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도근희 센터장이 5월 14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1년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가족정책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과 다양한 가족의 문제를 선제적·예방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개발·보급하는데 기여하고, 2010년 전국 최초 예비 아빠들의 양육 지원 책자를 제작·배포하여 예비아빠 양육지원의 중요성 인식 확산, 코로나19 대응 전국 최초 온라인 등교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 매뉴얼을 6개국 동영상으로 제작 및 배포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별 가족 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가족이 좀 더 행복한 구미시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민-관-기업이 협력하여 복합가족복지 공간인 가족행복플라자를 건립하여 보편적 복지로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취약위기가족들을 위한 다국어 정보제공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2021년에도 릴레이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월 24일 김천의료원 신임 원장에 정용구(66세) 前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를 3월 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용구 신임 원장은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신경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대한뇌종양학회 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외과학 연구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1993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전문의로 환자 진료, 수술, 연구 및 교육에 힘써왔으며, 대내외적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신경외과학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용구 원장은 “오랜 기간 축적된 현장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도약하고, 주민·직원·유관기관 등과 소통․협력하여 도내 서부권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 뿐만 아니라 임기 3년간 선도적인 지역거점공공병원의 롤 모델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1년은 김천의료원이 개원 100주년을 맞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폭 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천의료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2월 31일 제1발전소 고병길 소장 지난 29일 제10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온라인 개최)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고병길 소장은 원자력발전 취약설비 발굴·개선을 통한 설비 신뢰도 향상과 정비기반 및 정비작업관리 혁신으로 원자력 안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참고로)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은 2009년 12월 27일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을 수출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기념일(매년 12월 27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오는 2021년 1월 3일자로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한다. 이 실장은 1981년 청도군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40여 년간 경북도 문화예술산업과, 자치행정과, 정책기획관실을 거쳐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구미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도정의 주요 현안업무를 담당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고, 지방관리관(1급)으로 승진 후 퇴임한다. 또한, 도민들을 위해 오직 한 길만을 걸으면서 모든 청춘과 열정을 쏟아 도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와 같은 공적으로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방향 슬로건‘새바람 행복경북’을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친화력, 과감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변해야 산다’는 도정철학을 손수 실천하면서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정부합동평가 종합부문 최초 1위, 방폐장·양성자 가속기 경주유치 등으로 경북의 발전을 견인했다. 세계문화축제인 「’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년 전국체전」, 「제3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년간 경상북도의회사무처를 이끌어 온 민인기 사무처장이 오는 12월 31일부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민인기 처장은 의회사무처장 재직기간 내내 의회와 집행부 간의 폭넓은 소통과 가교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집행부와 도의회가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큰 틀에서 도민행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왔다. 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소통해 직원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 왔으며, 뛰어난 기획력과 섬세한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입법지원기능 확대, 의정홍보 기능 강화,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등 의회사무처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평이다. 민인기 처장은“도의회 사무처장을 마지막으로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끝까지 잘 마칠 수 있도록 그동안 함께 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선․후배와 동료들의 성원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면서 “경상북도 공직자로서 경상북도의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을 보람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경북도민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이어가겠다.”는 퇴임소회를 밝혔다. 민 처장은 1984년 선산군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에 거주하며 미술·문학·기공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모락 권정찬 화백과 황연화 중원대 교수 부부가 2020년 미국 대통령 특별상 금상을 수상했다. 권정찬 화백은 30대인 80년대부터 국내 주요 화랑 개인초대전과 개인전 활동으로 호평을 받으며 크게 성과를 이룬 한류작가로, 현재 국제예술인협회 총재 및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미술부문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연화 교수는 세계미술공모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여류 중견작가로 국제미술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2년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봉사에 대한 세계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미국 대통령 특별상은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않은 부분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수행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봉사시간과 성격 등을 고려해 금상과 은상, 동상 등 등급이 정해진다. 권정찬 화백과 부인 황연화 교수는 문화예술분야에서 한미 상호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국가를 대표해 헌신적인 봉사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의성 김사영 한우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을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개상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농가가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의성 김사영 농가를 포함한 총 15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은 의성 김사영 농가는 아들과 함께 현재 한우 275두(번식우 109두, 거세우 105두, 송아지 61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기간 동안 한우(거세우) 31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90.3%로 전국 평균인 15.7%보다 무려 74.6%p나 높았다. 