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3일 전체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을 소집하여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및 주민 불안감 확대를 막기 위한 대책들이 논의 됐다. 손병복 군수는 먼저 공무원들이 흔들림 없이 지방정부의 정상적인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 신속한 대금 지급과 함께 선제적인 준비로 25년도 1·2월에 적극적인 조기 재정집행을 주문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화폐 울진사랑카드는 이미 12월 결제 한도액을 100만원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으로, 내년 1월에도 설을 맞이하여 계속 확대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동해안선 철도 개통을 앞두고 철저한 지역관광 활성화 대책을 요청하였으며,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공연들도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요양원,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철저한 안전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겨울철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각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재해 예방 및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총 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73개소에 대한 퇴적토 준설작업(V=295,989㎥)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위험을 줄이고, 지역 하천의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울진남대천, 부구천, 척산천의 준설토를 골재로 매각하여 관내 골재 자원을 건설자재로 재활용하고 골재 매각에 따른 1억 4,300만원의 세외수입 발생으로 1석2조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울진 남대천 준설 작업 덕분에 수해 위험이 크게 감소했으며, 하천의 자연경관을 잘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많은 칭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퇴적물이 제거된 하천에서 고니와 천둥오리 같은 다양한 철새들이 날아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덧붙였다. 이어 울진군은 2025년에도 평해남대천과 왕피천을 중점으로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오후 1시, 울진죽변수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 선정 전국 최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된 죽변자망협회에 대하여 최우수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자율관리어업 최우수 공동체 선정은 자율관리어업 참여공동체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공동체를 지원하여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도모를 위하여 계획된 것으로 올해 우수공동체로 추천받은 13개소를 현지 점검하여 4개소 후보 선정 후 발표, 심의를 거쳐 최종 죽변자망협회가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최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된 죽변자망협회는 2004년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한 이후 자율적으로 포획 금지 기간과 금지 체장을 설정하고, 그물코 확대 및 총허용어획량(TAC)을 자체적으로 정해 어획 자원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한, 어구 실명제와 친환경 어구 사용을 도입하고, 불법어업 민간감사단 운영, 공동체 경영개선을 위해 생산자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등의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죽변자망협회는 죽변항을 중심으로 울진대게 자원을 중점 관리하고, 무분별한 수산자원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어업인들이 힘을 합쳐 결성한 단체로, 매년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면 금음리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발생지는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사유림)로 2024년 10월 10일 울진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예찰 활동 중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해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에 검경 의뢰한 결과 소나무 2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2024년 12월에 후포면 금음리 산227번지(사유림)에서 추가로 2본이 확진되면서 전체 4본의 감염목이 확진되었다. ※ 10월 25일 1본, 10월 28일 1본 추가 확진 ※ 12월 3일 2본 추가 확진 이에, 울진군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 임업진흥원, 인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방제 전략을 논의하고 재선충병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긴급방제대책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여 2025년 2월까지 긴급방제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감염목 제거(4본), 합제나무주사(2.23ha), 예방나무주사(463ha) 사업으로 감염목을 중심으로 확산 방지를 위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예천 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외로움 종합대책 정책 세미나 및 G-공감지기 활동 발표회에서 G-공감지기 수기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G-공감지기는 Gyeongbuk의 ‘G’와 Generation의 ‘G’를 포함하여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하는 공감지기를 의미한다. 올 한해 각종 교육을 수료한 공감지기들이 지역사회내에서 대화기부, 정신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활동발표회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주제로 우수수기를 발표· 공유하였으며 외로움 대책사업 현황 분석 및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지역사회에 점차 증가하고 있는 외로움 취약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 가지고 공감지기 활동이 자살 및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11일 울진군청 본관 앞에서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호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영덕보호관찰지소장 김창호,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대표 박일동, 울진지구회장 장복중 등 관계자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호관찰대상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 항목은 △냉장고 채우기 △싱크대 교체 △생필품 및 의료비 지원 △전기장판·이불 제공 등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생활 안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지원은 보호관찰대상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울진군은 2023년「울진군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예산을 확보해‘보호관찰대상자 원호 및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 △긴급 경제 지원 △지역 범죄 예방 활동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울진을 철도 여행지로 알리기 위해 철도관광상품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은 자부담 1만원에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숙박비를 포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아쿠아리움, 성류굴,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대표 관광 명소를 탐방하고 요트를 타고 일출을 체험하며 울진의 매력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울진군은 이 시범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하여 더욱 양질의 여행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관광상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동해선 개통 이후 대표 철도여행지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으로 울진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철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되었다. 