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은 8월 26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고압적·폭언성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성주경찰서 가천파출소의 협조 하에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초기대응, SOS 비상벨 대응 체계 및 직원들의 매뉴얼 숙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최근 특이민원 사례가 빈번해지는 만큼 공무원의 유연한 위기 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공무원에 대한 폭행 또는 폭언은 행정 작용을 방해하는 범죄로서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에 따르면 폭언·폭행 또는 흉기 등의 위험한 물건을 소지하는 민원인에 대해서는 퇴거 또는 일시적으로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 도성리 마을 주민들이‘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여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기업체·사회단체·기관단체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도성리 주민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선남면에 전달했다. 도성리 김종학 이장은 “주민들이 함께 마을을 모아준 덕분에 작은 정성이 모였고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은 함께하는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도성리 주민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며,‘십시일반 프로젝트’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촌가정 출생육아 멘토링’ 멘토 전문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구성된 육아 멘토와 성주군생활개선회 임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은 출생·육아 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새내기 부모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생활개선회 육아 멘토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자격 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문자격 과정은 ▲산모신생아 관리사 ▲아동심리 상담사 2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향후 육아 및 아동 교육 지원 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농촌의 미래는 여성과 아이들에게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이 멘토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농촌지역에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유난히 뜨거운 2025년 여름의 끝자락을 맞아 성주군이 막바지 더위를 날려버릴 특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 30일 성주군은 한층 강화된 대표 여름 콘텐츠인 ‘성밖숲 나이트워킹’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밤밤페스타(이하 밤밤페)’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국가유산 성주 경산리 성밖숲에서 피날레 장식 성주군은 문체부 선정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는 공동 마케팅 캠페인 이벤트인 ‘밤밤페’의 마지막 개최지다. 유일한 강소형 야간관광 도시인 성주군은 국가유산인 왕버들나무 군락지인 성밖숲에서 ‘나이트 워킹’과 ‘밤밤페’를 동시 진행해 소도시만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성밖숲 나이트 워킹’은 보랏빛 맥문동과 신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족형 웰니스 워킹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나이트 워킹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한층 강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더불어 문체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 개최하는 ‘밤밤페’는 올해 마지막 여름밤을 수놓을 캔들아트와 전국 각지의 디저트가 한자리에 모인 ‘디저트존’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민생안전을 위해 관내음식점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단체 예약 부도' (노쇼·No-Show)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자 메시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예약 부도로 인해 영업주가 경제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성주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김창원)와 협력하여, 매월 주말 전후 예약 부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홍보문자 메시지 내용에는 예약금 결재 요구 및 신분 확인 등 안내, 예약 부도 관련 사기 피해 사례, 신고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실제로 지난달 사전 확인을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있다. 성주군은 이 외에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예약부도 예방홍보 안내문을 게시하고,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경찰(☎112)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예약 부도는 소상공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의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건전한 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내 최대 참외 주산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설참외 스마트 배지재배 모델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대상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번 간담회에서는 ▲관련 전문가의 조언 ▲참여 농가들의 의견 공유 ▲시설 설치 시 주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가의 기술적 조언이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있어 실질적인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주군은 오는 9월 중 사업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양액기 시스템 및 제어 교육,⦁배지재배 일반 이론 교육,⦁환경관리 및 양액관리 교육,⦁참외 배지재배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토경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작장해 개선과 노동력 절감을 통해 참외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스마트 배지재배 기술이 농가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참별미소농업인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최신 농업 정보와 트렌드 습득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현장 적용 능력 강화를 통해 농가 경쟁력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진청 이유진 농업연구사의 참외 소비 트렌드 및 특징, 한농대 주재창 교수의 농산물 유통의 이해 교육과 함께 참외기술 박정호 팀장의 2025년 참외 재배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교육생들이 최신 농업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여 성주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계기가 됐다. 농업인대학 학장이 이병환 군수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교육이 농가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성주 참외 산업을 이끌어가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로타리클럽(회장 송원학)은 지난 6월 18일 취임식 행사때 화환대신 기탁받은 쌀 320kg(80만원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주민복지과에 전달했다. 성주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새집을 선물했다. 