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축제 연계 감염병 예방 홍보 지원사업’에 선정돼,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지역 축제의 콘텐츠 구성, 운영 환경, 규모, 협력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을 전국 10개 선정 사업 중 하나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감염병 예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인력 지원, SNS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으로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감염병 예방 홍보의 모범사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 홍보부스는 시민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 △퍼즐 맞추기 △OX퀴즈 △다트 던지기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을 비롯해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결핵 조기검진, 해외여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10월 1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아이엠뱅크 구미영업부(부장 박철우), 농협은행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승철)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현 금고 약정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시는 차기 금고 지정계획을 공고했고, 이에 따라 두 금융기관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9월 23일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는 ▲신용도 및 재무안정성 ▲예금·대출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1·2금고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3년간 1금고로 지정된 아이엠뱅크는 일반회계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재정안정화계정)을, 2금고인 농협은행은 특별회계와 기타 기금을 담당한다. 두 기관은 시의 각종 세입·세출금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 관리 등 금고 업무 전반을 수행하며, 금융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두 금융기관이 그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고 운영은 물론, 시 재정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농촌지역 고령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가 19~20번째 순서로 10월 14일 오전 가은읍 전곡1리, 오후 하괴2리 마을회관에서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62건을 접수, 98필지를 처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구성한 합동처리반은 3~4명으로 구성되어 지목변경, 토지합병, 조상 땅 찾기, 소유권 변동 등 토지이동 민원과 지적측량, 경계복원, 등록전환, 분할 등 다양한 지적 민원을 접수, 현장 상담으로 처리했다. 특히 가을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문경시는 이번 방문처리제가 고령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덜고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인 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앞으로도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해, 주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행정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읍·면 지역 전역을 방문한다는 목표로, 11월 문경읍을 방문해 지속적인 ‘찾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JTBC가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고령의 숨겨진 역사와 아름다움을 탐험하는 ‘최태성의 대동여행지도’ 2화에서 ‘가야문화’ 특집으로 고령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최태성의 대동여행지도’는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을 넘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을 한자리에 담아내는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고령 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과 우륵박물관을 방문하고, 현대의 대가야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는 ‘대가야 빛의 숲’을 조명하며, 고령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고령 편은 단순한 역사 유적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최태성 선생님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그리고 고령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통해, 고령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태성의 대동여행지도’ 고령 편은 10월 19일 오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시청자들은 JTBC 채널을 통해 편을 감상하거나, JTBC 앱, 유튜브, OTT, VOD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사)안동한지문화진흥회(대표 이병섭)가 주관하는 제17회 안동 한지축제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안동시 월영교 개목나루 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한지 축제는 ‘얼마나 행복한지’를 주제로 한지를 통해 일상 속 행복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이전 축제와 달리 도심과 가까운 월영교 문화공원 일대로 장소를 옮기면서 접근성과 관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고, 월영교의 아름다운 자연과 야경이 한지의 고즈넉한 멋과 어우러져 감성적인 가을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한지 서책만들기 △한지용돈봉투 만들기 △까치호랑이목련 그리기 △한지풍경 만들기 △꽃신 만들기 △연사키링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 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한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한지 백일장 △한지뜨기 △한지 소원쓰기 △한지 포토존 △한지네컷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 이번 축제가, 안동의 전통문화와 현대 감성을 잇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5 놀이로 돌봄페스타 “공육공유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안동시가족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안동시 번영1길 55)과 2호점(경상북도청 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행사는 1호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2호점에서는 오후 1시 2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각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벌룬쇼 가족공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페이스페인팅, 가족의 웃음을 담는 캐리커처 이벤트, 그리고 장난감을 나누는 ‘장난감 정거장’ 교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장난감 정거장’은 이번 행사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1개를 가져오면 새로운 장난감 1개로 교환하고, 동시에 체험존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환경친화적인 육아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돌봄페스타는 부모가 혼자 돌보는 육아에서 벗어나, 지역이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세계유산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OWHC-AP) 총회’의 차기(2027년)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총회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렸으며, OWHC-AP 회원도시와 잠정회원도시 대표단, 그리고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 등 국내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유산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주적합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세계유산도시기구(OWHC)는 1993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이 모여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 그리고 도시 간 협력을 도모하는 네트워크다. 