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군수 이병환)은 8월 14일, 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강태욱)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악취저감시설 및 친환경 축산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견학은 축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양돈농가의 환경개선 의지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혁신센터의 선진 분뇨처리시스템과 악취저감시설 운영을 직접 둘러보며 현대식 돈사의 특징을 익히고 친환경 축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태욱 지부장은 “혁신센터 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양돈농가도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선진사례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축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친환경 축산 정책 수립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나아가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7일부터 ‘지역농산물 활용 지역특화식품 개발’ 과정을 운영했다. 군위농산물를 활용한 지역특화식품 개발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총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과정으로 지역농산물인 자두, 복숭아, 사과, 대추, 오이 등을 활용하여 보리막장, 자두고추장, 자두·복숭아청, 케이터링 상품화에 어울리는 레시피를 개발했다. 케이터링이란 행사나 이벤트 장소에 음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7월 군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지금까지 개발되거나 응용된 식품으로 전시·시식 홍보행사를 추진해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교육의 결과물 중 보리막장을 챙김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할 계획이다. 박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상품화하여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한다.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5년 을지연습!’을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6개 기관 400여명이 대대적으로 참가한다.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전환 절차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인 20일 오후 2시에는 군청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며, 3시에는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합동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등의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올여름 낙동강 체육공원 인근 15,000㎡ 하천부지에 메밀을 파종해 8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했다. 오는 9월이면 하얀 물결이 절정을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탁 트인 전망과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낙동강 체육공원은 자전거 대여소,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어우러져 매년 약 200만 명이 찾는 전국적 명소다. 여기에 메밀꽃 단지가 더해지면서 가을철 대표 관광코스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이번 조성 사업은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장영익)과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공무원과 축협 직원들이 합심해 선산읍에서 가뭄대책용 스프링클러를 지원받아 예산을 절감했고, 성공적인 파종과 개화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시는 메밀 수확 후 10월 중 청보리를 심어 사계절 볼거리와 연속적인 작물 재배가 이어지는 친환경 경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낙동강 체육공원이 한층 매력적인 ‘사계절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가꿀 방침이다. 구미시 축산과 관계자는 “1만5천㎡ 규모의 메밀꽃 단지는 관광과 농촌체험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토종벌 농가에는 꿀 채취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19일 오전 9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2025년 을지연습 전시현안 과제토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8월 18일 성주시장에서 양말을 판매하는 상인이(익명요구)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신을 수 있도록 고급양말 200켤레가량(200만원상당)을 성주군을 통해 전달했다. 익명을 요구한 양말판매 상인은 “2.7일 오일장인 성주시장에서 오랜기간 양말장사를 하면서 단골손님도 많이 생기고 장에 오면 주민들 인심도 좋아 힘든줄 모르고 장사를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아동용 양말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된 양말은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한부모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배분됐으며 뜻밖의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세련된 디자인의 양말을 받고 빨리 시원한 가을이 오면 신고 친구들에게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군 주민복지과에서는 후원물품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투명한 기부처리를 하고 있으며, 기부를 원하는 분은 언제든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8월 14일 오후 2시, 신속대응반의 원활한 운영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성주소방서와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협력 기관인 성주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효율적인 응급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성주군보건소와 성주소방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신속대응반 도상훈련키트 전달과 함께 하반기에 진행하게 될 기관합동 도상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훈련 추진에 대한 협의, 응급의료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대응력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주군보건소는 향후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재난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최근 폭염으로 지친 관내 4개 이웃사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 팥빙수”를 제공했다. 이웃사촌마을은 선남, 수륜, 금수, 대가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각 마을별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주 1회 지원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돌보며 서로가 소외되지 않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 금수면 광산3리 최재우 이장은 “우리마을에서 서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줘성주군과 이웃사촌복지센터에 무척 감사드린다. 빙수만들기 체험도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수륜면 수성1리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몸살림(요가)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카페에서 비싼 돈을 주고 먹는 빙수보다 좋은 재료를 갖고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위가 싹 날라간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14일 군청 우륵실에서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선호도 높은 브랜드명 2종에 대한 디자인 시안을 공개하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약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딸기·감자 포장재 디자인 적용 시안을 함께 검토했다. 