현재까지 사랑의 집짓기 7호가 준공됐으며, 관내보육시설 아동들에게 꿈을 주는 테니스강습 레슨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치아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건강이 좋지 않은 저소득 대상자 27명에게 임플란트 시술 등 치과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임 송원학 회장은 “1년이라는 임기가 짧지만 그동안 로타리클럽에서 배운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힘든분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많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주민복지과는 8월 한달간 열대야로 고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77가정을 방문해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용 생수와 쌀을 전달하고 냉방장치가 없어 주거환경이 취약한 3가정을 선정해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와 행복설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대상자별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꺽이지 않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제대로 된 냉방장치가 없는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을 <고독사예방․관리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 밖에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우편서비스>를 월2회 실시해 관내 집배원들을 통해 위험신호가 있는 가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식사해결이 어려운 1인가구 25세대에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1회 반찬배달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면장 김이진)은 8월 25일부터 자양1리를 시작으로 9월 4일 어산리까지 더 가까이 주민속으로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하는‘생생(生生) 주민소통 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전면 24개리 각 마을별 순회방문으로, 면장이 군·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추진하게 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나 군청에 찾아가기 힘든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주민 의견 수렴에서의 사각지대를 최소한으로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진 초전면장은 “나날이 지속되는 폭염에도 시간을 내어 찾아와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주민들이 내어준 의견을 면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면정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여 행복한 초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무궁화어린이집(원장 김학순)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8월 26일 성금 50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기탁금은 원내 프로젝트 일환인‘아나바다’행사에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수익금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김학순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모아주신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수재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마을복지사업 우수지역인 안동시 무릉2리 이웃사촌마을의 모범사례와 복지사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8월 26일 금산2리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웃사촌마을은 경상북도 내 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안동시 남후면 무릉2리 마을의 경우 마을복지학당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웃음,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마을시네마․ 독거노인 반찬지원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돌보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는 마을이다. 대가면 금산2리 배춘택 이장은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마을주민들에게 매주 노래교실을 운영해 마을회관의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성주군과 이웃사촌복지센터에 무척 고마움을 표했다. 성주군(군수이병환)과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26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본 사업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는 8월 26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살리미 강사 양성교육’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료식과 함께 환경살리미 강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환경살리미 강사 양성교육’은 지역의 환경리더를 주축으로 각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실천교육을 활성화하여 주민주도의 깨끗한 성주만들기 실현을 위한 ‘성주감(減)탄(Co2)프로젝트’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환경실천 역량강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총 4차시로 진행되었으며 환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 대응교육, 탄소중립 실천방안, 자원순환사업소 견학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하였고 생활 속 실천방안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표준교육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교육생들의 공감과 실천의지를 고취했다. 이날 교육 수료식과 함께 각 읍면의‘환경살리미’로 위촉된 성주군지속협 회원들은 9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찾아가는 마을 환경교육에서 환경살리미 강사로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환경교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은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65)씨의 논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실시하며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 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농진청 선정)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차례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대풍년의 결실을 맞이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주신 농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 무탈히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맞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수확한 벼는 농가에서 직접 도정하여 기부할 예정이며 이 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은 8월 25일 오전 10시경 벽진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창구 직원을 향한 폭언·폭행 사건 등 특이민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 시 피해 직원을 보호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추진 됐다. 또한 민원처리를 지연시키거나 방해하는 민원인에 대한 퇴거조치 출입제한 관련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안내문을 민원실에 부착했다.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역할을 나눠 모의훈련을 진행하며,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아울러 비상벨을 눌러 지구대 출동을 요청하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배한수 벽진면 부면장은 원활한 민원 업무를 위해서는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 형성이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대응 메뉴얼을 반복 훈련하며 안전하고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