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5일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Wee센터 마음건강 위기관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상담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사안(성희롱·성폭력 등)과 같은 위기 상황에 대해 Wee센터 상담교사들이 정확한 법적 절차와 상담지원 매뉴얼을 숙지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전문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아동학대 신고 의무 △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즉시 보고·긴급조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사안 대응 절차 등 주요 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사안 발생 시 상담교사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 피해 학생 심리 회복 지원, 유관기관 연계 방법,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학대 및 성범죄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사례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상담교사들이 직면하는 실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5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꿈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지역 정주 영농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의원, 최병근 의원, 경북도청,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천시 관내 중·고교 교장, 학부모와 청년리더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은 2013부터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천생명과학고는 올해 청년리더 선발과정을 체계화하여 1학년 전체를 후보군으로 지정하고, 학년 말에 희망자를 선발하여 2·3학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계적으로 농업 전문기술을 장기적으로 습득하며 영농정착을 준비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딸기와 가금농원 각 1곳을 선정해 “딸기작목반”, “한우사육반”, “가금사육반을 구성하여 월 1~2회 주기적으로 현장교육을 받고, 현장실습교육장(WPL) 실습도 학기별로 2~3회 정도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 뿌리내리는 영농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이 8월 21일부터 9월 5까지 도내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실시한‘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969명이 증가한 20,82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유형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884명 증가한 16,553명(79.5%), △졸업생은 17명 증가한 3,603명(17.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68명 증가한 669명(3.2%) 지원하였다. 졸업예정 자 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하였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의 수도 전년 대비 각각 0.5%와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 지원현황은 구미지구 5,272명, 포항지구 5,040명, 경산지구 2,591명, 경주지구 2,353명, 안동지구 1,744명, 김천지구 1,444명, 영주지구 1,352명, 상주지구 1,029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336명 늘어난 10,529명(50.6%), 여학생은 633명 증가한 10,296명(49.4%)으로 확인됐다. 영역별 선택 현황을 보면,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 15,653명(75.9%), 언어와 매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은 창단 이래 처음 있는 성과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겨루기 개인전에서 -58kg급 한민성과 +87kg급 전현민이 금메달을, -54kg급 이승엽과 -87kg급 고유찬이 은메달을, -63kg급 홍은기와 -87kg급 정민준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재정 계명대 태권도부 감독은 "지난 겨울 동계 훈련에서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본 것 같다."면서, "신일희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측의 관심과 지원도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1996년 지방 대학 최초로 신설돼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품새 및 겨루기 대회, 계명열린태권제, 계명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일반 시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디자인하는 미래학교 공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네이밍(Naming) ‘대구형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이름을 붙여주세요.’, 공간구성 아이디어 ‘이런 학교 공간 어때?’, 체험수기 ‘우리 학교 별별공간을 소개합니다.’ 등 3개 분야로 나눠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기간은 9월 8일(월)부터 11월 14일(금)까지며, 참여 대상은 대구시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비롯해 대구 시민으로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공모 분야에 맞춰 손작업이나 디지털 그래픽, 수기(수필, 보고서 등), 칸만화(5~12컷), 숏폼(1~3분 내외) 등을 pdf, 동영상 파일 등으로 제작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소속 학교로, 일반 참가자는 전자우편(kgangk@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심사를 거쳐 11월말 경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미래학교추진단 누리집, 유튜브, 학교공간 ON 대구(http://dgschool.space) 등에 탑재되고, 특히 네이밍(Nami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 스마트시니어대학 금채하 교수가 올 8월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강선영제 이명자류)’ 이수자로 선정됐다. 태평무는 나라의 태평을 기원하는 춤으로, 한국무용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금채하 교수는 어린 시절부터 전통무용을 시작해 국립국악중ㆍ고등학교 무용과를 거쳐 지금까지 예인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금채하 교수는 “태평무는 단순한 전승이 아니라 후학을 양성하고 내일의 무대에서 다시 꽃피워야 할 소중한 국가무형유산”이라며, 이수자로서 전통 계승과 확산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개인의 영예를 넘어, 스마트시니어대학이 지향해온 ‘전통과 현대의 융합, 세대 간 교육의 가교’라는 교육 철학이 현실적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교수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학생들과의 교류, 지역사회와의 연대 속에서 만들어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스마트시니어대학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MOU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지원금을 확보하고, 전통무용을 비롯한 문화예술·교양·건강 수업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2023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083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상주시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류희수)가 9월 2일 발표된 2025년 한국도로공사 일반직 8급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본교 출신 2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며 다시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합격 인물은 스마트 토목과 졸업생 정민욱 군(2019년 졸업)과 최찬혁 군(2025년 졸업)이다. 서로 다른 시기에 학교를 거쳐 갔지만, 두 사람 모두 재학 시절 기초를 충실히 다지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역량을 발전시켜온 끝에 공기업의 문을 두드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상주공고에서 강조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도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체계적인 수업과 자격증 취득 과정, 그리고 선후배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가 합격자들의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했다. 류희수 교장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신의 힘으로 성취를 이루고 돌아올 때 학교의 가치가 더욱 빛난다”며 “이번 합격 소식은 후배들에게도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매년 공무원과 공기업, 부사관, 해외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올해에만 이미 8명의 공기업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참여 교사 132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2025학년도 수업전문가 인증 심사’를 실시한다.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심사·인증하여 교실수업 개선을 이끌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경북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이다. 