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랑의 메아리(회장 손형순)는 2월 10일 회원들과 함께 고령군 다산면 독거노인 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강남숯불갈비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손형순 회장은“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백 다산면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메아리 봉사단에서 열띤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발대식을 거행했다. 또한, 발대식과 함께 사업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불태우지 않고 파쇄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대표 이덕봉)에서 발 벗고 나서서 참여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부문에서 고령군의 미세먼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산불까지 예방하고, 농작업 취약농가도 돕는 파쇄지원 작업을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 회원들이 시행하여 고령군 청정 농업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운영법을 숙지하여 사고 없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월세를 지원하여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10일간 2025년 ‘고령군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인가구 또는 청년 신혼부부(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자녀여부 상관없음)으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전국 기준 무주택자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개월간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백만원)을 지원하며 7월·12월에 지급신청 받아 지원금을 소급하여 지급한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고령군청 홈페이지 청년지원사업 내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령군청 인구정책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거, 일자리, 육아 등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고령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청년 월세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10일 민선 8기 고령군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지방재정 확보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정부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함은 물론, ‘세계유산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로서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주요사업의 지원을 당부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군수는 정희용 국회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달빛철도 ‘고령역’ 지정(유치)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관련사업 추진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국비 확보 및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하여 협력 대응함으로써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확보로 군정 주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지방 소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자전거연맹(연맹장 김삼수)은 2월 9일 12시 대가야 수목원에서 각 클럽 임원 등 70여 명과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도의원, 성원환 군의원, 김기창 군의원 및 성주·칠곡 자전거연맹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무사평온을 기원하는 시륜제를 개최했다. 김삼수 연맹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운동인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자전거를 통해 고령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고령군과 대한민국을 지키고 나아가 세계 환경 보호에 자전거 타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자전거 동호인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령군은 모듬내 자전거길, 청룡산MTB도로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길부터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MTB도로까지 잘 갖춰져 있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인 만큼,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화)는 2월 8일 오전 11시,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린 제59차 총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추진한 수익금 300만원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희망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340kg과 성금 100만원을 각각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 및 대한적십자사 고령새싹봉사회에 전달했다. 친서민 정책으로 시행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새마을금고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고령새마을금고는 지난 2010년 고령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탁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군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고령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령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뜻을 이어받아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을 만들도록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상덕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정석원)는 2월 8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회원 및 주민, 관내외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유학생들이 일본의 수도인 도쿄 한복판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운동으로서 이날 2․8독립선언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8독립선언을 주도하고 이후 임시정부의 재건을 위해 힘썼던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하신 김상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석원)의 “반민특위의 성립과 와해”에 대한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2․8독립선언 106주년을 맞이하여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정신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이번 행사가 김상덕 선생의 숭고한 뜻을 되새겨 지역의 통합과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노후 자동차 ‧ 건설기계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1일부터 연중으로 상시 신청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경유,휘발유,LPG),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난해와 달리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차량 이외에도 휘발유, LPG 차량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1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60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폐차지원금과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한 경우 지급되는추가구매지원금으로 나눠 지급하며, 차종․연식 등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환경과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문이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노후 자동차,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로 미세먼지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가축전염병 예방과 신속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2월 4일 고령군청에서 2025년 고령군 공수의사 7명을 위촉했다. 공수의사는 가축전염병 예방과 조기진단, 신속한 방역활동을 수행하며, 1년동안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예찰·백신접종 및 각종 검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악성가축전염병인 구제역(FMD),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등 관내유입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공수의사들이 각종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가축전염병 예방은 지역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수의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고령군은 2월 4일 다산면행정복합타운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안정성과 근로자 정착 지원에 힘썼다. 교육 내용은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 농가주 필수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 사항, 인권침해 예방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고령군은 2025년 상반기 215명의 외국인계절 근로자를 선발하였으며, 결혼이민자 가촉 초청 40명, 공공형 근로자 60명, 하반기 220명 등 535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촌 인력난 해소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은 2월 20일부터 농가의 도입 희망시기에 맞춰 매달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배치된 베트남 근로자와 고용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하여 언어소통 도우미를 채용했으며, 관내병원과 MOU를 체결하여 긴급의료비 등 신속한 의료 지원과 근로자의 정착을 돕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촌인구감소와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 현장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7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대가야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가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자문위원(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 최무현 신경주대 교수, 이순자 국토연구원 본부장, 배성혁 대동문화유산연구원 실장),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대가야 고도보존육성을 위한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고보존육성 시행계획’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계획으로, 대가야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역사문화 기반의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역사문화 환경정비 ▲관광자원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보존·육성 계획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시행계획이 대가야 고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대표예술단체 ‘하랑’은 2월 11일 저녁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대가야의 소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창작국악극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구성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간다. 또한 대가야의 설화를 바탕으로,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그 가치를 미디어아트와 국악으로 풀어내고 전통연희 판놀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독특하고 귀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2019년에 창단된 지역문화예술단체 '하랑'이 2024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이후, 토제방울이야기 공연과 지역 내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왔다. 고령 출신의 젊은 국악 전공자들이 모인 가야금 중심의 국악실내악 단체 '하랑'은 지역 전통예술의 문화적, 경제적, 교육적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랑’의 김수영 대표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예술적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회장 이덕봉)는 2월 5일 오후 5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고령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사업 및 활동보고,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 등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덕봉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하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5년에도 함께하는 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한농연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올해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유림단체 신년 인사회가 2월 5일 유림회관 2층 회의실에서 고령향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원로 향교, 유도회, 명유회, 담수회 임원 및 읍면 유림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교 이동훈 전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군수, 유희순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실과소읍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훈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유교정신 보급 및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유림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윤리 도덕 함양과 우리 고령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온 향교 유림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민족의 정통인 유교문화의 계승 발전으로 군민 화합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함께 을사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약 6,400여 개의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2025년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평가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쓰이며, 소지역통계 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1994년 사업체기초통계조사로 실시 후 올해로 32회째인 이번 조사의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며,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전화 등의 방식을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군청 해당 부서에서는 “사업체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본 조사의 결과는 금년 12월 보고서로 작성되어 통계청 홈페이지 및 KOSIS(국가통계포털)에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