이번 변화는 미니말사와 토끼사의 외벽 타일을 제거하고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포함하는데 미니말사에는 다양한 장식품이 추가되어 더욱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이번 벽화 작업은 동물농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니말 사육장에 추가된 장식품들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동물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변화를 통해 방문객들이 동물농장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통해 공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모든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 등 3명의 지역 출향인이 고향사랑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에스티지(주) 대표)과 군민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탑씰 이종엽 대표 및 ㈜시내엔들 전보술 대표는 멀리서도 고향 울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해 왔다. 권회장은“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울진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재경울진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더 살기좋은 울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출향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훼손정도가 심한 1,802개소를 선정하여 교체를 완료하였고,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내년 초 개정되는 주소정보시설규칙에 따른 표준안을 사용하여 건물번호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도로구간 및 건물번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적용했다. 군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5년에도 상반기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을 선정하여 2025년도 하반기에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북면 여성 5개단체가 지역여성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12월 9일 11시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 북면지역 여성5단체인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회, 한우리 풍물회의 임원 18명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한 여성단체들은“지역여성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단체협력사업 지원 △여성단체 공동주방 설치 △북면지역 시니어클럽 수요처 확대 △청소년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먼저 어려운 여건과 바쁜 일상속에서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한 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2024년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난 3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63회에 걸쳐 60세이상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성공리에 운영을 마쳤다. ‘어르신돌봄놀이터’는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적으며 음악과 함께하는 신나는 아쿠아로빅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고, 수중 운동 후에는 단백질 음료 지원으로 영양과 근육까지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개인별 운동처방과 영양상담을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으며, 사전 및 사후 기초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비교 점검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6%가 내년에도 어르신돌봄놀이터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2025년에도 어르신돌봄놀이터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 돌봄놀이터가 어르신들의 활기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법정의무교육인 ‘직장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명 참석 및 UMB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영숙 강사를 초청하여‘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의 인권, 존중 등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공감능력과 상호존중의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손병복 울진군수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함께 지난달 30일 겨울철 대설 및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 회의 및 금강송면 왕피리 지역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초 금강송면 대설 시 정전으로 인한 고립 등 재발 방지 대책으로 재난관리자원 비축시설에 보관 중인 제설제 등 겨울철 제설장비 관리 실태와 금강송면 왕피리 등 산간마을 고립 지역의 안전 대책, 산불 위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해 겨울철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하고자 실시됐다. 올해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제와 제설장비 확보 현황과 기관 간 제설 장비 응원체계를 점검하고, 올해 2월 폭설로 일시 고립됐던 금강송면에서 통신망·정전 대비 위성전화기 및 비상전원장치 구비 여부, 비상식수 비축, 전원 차단시 온돌방 이용 땔감 장작, 위험목 제거 상태, 구호물품 등을 점검하고 벌목 숙련공들을 격려했다. 또한, 2022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았던 울진 지역의 산불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특히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장비 동원, 산림 인접 지역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2년 3월 4일 오전 11시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22번지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번져 넓은 산림과 여러 마을을 삼키며 역대 최대피해ㆍ최장기간 산불이라는 아픈 기록을 남겼다. 이러한 대형산불을 계기로 울진군에서는‘더 이상 울진군에 산불은 없다’는 목표를 설정,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수립하였고 ICT 플랫폼 구축, 드론스테이션 도입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불감시영상 연계 및 AI 분석을 통한 실시간 산불감지ㆍ판독 기존의 산불감시체계는 지역별 주요 산지 정상부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영상을 산불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모니터링하고 산불감시원이 이동하면서 육안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이었으나, ICT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불감시카메라 영상을 AI가 활용ㆍ분석하여 다채널 모니터링이 어려운 인력감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분석은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되어 연기(smoke), 불꽃(fire), 안개(fog) 등 6가지 분석인자를 토대로 오탐률을 최소화하여 산불여부를 판단하고, S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