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배시규)는 5월 28일, 충북 청주에 있는 고속전기사업단에서 공학계열 철도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2차 기업탐방(전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전공 관련 직무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재학생들이 고속철도 관련 전기 및 신호 시스템 등 실제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공 이론과 실무의 연계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철도운전전기신호학과 전공 교수와 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동행해, 전공 지도와 개별 진로 상담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참여 학생들은 “현장에서 접한 철도 전기 시스템과 실무 환경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 “진로 상담까지 함께 이루어져 전공을 직업으로 연결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청년 고용 활성화 정책과 연계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중점 사업 중 하나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개발을 돕기 위한 실천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감사․청렴 담당 공무원과 감사인력풀 등 110여 명의 감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감사교육원 맞춤형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2025년 자체 감사 운영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감사 전문과정’과 ‘내부통제 이해’ 등 교육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 강사진으로는 감사원 소속 수석 감사관과 교수, 내부통제연구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감사 전문과정은 △감사 착안 및 검토 기법 △계약 감사 기준 및 사례 △공사계약 분야 감사기법 및 사례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 단계별 감사 실무를 다뤘으며, 문답 조사 실무 등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감사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과정이라며 높은 평가를 내놨다. 또한, 한국내부통제연구원 문호승 원장이 특별강사로 참여한 ‘자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학부모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부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신뢰․존중․협력의 학교 교육 공동체 형성’을 비전으로,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학부모지원사업의 핵심 과제로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 △학부모 교육 강화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확대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단순한 교육 수요자가 아니라 자녀교육과 학교 운영의 동반자이자 교육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부모 리더교육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 운영 △학부모회장 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행복한 아버지(부모)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아버지를 비롯한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사․관리자 대상 맞춤형 연수와 체계적인 평가 지원체계, 교사 연구 기반 마련 등 다각적인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성취평가제는 학생이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취 기준에 도달한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경쟁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에 주목하는 평가 제도다. 특히, 2025학년도는 2022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 내신 평가 방식이 기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되며, 대부분의 과목 평가 결과는 성취도(A~E)와 석차 등급(1~5등급)을 함께 기록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5월 17일, 고등학교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성취평가 현장 안착을 위한 고등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성취평가제의 개념 이해와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학생 평가 관련 장학 역량 제고 연수’를 열어, 관리자들이 학교 평가 운영을 주도하고 현장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9일, 계림중학교(교장 안재록)와 김경화 북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날로, 2025년 기념식은 서울특별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를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식은 영상 상영,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계림중학교는‘모두함께 평생노담’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을 운영하며, ‘모두함께 노담데이’, ‘가족 행복캠프’, ‘노담톡톡’, ‘노담사피엔스’, ‘사제 동행 내가 노담 포토왕’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주도형 흡연 예방 문화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1등 상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북후초등학교(안동) 김경화 보건교사는 ‘HELP(건강한 HEalth 폐 Lung 친환경적으로 Precycling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친환경 교육자료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생 금연의 가치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안재록 계림중학교 교장은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산불 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와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지역 유치원 심리․정서 안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과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 1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리적 치유와 가족 간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집단상담 △가족 참여형 심리 회복 프로그램 △보호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마음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각 유치원의 수요와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의 경우, 인근 유치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와 보호자가 산불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 피해는 단순히 재산적 피해를 넘어, 유아와 보호자들에게 깊은 마음의 상처를 남겼다”며, “경북교육청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오는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138교와 5개 학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진단하고 보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시험의 난이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6월 모의평가는 도내에서 재학생 17,432명과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자 875명 등 총 18,307명이 응시하며, 지난해보다 총 1,057명(재학생 1,004명, 졸업생․검정고시 53명)이 증가한 규모다. 시험은 문․이과 통합형을 기본으로 하는 2026학년도 수능과 동일한 체제로 시행되며,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개인별 성적 통지표를 7월 1일부터 접수한 곳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모의평가가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업 수준과 수능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인문학의 가치를 계승하고 문학을 통한 시대적 성찰을 이어가기 위해 ‘계명신동집시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수상자로 강진환(남, 38) 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2025년 5월 28일(수) 오후 3시,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계명신동집시문학상은 고(故) 신동집(1924~2003) 계명대 명예교수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차세대 문학 창작자들에게 창작의 동기를 제공하고자 제정됐다. 신동집 교수는 ‘서정의 유형(1952)’ 등 20여 권의 시집을 펴내며 한국 현대시의 지평을 넓힌 인물이다. 대한민국옥관문화훈장, 아시아 자유문학상, 대한민국예술상, 순수문학상, 한국현대시인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문단의 주요 시인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첫 공모에는 3월 4일(화)부터 3월 31일(월)까지 총 176명의 880편 창작시를 접수했다. 