이번 인증 심사는 22개 교육지원청에서 별도로 계획을 수립하여 인증하는 ‘수업연구교사’심사와 도단위 교실 수업 개선 지원단의 활동을 통한‘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심사로 실시된다. 인증 심사는 수업 심사와 활동 실적 심사로 실시된다. 특히, 수업 심사는 교사의 일상적인 수업 장면과 연구 기반 수업 실천을 균형있게 살펴봄으로써, 수업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하고 실제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후 수업전문가 인증을 받은 교사는 자발적인 수업 사례 나눔, 학교 수업 컨설팅 운영 및 참여 등 향후 수업 혁신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더욱 공정하고 내실있는 인증 심사를 위해 지난달에‘수업을 보는 힘, 배움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도단위 교실수업개선 지원단 연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K-EDU EXPO 성공개최를 위한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10개 지역에서 종목별로 분산 개최됐다. 대회 종목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종목을 포함해 총 2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구, 풋살, 배드민턴, 농구, 배구, 연식야구, 족구, 탁구, 플라잉디스크, 치어리딩, 창작댄스 등 12개 종목은 경북체육회에서 심판 및 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527팀, 6,481명이 참가한다. 초등학교 196팀, 중학교 192팀, 고등학교 139팀이 출전하여 승패를 떠나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구, 농구, 배구 등 18개 종목의 1위 팀은 오는 10월~11월 중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배려와 나눔, 열정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은 9월 11일 문경시 일원에서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체육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제3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취,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내년에 치러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수 선발 및 실전 경험을 쌓고, 신인 선수 발굴과 장애학생의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지난 5월부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대회 운영을 위한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체육업무 담당자와의 2차례 협의회 운영,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스포츠 안전재단으로부터 안점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 진단 컨설팅을 통해 시설 안전 진단, 장비 안전 진단, 운영 안전 진단 등에 대한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했다. 또, 경기장에 구급차와 의료진, 교육지원청별 지원 교사를 배치하고,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5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주시, 국가철도공단과 ‘계림고등학교 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림고등학교 이전을 통한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황성동에 위치한 계림고등학교는 40년 이상 된 교사동의 노후화로 인해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현재 학교 부지는 주택가에 인접해 있어 공간재구조화 사업(교사동 개축) 추진 시 공사 차량 진출입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공사 기간 중 학생들의 학습권 저하 및 안전 위협이 우려되어 왔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사업 시 현재 위치에서 개축하는 방법 대신 이전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으며, 폐역된 서경주역에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부지가 유력한 이전 후보지로 거론되어 왔다. 최근 몇 달간 교육청과 경주시, 국가철도공단이 함께 학교 이전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고려한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논의가 결실을 맺은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5일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5세 무상교육을 지원해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동일한 유아교육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청에따르면 교육부는 8월 유아교육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5세 무상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단계적 무상교육 보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교육부 지원계획에는 외국 국적 유아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근거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외국국적 유아에게도 무상교육을 적용하기로 하였으며, 7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공립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비 월 2만원 추가(5만원→7만원) 지원,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비 월 11만원 지원으로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다. 이번 지원 확대는 증가하는 외국 국적 유아의 현실과 교육 부담을 완화하여 모든 유아가 평등한 출발선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정책적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국 유아 또한 지역사회의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에 소재한 스마트제조 기반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5일 교내 에디슨관 최은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케이엠텍(대표 윤경완), ㈜새론쿼츠(대표 김동윤), ㈜엘에스비(대표 이산홍) 등 협약 기업을 비롯해 기업 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컨설팅을 주관한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이종환)은 스마트공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미지역 제조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기술적 문제를 전문 컨설턴트와 연계해 주고, 기업들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종환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스마트제조는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비용 절감, 품질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미래 지역 산업에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핵심적 전략”이라며, “기업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구미지역이 제조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은 경북도와 구미시 지원(`23~25년)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서 석·박사과정생 20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명대 대학원생들은 총 5억 4,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 가운데 화학공학과에서 6명이 뽑혀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학문 후속세대가 안정적인 연구 환경 속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계명대에서 선정된 박사과정생은 8명으로 총 4억 원(1인당 5,000만 원, 2년간)을, 석사과정생은 12명으로 총 1억 4,400만 원(1인당 1,200만 원, 1년간)을 각각 지원받는다. 연구 기간은 박사과정생이 2025년 9월 1일(월)부터 2027년 8월 31일(화)까지, 석사과정생이 2025년 9월 1일(월)부터 2026년 8월 31일(월)까지 이다. 대표 연구로는 김강현 박사과정생(도시계획및교통공학과)의 ‘도시 재난형 교통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네트워크 회복력 통합 모델 연구’, 추지은 박사과정생(화학공학과)의 ‘PBAT 기반 생분해성 하이브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금)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달서초등학교 에서 4학년 학생 116명과 학부모 15명이 함께하는 ‘확대형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본형 128교(원), 지원형 25교(원), 확대형 2교(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총 155교(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형은 각 학교에 교재, 교구, 교수학습안, PPT 등 ‘영양·식생활교육 꾸러미’를 제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원형은 꾸러미와 함께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학급별 또는 학년별 수업을 진행한다. 확대형은 여기에 캠페인, 체험, 전시를 종합한 가장 확장된 영양체험관 프로그램이다. 이날 달서초에서 진행되는 ‘확대형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식생활 문제 예방, 올바른 식품 선택 능력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을 구성됐다. 학생들은 순환 방식으로 6가지 체험 부스를 돌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학부모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저당 3색 과일청 만들기’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