예과, 약학부 제외) 수능최저학력도 완화됐다. 학생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기부(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을 심사하여 교육부로부터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기관을 말한다. 이번 박람회는 2학기부터 처음 자유학기제를 시작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진로와 미래사회를 바라볼 시야를 넓혀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는 민간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총 30개의 지역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코딩, 로봇 조종, 드론, 사물인터넷(IoT), 미래 농업, 범죄 프로파일링, 물리치료사, 스킨봉합실습, 진로적성검사 등 미래 유망 직업과 직종에 관련된 3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사회는 첨단분야에 대한 정보와 그에 맞춘 학업설계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마련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유학기제를 앞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미리 자신들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연구팀의 논문이‘ICMIC 2025’에 제출된 총 13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최우수논문상(Best Paper)’에 선정됐다. 최우수논문상에 선정된 논문은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소속의 산자이 바르드와즈(Sanjay Bhardwaj) 연구원과 김동성 센터장이 공동 발표한 논문으로, 제목은‘Federated Reinforcement Learning Based Handover for V2X-Communications in Imperfect-CSI and Doppler Shift(불완전 채널 상태 정보와 도플러 시프트 환경에서의 V2X 통신을 위한 연합 강화학습 기반 핸드오버 기법)’이다. 이 논문은 차량통신(V2X) 환경에서 불완전한 채널 상태 정보와 도플러 시프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연합 강화학습(FRL) 기반의 새로운 핸드오버 기법을 제안했다. 이 연구는 분산 학습을 통해 네트워크 노드 간 협력적 모델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불필요한 핸드오버와 통신 단절 확률을 줄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무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하는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로 4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일부터 학교 시설 공사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3분기 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공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 및 근로자 안전작업 이행여부, 이상 기후 대비 태세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시설공사 현장점검은 공사금액 30억 원 이상의 25개 현장이 점검대상으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여부 △견실시공 및 품질관리 여부 △안전·화재 및 환경오염 예방 관리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안전보호구 착용 등 근로자 안전기준 준수 여부 △비계 등 가설구조물에 대한 추락 방지 현황 △공사현장 주변 정리 정돈 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공사현장 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견실시공과 품질확보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일 경북일고등학교에서 2026년 ‘학교폭력 ZERO 챌린지’의 일환으로 추진 예정인 ‘학교폭력 안되지(돼지) 국밥’ 캠페인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1학기에 진행된 ‘주먹대신주먹밥’ 캠페인의 후속으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점심 급식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경북일고등학교 식생활교육관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학생회와 학교폭력예방 학생자율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탈인형, 피켓, 어깨띠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와 구호 제창으로 진행했다. 점심 메뉴는 △친구 마음에 꽃을 심는 하루 꽃씨잡곡밥 △학교폭력 안되(돼)지국밥 △사이좋게 지내새우 △사랑이 넘치는 학교 하트햄계란구이 △친구 사이 너무너무 좋아열 열무무생채 등 재치 있는 이름으로 준비했다. 식사 후에는 △친구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소원나무에 메시지 걸기 △포토존에서 친구와 사진 찍기 △예쁜 말 주고받기 등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사제동행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3일 오전 8시 40부터 경북 도내 135개 학교와 5개 학원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이 시행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전 치르는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로,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보충하는 기회 제공과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여 시험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북 도내 재학생 17,363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1,290명 등 총 18,653명이 응시했다. 응시 인원은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재학생 892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 68명 등 960명 증가했다. 시험은 문과와 이과 통합형을 기본으로 하는 올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행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른다. 수험생들은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9월 30일부터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경향과 본인의 학업 정도를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수험생이 올해 수능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일 도교육청 연화관에서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경북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201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대표와 예산·행정 분야의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집약하는 활동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과 7월 두 달간 경북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예산 현황 등 교육 재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접수된 71건 중 교육청 소관 사업 37건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의 의견서는 각 소관부서에 전달되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와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을 더욱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AI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직무능력을 향상해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 172개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594명과 지도교사 등 관계자 600여 명 포함 전체 2,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대회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경주시 지역 일원 고등학교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진·경연 종복 2개 분야의 회계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등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일정은 2일 창업동아리 엑스포를 시작으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16시 개회식이 개최되며, 3일에는 경진과 경연 분야 종목이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더케이호텔에서 치러지며, 4일에는 경주정보고에서 폐회식과 시상식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든든한방병원이 지역 인재 육성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월 2일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허신철 든든한방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은 상호간의 우대혜택과 인재 추천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담았다. 든든한방병원은 구미대 재학생, 교직원 등에게 비급여진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구미대는 우수 인력 채용을 추천하기로 했다. 허신철 든든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되어 기쁘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의 마중물 역할에 힘을 보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든든한방병원은 지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높은 긴밀한 협력으로 동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 든든한방병원은 구미대 인재육성에 활용해 달라며 매년 장학금 2백만원 기탁을 약속했다.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작은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8월 26일 대구공업대학교 3호관에서 2025 KHDA 국제 뷰티산업 콘테스트 전국 분산 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헤어디자인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62명의 선수가 참가해 뷰티산업 실무 중심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헤어커트 부분, 드라이 부분, 아이롱 와인딩, 살롱커트 등 총 2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전문성과 창의력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 장소를 제공한 대구공업대학교는 뷰티 실습에 최적화된 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제 미용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행사 진행에 필요한 공간 구성, 장비 세팅, 운영 협조 등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대회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대구공업대학교는 평소에도 실무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다양한 외부 대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는 교육기간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뷰티 전문가 양성의 허브 역할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뷰티산업의 미래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행정학과 이윤석 교수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거쳐 다년간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공공기관의 성과 제고와 효율화에 힘써왔다. 또, 외교부, 기상청,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평가단 단장을 맡았다. 지난해까지는 국무총리 산하 정부업무평가 자문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 평가단 단장도 역임하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의 성과평가 체계 개선에 기여했다. 서울대학교와 일본 게이오대학교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일본 내각부 연구원, 도호쿠대학교 조교수, 게이오대학교 특별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계명대학교 행정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교수는 현재 서울행정학회 회장을 맡아 국내 행정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국정기획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국가 행정정책 자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윤석 교수는 “공공기관의 성과 관리와 행정 혁신은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기여를 함께 이어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산하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2일(화) 밝혔다. 이번 조치는 건설·시설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사고 및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전점검회의 개최, 관련 법상 의무이행사항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점검 및 개선, 중대재해 발생 방지를 위한 대응계획 수립 등을 긴급 지시했다. 특히, 교육청은 각 기관이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모든 구성원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안전문화가 학교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용노동부에서 배포한 ‘공공부문 중대재해 발생 주요 작업·유형별 맞춤형 안전가이드(5종)’를 적극 활용하여 현장에 즉시 적용하도록 안내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