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7월 28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족발, 닭강정, 닭발, 밑반찬 등 음식을 전달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협의체는 장군이족발과 홍가네닭강정, 시장닭발, 엄마도마에서 후원받은 족발 10개, 닭강정 20개, 닭발 16개, 밑반찬 8개를 장애인복지시설 세중복지촌과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에게 전달했다. 세중복지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시설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음식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창원 공공위원장(군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러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활성화 조치로 전 국민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정부의 소비촉진 정책에 발맞춰 마련된 것으로, 군위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을 쿠폰 사용처로 지정해 참여하게 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군위군청점, 민속LPC점, 유니버시아드점 등 군위군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3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상생 소비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이 장바구니 물가가 민감한 시기에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군에서도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회원 등록제를 도입해 등록회원에게는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등 민생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제철 농산물부터 가공식품까지 우리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건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팔을 걷었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 스스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받고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위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한층 더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 및 경로당 등을 활용한 대상자 발굴과 선제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7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접수하면 된다. 시행 첫날 현장을 직접 찾은 김진열 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단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현장에서부터 정성을 다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새마을회문고군지부 장기석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피서지에‘여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피서지 문고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되며, 군위군 관내 장곡휴양림에서 도서 100여 권을 비치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른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도서를 구비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지부는 이번 운영을 통해 “무더운 여름, 책과 함께하는 피서 문화를 조성하고, 군민의 독서 습관 형성화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을 찾은 피서객에게는 독서퀴즈, 삼행시 글짓기대회, 한글자음 팔찌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군위군새마을문고군지부는 매년 여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범수 공공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범수, 민간위원장 신종철)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사랑드림 생필품 꾸러미’에는 휴지, 샴푸, 치약, 칫솔, 커피, 국수, 라면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14종이 담겨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인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소소한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함께 사는 산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합천군 일원에 회원 40명을 파견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새마을단체장 및 군위군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토사 제거, 침수가옥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현장에 투입된 회원들은 폭염속에서도 “같은 국민으로서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당연하다”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활동은 군위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추진했다”며,“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아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새마을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해외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7월 26일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해피타임농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2탄 ‘꿈이 자라는 행복 놀이터’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진행되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의 정서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자원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해피타임 농원의 협조를 통해 전 회기 무료로 운영되며,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텃밭 가꾸기, 본인이 좋아하는 꽃을 고르고 소개하는 자기소개의 시간, 씨앗 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속에서 또래들과 협력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타임농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마음까지 건강해지기를 바란다” 전했다. 참여한 아동은 “자연속에서 꽃도 보며 개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자연 속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를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202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사라온 물놀이 축제’를 선보였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찾아온 관람객들과 3일 동안 호흡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물놀이존은 물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고기 낚시왕, 타투 스티커, MBTI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키다리 아저씨,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들과 함께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전통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루 종일 알차고 뜻깊은 여름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나들이 장소였다. 앞으로도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을 자주 방문하여 옛날 생활상 및 사라온에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사라온이야기 마을이 가족 단위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게끔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많은 관광객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영남대학교 단비 총동아리연합회가 함께 군위읍 무성3리와 효령면 장군3리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도농 간 교류와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영남대학생 30여명과 군위군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진행됐다. 봉사활동은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은 방충망 수리, 이동세탁지원, 어르신 대상 수육 나눔, 머리염색 및 피부미용 봉사, 태극기 만들기 체험, 추억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어르신들을 위해 찾아온 단비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24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위군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지도와 계도에 집중했다. 점검단은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보호 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계도 조치를 펼쳤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든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드림스타트는 7월 24일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명, 주 양육자 4명 등과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 1탄 ‘뜨거운 여름, 드림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역자원연계 협조를 통해 입장료와 부대시설 이용료 등이 무료로 지원되었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및 또래 간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테마파크 내 해룡놀이터에서 해룡슬라이더를 타며 무더위를 날리고, 키즈카페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이 한층 깊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삼국유사테마파크 관계자는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참여한 아동은 “물놀이를 하니 더위가 날라가며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라고 웃음꽃을 보였다.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1일부터 1주일간 지역 내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중이다. 이 기간 동안 관내 주요 피서지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지역 물가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수기 소비 증가에 따른 가격 급등을 사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위군은 외식비, 숙박료, 피서용품 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 자제를 상인들에게 요청하고, 자율적인 가격 안정 노력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전통시장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휴가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며, “군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인상을 받아 재방문할 수 있도록, 가격 점검과 불공정 행위 단속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제로 발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국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우수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군위군은 ▲주민 주도성 강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맞춤형 마을 개발 전략 등 ‘군위형 마을만들기’의 차별화된 접근법을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마을의 비전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의 하향식 행정 방식을 탈피해,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실행하며, 주민이 평가하는’구조를 정착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열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바꾸고 공동체의 자립을 이루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위군이 전국을 대표하는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의 롤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초등 몰입수학교실 ‘하계 창의캠프’를 개최했다. 하계 창의캠프는 수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몰입수학 교실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수학마술게임, 자율주행 코딩카페 등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몰입수학교실, 몰입영어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에서도 앞서갈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 인재양성원에서 운영하는‘초등 몰입수학 프로그램’은 3~5명의 소규모 그룹스터디 방식으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향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도병덕)는 7월 24일 화본1리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책꽂이 겸용 의자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위한 도서 50여 권을 비치해 독서 쉼터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회 회원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편안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 설치된 책꽂이는 의자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도서는 에세이, 생활정보서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도병덕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공간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범수 산성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책 교체 및 관리 등을 통해 독서 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