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개진면은 전국 최고의 품질과 인지도를 자랑하는 ‘개진 하우스 감자’를 4월 13일부터 출하했다. 지난 겨울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무럭무럭 잘 자란 하우스 감자는 지난 13일 이동완 씨 농가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진 하우스 감자는 낙동강 사질토의 풍부한 수질과 유기물을 활용한 정밀 재배 시스템을 통해 생산됐다. 하우스 감자는 노지 감자보다 1~2개월 더 일찍 수확되며, 포슬포슬한 형태와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우스 감자는 단순한 감자 판매를 넘어, 개진 감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이번 개진 하우스 감자의 성공적인 첫 출하를 발판 삼아, 개진 감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감자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하우스 감자 재배 기술 개발과 생산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개진 감자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부터 8개 읍면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노년기 정신건강사업 ‘마음건강백세’를 운영한다. 고령군은 지난해 기준 지역주민의 65세 인구 비중이 전국 평균 19.2%보다 매우 높은 37.9%로 초고령화 지역이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지역 특성에 맞는 정신건강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한다. 노년기 정신건강사업을 통한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유도하여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신건강 종합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정신건강교육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한다. 향후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관련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노인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과 개입이 필요하여 유관기관 협약 및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백세노인을 위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0일 고령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중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중은 지난해 12월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중(대표 여인걸)에서는“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가야읍‘대가야풍물단(단장 심규태)’도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가야풍물단은 대가야읍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 사물놀이 단체로,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규태 대가야풍물단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0일부터 10주에 걸쳐,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벌지2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억행복문열기 마음학교(이하 기행문 마음학교)>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기행문 마음학교> 시범사업은 지난해 호촌2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될 예정이며, 4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어르신들 사이에 만연한 무력감, 우울감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회상요법을 이용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특색을 잘 살려, 주민이 직접 마음학교 선생님이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이 마음학교 학생이 되어 운영되며, 어렸을적 행복했던 기억, 물건, 추억등을 되짚어 보고, 현재 나의 삶을 반추하는데 의의가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주도적 건강증진’인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목표가 신체적,환경적 건강에 머무르지 않고, 정신건강의 영역까지 확대되어 운영할 수 있음을 증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행문 마음학교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되살리고 좀더 활력있고 건강한 마을로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고령군의 예산 매칭으로 추진되며 쌍림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쌍림초등학교, 쌍림초병설유치원, 용담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주2회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참여 아동들에게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목요일에는 용담어린이집 소속 아동 대상으로 연령별 독서 활동 및 책 놀이 프로그램이, 금요일에는 쌍림초병설유치원, 쌍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 및 돌봄 교실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돌봄 담당 선생님이 활동 일지를 통해 아이들의 참여 상황을 꼼꼼히 기록하며, 독서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이끌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밀착형 돌봄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돌봄서비스를 더욱 체계화 하고 내실 있게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0일부터 관내 8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반려식물 친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봄을 주제로 한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꽃말을 가진 반려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되어 읍․면에 배치된 행복선생님이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과 더불어 경로당 회계 지원, 시설점검,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원예활동은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통의 일상에 행복을 안겨드리는‘반려식물 친구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웃음을 나누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15일간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공간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청년창업자 부담 경감 및 영업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점포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창업가 또는 예비창업가이다. 고령군 관내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고 열정 가득한 관외 거주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고령군청 인구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신청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 및 초기창업가들이 고령군만의 청년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분과 제1차 회의에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은 대가야읍 본관리 산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가야 집단 중 한 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축조시기는 5~6세기이며 봉토분 84기, 도굴된 석곽묘 246기가 확인된 점을 고려하면 500여 기 이상의 대규모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가야 왕도의 지산동 고분군 다음으로 큰 규모인 상위 고분군이자 대가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왕도를 방어하고 대외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던 중요집단의 고총(古冢)군이라는 점, 대가야 고총(古冢)군의 전체 성격을 파악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는 점 등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고령군은 “고령 본관리 고분군”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2019년부터 지표 및 시 · 발굴조사, 학술대회, 주민설명회 등을 추진하여 문화유산 지정 가치와 보존관리 방안 등에 대해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고분군인 고령 본관리 고분군을 효율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고령군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고령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 현지에서 ‘2025 고령딸기 홍콩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콩 내 주요 고급 슈퍼마켓 5개소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딸기의 우수한 당도, 풍부한 향, 안전한 생산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고령딸기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판촉행사를 주관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홍콩, 베트남 등에 18톤 이상의 친환경딸기를 수출했으며, 향후 수출 물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경쟁력제고사업, 농식품 국외판촉행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특히, 16일은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과 함께 야간 영치를, 17일은 과태료 담당 부서와의 합동 영치를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의 압류 차량과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과 공매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와 함께 분납을 유도하여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연중 상시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액을 자진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승규) ∙ 부녀회(회장 이광자) · 문고(회장 김은주)는 4월 7일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총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피해 복구와 긴급 구호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우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 · 문고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환경 정화 활동, 취약가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실천해오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승규는 “작은 정성이지만,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우곡면장 한수찬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새마을회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4월 8일 운수면 운산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관내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주택 수리 재능기부 및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는 단체이다. 김남순 보금자리봉사회장은 "무료급식 봉사는 단순한 식사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오수 운수면장은 “맛있는 식사대접으로 온 마을에 행복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된 거 같다”며 “오늘 식사를 대접해 주신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최진현)는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 최진현은 “고령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고령을 위해 항상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기탁금은 고령군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에 고마움을 표하고 “교육 발전 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해 지역 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태연)는 4월 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태연)에서는“산불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됏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대표 권성진)이 4월 8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등산복 300벌과 모자 300개를 기탁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고령군 고등부 농구부를 위해 훈련 지도를 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대표 권성진)에서는“이번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