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국제승마장은 5월 7일 오전 10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 안전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소방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도민체전의 일부 종목이 열리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화재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소방기본법‘ 제17조 및 경상북도 재난대응과의 지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력과 시설 관리자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최첨단 장비 등을 활용한 화재 상황 실시간 파악 및 지휘, 용수공급 체계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상주국제승마장 정석찬 소장은 “경북도민체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2025년 후계 축산인 육성 지원 교육’개강식을 5월 7일 상주축산농협 유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본 교육은 상주시 축산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주축협과 협력해 한우사육에 종사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후계축산인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한우 개량 및 유전체분석 및 활용, 인공수정․ 질병관리, 번식우 사양 및 암소비육기술, 한우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등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축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5개월간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후계축산인 육성 과정은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한우 생산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지식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진 축산과장은“상주시 축산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 산업”이며 “후계 축산인 육성은 단순한 인력 양성을 넘어 상주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이므로 후계 축산인 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여 상주시 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남장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 및 후원 모금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복지서비스박람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역할·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하여 복지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후원 모금사업 또한 진행됐다. 지역사회복지관에 대한 이해도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홍보배너를 활용하여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관 소식지 및 리플릿,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복지관 홍보에 도움이 되게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복지정보와 체험 기회를 얻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오회(회장 김학범)는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경북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육오회는 1965년생의 모임으로, 2015년 결성하여 10년째 활동 중인 단체이다. 육오회에서는 매달 셋째주 금요일 계림동성당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연말 연탄봉사 등의 활동을 하며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학범 회장은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국 각지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육오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육오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피해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박재홍)가 주최‧주관하는 2025 춘계 전국학생승마대회가 개최됐다. 한국학생승마협회는 매년 춘계, 추계 전국학생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유소년 승마 인구의 확대와 더불어 미래 승마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 승마선수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장애물, 마장마술 등 다양한 종목을 치렀는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올바른 스포츠 정신과 말과의 교감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승마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승마 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다양한 전국승마대회 유치를 통하여 내수관광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하여 청춘남녀 9커플을 매칭시켰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년생~1984년생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모집에 공사‧공단, 농협‧우체국, 치과의사, 간호사, 농‧축산업, 어린이집 교사, 시청 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137명이 접수하는 등 경북도 내 청춘 남녀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첫째날 성주봉자연휴양림에 모인 참가자 40명은 매력소통 특강으로 어색함을 풀고 로테이션 그룹대화, 커플 명랑운동회 등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상주자전거박물관으로 이동 후 일대일 매칭토크로 전날보다 한층 더 심도 깊은 대화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9커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매칭에 성공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매칭에 성공한 9커플이 연애-결혼-출산 실질적인 인구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확대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월 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상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체납절차 교육 및 징수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복잡해지는 체납 대응 환경 속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징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무 중심의 체납처분 절차, 고액·상습 체납자 대응 사례, 현장 중심의 징수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교육 후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각 부서에서 실제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체납 징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돼 현장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배성욱 징수팀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함께,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세정 행정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5월 1일 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수료생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시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산업의 전망,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이론,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등 기초 이론뿐만 아니라, 기술센터 내 가공지원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과일청, 잼류, 유지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교육생의 호응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가공 창업을 하기에는 시설 투자 비용과 가공 기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인허가절차, 제품개발, 회계관리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향후 가공지원실을 이용하여 딸기청, 잼, 동결건조칩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은 필요하며 앞으로도 가공역량을 강화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사과, 배 농가의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자 5월 1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상주시에서 집계된 사과, 배 재배 농업인은 831ha, 1,472호이며 전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약제 4종을 배부하여 전격 방제를 실시중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검역 병해충으로 불에 탄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고사하는 식물병이며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특성을 파악하여 정확한 예찰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화상병 현황 및 식물방역법 개정사항 설명, 예찰 및 진단 방법 안내, 화상병 진단키트 연시 등으로 짜임새있게 구성되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예방교육과 철저한 예찰이 상주시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의 핵심이며 총 4차의 정기 예찰 및 상시 예찰을 통해 안전한 과수생산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엑스포에서 열린 2025 한국식물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하여 ‘2024년 상주시 생산 농산물의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주제로 분석성과를 발표했다. 안전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2019년부터 농산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가 시행되었으며, 2022년에는 출하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대상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가 한층 더 강화됐다. 상주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은 질량분석기 등 30종의 분석관련 장비를 이용해 농산물에 잔류한 농약 463종을 분석하여 지역 안전먹거리 유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에는 관내 농산물의 안정성조사를 위하여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출하 전 확보한 농산물 시료를 퀘쳐스(QuEchERS)법에 따라 추출·정제하여 질량분석기를 통해 분석한 결과 97.5% 이상의 시료가 잔류허용기준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대상 작물에 알맞게 처리되고 있는 내용을 포함한 안전성 확보 결과를 학회에 보고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일, 경상북도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와 상주우체국(총괄국장 하용길)은 시민 건강 보호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의 올바른 회수와 처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 내 방치되기 쉬운 폐의약품을 시민들이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우편서비스를 활용하여 안전한 처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상주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경로당 30개소에 수거함 설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상주시 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 홍보 및 올바른 배출 문화 조성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으며,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 할 예정이다. 이하국 보건위생과장은“가정에서 방치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은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가까운 경로당 등을 이용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배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푸드플랜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사업 평가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른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공모사업의 대상 선정은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목표의 적절성‧구체성, 지역 내 사회적 기여의 효과성, 사업목적의 차별성 및 혁신성 등을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밀키트’를 개발하고,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단체, 주민조직, 협동조합 등의 공동참여를 통해 밀키트 제작 및 배송 역할을 분담한 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독거노인, 학교밖 청소년, 장애인 가구 등) 1,200세대에 밀키트를 배송하는 것이다. 특히 핵심 내용인 ‘못난이 농산물’은 신선도, 영양 등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울퉁불퉁한 외모, 약간의 흠으로 인해 버려지는 농산물을 뜻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먹거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못난이 농산물‘ 활용 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의 소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감염병 확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전형 시나리오 훈련으로 의료기관 종사자가 홍역에 감염된 상황을 가정하여 감염병관리팀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접촉자 분류, 오염구역 지정, 면역력에 따른 대응을 다루었으며 특히, 임신부와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대한 대응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용성있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실제 오프라인 훈련에서 다루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까지 폭넓게 설정하여 온라인 환경에서 효율적이고 몰입감있게 구현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포함한 디지털 플래폼을 활용하여 더 많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대면 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였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 및 조정 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변동 정책에 따라 전년 대비 1.1%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경기 불황 및 부동산 거래 침체 등 부동산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와 상주시청 행복민원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반침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상수도관로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자 점검하는 것으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500mm이상 대구경 상수도관로 26km를 대상으로 관로 주변 지반침하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점검 중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통행을 제한하고 지반 공동(空洞)조사 및 복구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상수도관로의 안전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의심징후 발생 시 즉시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