또 출하한 31두 모두 육질 1+등급이상 판정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평가기간 : ’19. 9월∼ ’20. 8월(12개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신임 박범수(朴範洙) 본부장이 11월 30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 여건을 감안하여 생략됐다. 박범수 본부장은 ‘안전한 원자력, 공존의 공동체 한울원자력본부’ 구현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원전안전운영을 하여 국민의 신뢰를 쌓고, 진정성을 갖고 노사가 서로 힘을 합쳐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자”고 전했다. 또한 상호신뢰를 다지며 도전적인 마인드로 함께 발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198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16년간 발전운전직무를 맡았으며, 이후 홍보실 언론홍보팀 부장, 기획처 전력거래팀장 등의 보직을 수행했다. 2015년 한울본부 부임 이후에는 신한울제1발전소장과 제2발전소장을 역임하며 신한울1, 2호기 시운전과 한울3, 4호기 안전운영을 진두지휘해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또한 한울본부 처·소장급 주요간부에 대한 보직 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제1발전소장 고병길 △제2발전소장 천용호 △제3발전소장 신동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원흥대(元興大) 신임 본부장이 11월 30일 처·소별 주요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월성원자력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바쳐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며 지역과 직원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월성본부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흥대 본부장은 수원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신월성건설소 해상공사부장, 중앙연구원 플랜트건설기술연구소장, 원전건설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1발전소장으로 김재원(前1발운영실장), 2발전소장으로 전준경(前2발운영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 이승선 기사심의분과위원(사진,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이 11월 1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한국언론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언론중재위원회 언론중재위원과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 방문연구교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 김윤희 사무국장이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1월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 선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지체장애인상 모범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지체장애인상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 공로와 사랑과 봉사를 솔선수범한 지체장애인 및 복지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김윤희 사무국장은 2009년부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에 근무해오며 장애인스포츠대학 활성화 및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활성화에 앞장 설뿐 아니라 지역 내 여성 활동가를 적극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분과장으로 지역 내 타 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하는 등 지역 장애인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이고도 열정적으로 헌신 봉사하는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윤희 국장은 “더 이상 신체적 한계로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제약받지 않도록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오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지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경북소방학교에서 2020년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을 시행하고 경북 최초로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시켰다.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평가 기준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60회, 200m 수영 5분 이내 완주, 입영 및 수중 인명구조, 수직․수평 로프 구조 및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으로, 남성 소방대원들도 통과하기가 쉽지 않은 종목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는 총 100명이 응시해 38명(38%)이 합격 했으며, 올해는 142명이 응시 45명이 통과하여 31.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인명구조사 시험은 강인한 기초체력과 고난도의 인명구조기술 등을 요구하는 시험이라 통과하기 어려운데, 경북소방 여성소방공무원 최초로 칠곡소방서 김은혜 소방관이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을 통과했다. 김은혜 소방관은 “평소 남편(채해승, 경북 119특수구조단 소속)의 열정적 도움과 여성이 아닌 소방관의 한 사람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 하주용 이사(사진,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11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한국방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하 신임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서던일리노이주립대에서 매스미디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방송학회는 방송학 분야의 최대 규모의 학회로, 하 신임회장은 2002년부터 한국방송학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부회장, 총무이사,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이진희(56세)회장이 11월 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2020년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58년 농촌부녀자 단체로 발족한 생활개선회는 농촌생활을 합리적으로 경영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촌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회경상북도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전문자격 취득, 농산물 가공 및 농촌관관 전문지식 습득, 창업 지원 등을 통해 회원들이 리더로서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 때 경북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서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28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했으며, 마스크 5만장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또 소비 위축으로 힘든 마늘, 양파 재배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 활동에도 적극 앞장섰다. 이진희 회장은 1997년 생활개선회 활동을 시작으로 2013~2014년 포항시 회장을 거쳐 2017년 도연합회 부회장과 지난해 경상북도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에 앞장 서 왔다. 여성농업인인 이 회장은 마을(흥곡리)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전국 공모 절차를 거쳐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2대 상임안무자로 김용복(여, 58세) 안무자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김용복 상임안무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7-2호 정읍농악(설장고) 전수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로도 활동했으며, 춘천교육대학교, 한양대학교, 국민대학교, 대전대학교, 경기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인재육성에 힘쓰기도 했다. 또한 2013년 한국춤협회가 주관하는 제26회 한국무용제 소극장부문에서 작품 ‘동정’으로 우수작품상을, 2015년 한국무용협회가 주관하는 제36회 서울무용제 경연부분에서 작품 ‘서천꽃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1987년부터 현재까지 ‘그물’, ‘태양의 집’, ‘모래시계’, ‘손’, ‘청학동’, ‘동다송’, ‘무꾸리’, ‘무(舞)’ 등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창작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용복 신임 안무자는 “경상북도 도립무용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공공예술단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