2년마다 전체 총회와 지역별 총회를 개최하며 회원 도시 간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세계유산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안동시 장철웅 부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과 세계유산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유치 발표를 진행했다. 장 부시장은 안동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보건소(소장 안남기)는 10월 16일 오후 2시, 예천군보건소 전정에서 예천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119안전센터와 보건소 자위소방대 등 직원 70여 명이 참가해 화재 발생 시 119 신고요령과 관내 방송을 통한 상황전파훈련에 이어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진화 훈련을 실시해, 작은 불씨도 키우지 않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119안전센터의 도움으로 연기 발생기를 사용해 건물 내부에 연기가 가득한 상황을 재현하여 실제 화재 상황과 유사한 환경으로 보다 실전적인 훈련을 했다. 이를 통해 실제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공공기관은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로 철저한 화재예방과 신속 정확한 화재 대응이 매우 중요하므로 주기적인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보건소 이용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6일 오후 1시, 예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생각 톡톡! 즐거움 팡팡’이라는 주제로 ‘2025 독서 퀴즈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지원하고 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중)이 주관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총 64명이 각 학교별 2인 1조로 구성되어 축제에 참가했다. 독서 퀴즈는 ○×형,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등의 유형으로 문학, 비문학, 고전 등 총 5권의 지정 도서에서 출제됐고 올해는 참가자 모두 즉석에서 책 1권을 배부받아 다함께 독서하는 이벤트를 가져 축제의 특별함을 더했다. 행사 결과 호명초등학교 대표팀 5학년 김세아 학생과 황다영 학생이 최다득점해 ‘2025년도 독서퀴즈왕’에 선정되어 독서 퀴즈 축제 주인공으로서의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군수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이번 퀴즈 축제를 통해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해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0월 16일 오후 3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7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번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예천군민의 날’은 군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되었다. 이날 수여한 예천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군민의 귀감이 된 모범 군민에게 수여되었으며, 1986년부터 2024년까지 총 38회, 15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주제영상 상영 △희망선물 퍼포먼스 △주민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예천은 군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로써, 앞으로도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위해 군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여화선)는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 충주시 소재‘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되었으며, 15개 여성단체, 38명의 여성지도자가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비움과 채움을 통한 자기 돌봄 강의, 참여형 명상프로그램, 회원단체 운영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 여성단체 회원들의 자기 성장과 지역사회 협력 마인드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회장은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쉼과 성찰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 리더로서의 소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6개 단위 여성단체, 10,189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마을 단위 소모임 행사부터 크게는 군내 다양한 축제와 재난대처에 앞장서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면장 이수경)은 10월 15일 오후 5시, 가천면 복지회관 앞마당에서 약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면 별고을 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면민 모두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천면 청년회(회장 여진기) 주관으로 운영됐다. 지역내 문화동아리 단체인 ‘가야산 산새소리 풍물패’ 회원들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흥은 돋우었으며, 지역주민(서재준) 공연을 시작으로 김연숙, 김혜진, 이명주, 승재, 황태자 등 다채로운 지역 유명 가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여진기 청년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우리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축제가 면민 모두가 함께 면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소통의 자리라며 앞으로도 면민중심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아름영농조합법인 강삼문 대표는 10월 15일 고령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개진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인 한아름영농조합법인은 1980년에 설립한 절임식품 전문회사로 주로 단무지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 국내 최초 절임류(단무지 부분) 식품 HACCP 인증을 취득하고, 현재는 전국 주요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강삼문 대표는 “평소 고령군에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에 깊은 관심으로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강삼문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금은 고령군의 발전 사업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1인당 연간 기부 상한액은 2,000만원이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해온 치유농업 연계 인지강화 프로그램 ‘자연과 함께 기억을 심다’ 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령군 관내 치유농장 ‘화려한 오늘’ 에서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됐다. 총 20여 명의 경도인지장애 등록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허브 향기치유 △명상 △계절작물 수확 △요리활동 △회상 텃밭 가꾸기 등 농업 기반의 체험형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주관적 기억력 감퇴 감소와 우울감 완화, 사회적 고립예방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역에 이런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있는 장소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몸과 마음이 치유되어 인지도 더 좋아졌다” 며 “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치유농장(대표 서혜정)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18일 4개 종목의 경산시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하루 동안 경산시 일원에서 축구, 풋살, 배구, 야구 등 4개 종목의 대회가 펼쳐지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구와 풋살은 미래 축구 꿈나무들인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유치부와 초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기량을 펼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단체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 배구는 참가팀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고,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개최되는 야구대회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로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운동장에서 어울리고 웃음짓는 모습에서 경산의 밝은 미래를 본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