심사는 시창작과 평론을 전공한 내부 교수 2명과 시인 및 평론가로 등단한 외부 전문가 2명이 맡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태수 시인은 “‘명상 과일’은 무심히 지나가는 일상을 절대적인 시간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479억 원이 증액된 4조 4,225억 원으로 편성해 오는 5월 30일(금)에 대구시의회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며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 선도, 지속적인 학생 성장 지원, 안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150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32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2,746억 원)의 3.5%인 1,479억 원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에 맞춰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라며, “모든 아이가 스스로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배우는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6월 10일(화)부터 25일(수)까지 열리는 대구광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5월 29일 구미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국제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 RISE사업단)가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기술협력 행사다. 2017년부터 시작해 9년째 열리고 있으며, 군과 민의 기술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이승홍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 이태영 해군 함정기술연구소장, 고형석 육군 정비기술연구소장 등 육해공 군수사령부 예하의 연구소, 정비창 및 보급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CJ올리브네트웍스, ㈜웨다 등 방위산업 분야의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교류회는 육해공군의 ‘군 ICT 혁신 사례’와 ‘국방 ICT 관련 신기술’ 등 총 10개의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미국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군수혁신 시스템인 ‘Resilient Logistics’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5월 27일 동두천 캠퍼스에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취창업 인재 창출을 위한 전문가 초빙 특강으로 ‘DC코믹스’ 박재광 작가를 초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현직 작가에게 듣는 캐릭터와 세계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양대학교 재학생과 인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까지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재광 작가는 ‘DC코믹스’에서 작품을 제작하기도 하였으며, 프랑스에서 만화가로 활동하는 라이브 드로잉 작가이기도 하다. 현장 전문가인 작가를 통해 해외 실무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웹툰애니메이션 산업 분야의 해외 진로에 대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특강이 끝난 후 박재광 작가의 사인회가 열려 많은 학생이 작가와 1:1로 만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 박혜리 교수는 “해외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님에게 해외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으며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거로 생각한다”라며 “특강에 참석했던 고등학생들에게도 웹툰애니메이션 분야의 다양한 진로 방향을 제시한 좋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8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 교육청 엘리예브함자 [Elliev Khamza] 교육감 및 3개 고교 교장 일행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를 방문했다. 이날 이승환 총장과 엘리예브함자 교육감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부하라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졸업생 중 우수 인재들의 구미대 입학과 관련된 내용을 협의했다. 교육감 일행은 이후 구미대 기계자동차공학부, 특수건설기계과,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실습실을 투어하면서 우수 기자재 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승환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엘리예브함자 교육감의 구미대 방문을 통해 교류가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구미대는 라이즈 사업 및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해 국제화 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에는 현재 정부초청 장학생 4명, 일반 학생 3명 등 우즈베키스탄 출신 7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지난 5월 21일 동두천캠퍼스에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으로 활약한 양준모 배우를 초청하여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양준모 배우는 <영웅> <명성황후> <레미제라블> <스위니토드> <웃는 남자> 등의 뮤지컬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노련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양준모 배우는 말을 전달하는 것(delivery), 소리의 위치를 정하는 것에 중점을 둬서 강의했다. 뮤지컬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발음과 음정 연습, 악보 읽는 연습은 기본 중의 기본이므로 기초연습을 게을리하지 말고, 관객에게 소리, 감정, 표현이 모두 전달될 수 있도록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깊이 생각하여 가창하라'. 무엇보다도 '말할 줄 알아야 뮤지컬 곡을 제대로 노래할 수 있다. 말하는 훈련에 공을 들여라!'라며 뮤지컬 연기의 중요사항들에 대하여 조목조목 잘 알려주었다. 한편 동두천캠퍼스의 공연영상학부(연기예술학과)는 TV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영상미디어, 기타 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28일 안동시에 있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제50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2025 경북FFK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업교육협회 경북지부와 FFK경상북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도내 7개 농업계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337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농업계 고등학생들의 전문성과 리더쉽을 기르는 단체로, 이번 축제에서는 △전공경진분야(5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실무능력경진분야(6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과제이수발표(6종목-경영과제(개인/공동), 연구과제(개인/공동), 창업과제, 마케팅과제) △글로벌리더십 영어말하기대회 △FFK 골든벨 등 총 19종목의 경진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농생명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조명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농업계 교사들은 현장연구발표대회를 통해 농업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농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와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 가정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학부모 상담 서비스’를 5월 30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 서비스는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돕는 것을 목표로, 1:1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개인상담은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음건강상담’과 ‘긴급지원상담’두 가지 유형으로 폭넓게 지원한다. 마음건강상담은 학부모 1인당 2회 제공되며, 자녀와의 갈등, 친구 관계, 의사소통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부모 역할 수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긴급지원상담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학업 중단, 우울, 자살, 자해 등 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 가정을 위한 집중 상담으로, 즉각적인 심리 지원이 필요한 학부모에게 1인당 5회 제공된다. 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본 안동과 의성, 영덕, 청송, 영양 지역의 학부모와 가족은 우선하여 긴급지원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집단상담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지지와 공감을 통해 문제 해결과 정서적 회복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