용역사는 브랜드 로고디자인과 색상, 적용사례를 설명하며, 각 디자인이 고령군의 농산물의 특성과 가치를 어떻게 반영했는지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실효성, 시장경쟁력, 소비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브랜드는 단순한 이름이 아닌 고령군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 그리고 지역 정체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얼굴 ”이라며 “소비자들이 이름만 들어도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모두가 함께 고령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브랜드(안)과 포장디자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신규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민 스토리랩 책쓰기 프로젝트’를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8월 18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현직 신춘문예 당선 작가와 함께 글쓰기 기초부터 책 출간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ZOOM)으로 배우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6주동안 ▲출판시장 이해와 주제 선정 ▲문학적 글쓰기 방법과 연습 ▲원고 작성과 1:1 피드백 ▲첵 제목‧작가 소개 작성 ▲편집 및 출간 작업까지 단계별 교육을 받는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단편집을 출간하며,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해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고, 관내 도서관에도 비치해 열람‧대출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회기별 10명(총20명)이며,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1기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 2기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8시 30분에 집에서 ZOOM수업으로 진행된다. 글을 처음 쓰는 주민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책쓰기 프로젝트는 주민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기록해 세상과 나누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2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이라는 쾌거이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고령군 내 안전취약시설 등을 전기, 건축, 소방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보수 ‧ 보강 조치를 통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고령 관내 안전취약시설 134개소를 점검하여, 9건의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고령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점검 신청제 홍보 및 점검신청 시설 점검관리 우수라는 평가와 함께 도내 군부 중 가장 고득점을 받아 경상 북도지사 기관표창과 300만원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고령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이며 앞으로도 ‘365일 행복하고 안전한 고령’을 위해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100년 전 영덕의 밤거리 풍경은 어땠을까? 영덕군 영해면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한 밤거리 축제가 열린다. 영덕군은 오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이틀간 8가지 밤 풍경, 8야(夜)를 테마로 한 <2025 영덕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덕 국가유산 야행>은 4년 연속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영덕의 근대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025 영덕문화유산 야행>의 부제는‘영해 1925, 그날 밤을 거닐다.’ 해만 지면 인적이 끊기는 영해 거리는 청사초롱이 불 밝힌 100년 전 번화가로 변신하고 모던보이 모던걸로 분장한 전문배우와 군민배우, 한복을 차려입은 문화해설사가 거리 곳곳에서 관광객을 맞는다. 중심가엔 인력거가 다니고 골목에선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1935년 세워진 영해금융조합 외벽은 미디어파사드가 되고 내벽에는 무성영화가 상영된다. 실내 전시 공간에선 영덕 주민들이 숨겨놓은 집안의 가보와 골동품, 나만의 보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4일 오후 5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5급 사무관 승진자를 포함한 총 2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5급 승진자 7명을 비롯해 6급 승진 4명, 7급 승진 7명, 8급 승진 4명 등 각 직급의 승진자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5급 승진자들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승진 리더 과정을 이수했으며, 그 과정에서 공직자의 리더십 강화, 전략적 사고, 조직관리 등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승진한 5급 사무관들은 부서의 운영을 총괄하며 정책을 기획하고 조정하는 핵심 임무를 수행하며, 조직의 방향 설정과 행정 성과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6급 이하 승진자는 각 부서에서 군민과 직접 맞닿는 행정 업무를 맡아온 실무 중심 인력으로, 이번 승진을 통해 책임감과 사기를 높이고 조직 분위기를 한층 활기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5급 승진자는 부서 운영과 정책 추진의 중추 역할을 다해주시고 6급 이하 승진자는 군민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6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회 영덕 어린이 여름 대축제’를 개최했다. 영덕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연기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한 것으로, 산불을 극복하는 의미에서 지역 구성원들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십천어린이집 원아들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행운권 추첨,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본행사는 ‘신나GO, 즐겁GO, 함께하GO’를 주제로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펼쳐져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축제 현장에는 워터슬라이드, 풀장, 장애물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끼와 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이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스타킹’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영덕군은 최근 무더운 날씨를 대비해 축제장 곳곳에 쉼터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고, 안전 관리 인력을 적소에 배치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영덕청년회의소 권병수 회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4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접수처(울진군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및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채용된 조사요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관리요원은 10월 13일,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는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로, 많은 조사 인력이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모집 홍보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