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도 바다 본 여자다. 해외여행 말고, 바다로 놀러 오세요.” 대한민국 최고령 힙합그룹‘수니와 칠공주’가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해양관광 캠페인 홍보 영상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추진하는‘바다가는 달’캠페인에 이들이 참여해,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랩을 선보이며 해양관광의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연안과 어촌의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처음으로 협업한 해양관광 특화 캠페인이다. 홍보 영상은 4월 22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과 정부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파도 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지역 행사와 관광 혜택도 연계돼,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우고, 힙합과 랩을 익힌 여든 넘은 할머니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령 힙합그룹이다. 멤버들은 대부분 내륙에서만 평생을 살아왔으며, 누군가는 10년 만에, 또 누군가는 반세기 만에 바다를 다시 찾았다. 그중 이필선(89) 할머니는“20대 이후 처음 바다를 다시 보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4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도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2024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평가’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및 자체감사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결과를 이루어낸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가 선정했다. 이는 칠곡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도하에 ▶청렴추진단 구성 ▶청렴소통 간담회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명함 및 안내판 제작 ▶찾아가는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공직문화에 청렴이 기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의 청렴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계속해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민원인 및 내부 공무원의 설문조사로 이루어지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칠곡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ECO-자원 교환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청 환경관리과 주관으로 매월 둘째 또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3일 지구의날 55주년을 기념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삼읍 인평3리 마을회관에서 ECO-자원 교환소를 운영한다. 교환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10개 당 건전지 1개 또는 20L종량제봉투 1매, 우유팩 1kg 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봉투 2매, 투명페트병 1kg 당 화장지 1개 또는 종량제봉투 1매로 총 3개의 품목을 교환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소에 크게 기여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보행자 야간 안전 스티커’를 제작• 배부했다. 노인 인구의 증가와 밤길 보행자 사고에 어르신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 등을 감안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차량의 불빛에 반사되어 식별이 가능한 반사지를 활용 신발용, 보행 보조기기, 전동 스쿠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3,000매)를 제작했다. 스티커는 관내 56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오우석 왜관읍장은 “이번 안전 스티커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특히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왜관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연(나이키 수입·판매업체)은 4월 17일 엘리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들에게 가방과 신발, 의류, 축구공 등 2,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꿈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현장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이러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보호, 학습지도, 급식,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물질적 지원뿐 아니라 사랑과 관심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4월 16일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칠곡군재향군인여성회(회장 손광순)에서도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파크골프 동아리인 칠곡사랑파크골프클럽(회장 유상택)도 성금 100만원, 태광종합기계(대표 이월영) 100만원, (주)대현이엔씨(대표 이대현) 300만원, 복싱협회(회장 이대현) 130만원,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에서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모두 경북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중앙회칠곡군지부, 왜관·북삼·동명 지역농업협동조합과 함께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총 20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40호 농가가 참여해 고품질의 미호쌀을 생산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수확 후 DNA·품위·성분분석과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농자재 지원, 쌀 수매 및 유통·판매를 전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 프리미엄 쌀 생산을 위한 기술 지도 및 자재 지원 ▷ 프리미엄 쌀 포장재(소포장, 기능성) 개발 및 제작 ▷ 프리미엄 쌀 수매 및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월말에는 행정, 농협, 농민 등이 함께 일본의 쌀 산업 전반을 둘러보는 연수를 다녀왔다. 칠곡군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실천 전략을 구체화했다. 농민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농협은 유통과 판로를 구축하며 행정은 기술지원 및 소포장 마케팅으로 칠곡 프리미엄 쌀 브랜드화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7일, 북삼초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아웃리치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에코백 꾸미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를 접하고, 관련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중대한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조기 개입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아동 친화적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중심 정책 수립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호는 공직사회에서부터 시작되며, 아동의 권리가 단순한 복지 개념이 아닌 ‘권리’로서 보장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칠곡군은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 실시 예정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실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9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과 ‘제2회 건강올림PIC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보건의식을 제고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시니어 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축사, 기념 촬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건강올림PICK’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건강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며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부에서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운동회와 함께 건강체험 부스, 신체활동 체험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세대 간 어울림 속에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웃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올해 보건시책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6일, 왜관 흰가람둔치 일원에 해바라기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양봉연구회와 양봉 농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생태 실천을 펼쳤다. 이번에 파종된 해바라기 품종은 키가 1.2m 내외로 자라는 ‘왜성 해바라기’로, 해당 품종의 화분은 꿀벌에 피해를 주는 응애류 해충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꿀벌 보호는 물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6월경에는 해바라기 개화에 맞춰 흰가람둔치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생태경관 자원으로서도 큰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꿀벌은 농작물 수정을 돕는 중요한 생물로, 우리식탁과 생태계의 건강을 지키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라며, “이번 심은 해바라기가 꿀벌을 살리고, 칠곡의 자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양봉산업특구로서 꿀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쓰레기 불법투기·소각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 고취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연중 상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소각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주·야간으로 편성하고 특히 야간단속은 민간인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강력 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단속내용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소각 행위이며, 이와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불법투기·소각 근절을 집중 홍보한다. 단속 중 불법행위자가 특정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하고 신고자에게는 요건충족 시 최고 30만원 이하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불법투기·소각 집중단속을 통하여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계도 등을 실시, 철저한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며 “생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고의적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과태료 부과 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4월 16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청년 세대의 미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더 나아가 지역 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병환 성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 동참했으며,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음 주자로 유희태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폐건전지 다섯 개를 모으면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다. 칠곡군이 시행 중인‘북극곰 캠페인’이 일상 속 친환경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건전지를 일정량 모아 장난감 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아이 교육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시행 일주일만에 폐건전지 350개가 수거될 만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4월 9일부터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찾은 부모들은 작은 비닐봉지에 다 쓴 건전지 다섯 개를 담아 도서관 문을 연다. 예전 같으면 무심코 쓰레기봉투에 버려졌을 물건이지만, 이제는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는‘교환권’으로 활용되고 있다. 캠페인은 단순하지만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폐건전지 다섯 개를 가져오면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다. 아이 둘을 키우는 부모에게는 다툼을 줄이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에게도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어 부모 입장에선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에겐 놀이와 정서적 만족을 동시에 줄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김명신 관장은“환경 이야기하다가 문득 떠올랐다”며“아이들이 북극곰 이야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 ‘장곡 4.9 독립 만세 유족회’에서는 4월 9일 독립만세 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장곡마을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요원의 불길같이 번져 나갔던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주민모두가 들고 일어나 일제에 항거하던 선조들의 얼을 되살리고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그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 칠곡군 석적읍 유학지 둔치 수변공원에서 거행된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장병구 유족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의 축사, 그리고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순범의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정대영 지부장의 축사와 정희용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느티나무독서문학회 정연숙 시인의 독립윤동가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칠곡시극단의 장진명 단장과 박정미. 최이화의 시낭송가의 시극공연은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장진홍 의사의 독립운동의 의지를 시극으로 표현하였으며,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대한이 살아있다’. ‘영웅’. ‘대한독립만세’ 열창으로 기념공연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만세삼창이 있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