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립설명회는 지난 2월 복합청사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청사의 건립 방향과 추진현황을 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설명회에서 복합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심으로 청사 설계 내용 및 추후 건립 과정과 시설 및 장비 구축 계획 등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 2021년 포항시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물꼬를 텄고, 이후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복합청사는 현재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미디어센터에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160억 원, 행정복지센터에 125억 원 등 총사업비 28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추후 행정절차를 거쳐 시공사 선정,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칠곡군샛별어린이집 원장 박춘선)는 5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원아 및 가족 7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보생태공원에서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들과 가족,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축제를 응원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어린이집 한마음 운동회에 아이들은 기다려 온 만큼 열정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경기와 활동을 통해 끝없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아울러 학부모, 보육교직원 모두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모처럼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들에게는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한마음 운동회를 통해 가족이 함께 모여서 건강한 활동을 즐기고, 주변 이웃들과 유대를 더욱 깊이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춘선 연합회 회장은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아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남병환 前 회장은 지난 4월 30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4년 새마을 경험과 지혜를 모아 합의 속의 실천’이라는 비전제시와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하모니카, 전자바이올린 연주를 식전행사 시작으로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행사와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시상 및 명랑체육대회를 통해 새마을 가족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로 도지사 표창에 박승규 우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군수표창에는 김종수 새마을 이사 외 19명이, 고령군의회 의장 감사패에는 박창갑 쌍림면협의회장 외 2명이 수상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했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꿈과 희망이며, 새마을운동으로 활기찬 도약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부서장 및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추현호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초청하여 ‘청년의 관점으로 바라본 지방시대, 지역 소멸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방인구 감소의 현주소를 함께 짚어보며, 지방 소멸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조직과 집단이 가져야 할 마인드셋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 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잡성 및 예측 불가능성이 극대화되는 사회 속에서, 상황을 유동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하며 창의적인 솔루션을 내는 조직과 집단의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추현호 위원은 강의에서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문제는 지방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지방 소멸로 파생되는 경제적, 사회적 폐해는 결과적으로 지방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지역 소멸 대응 및 지자체의 생존을 위한 청년 리더 육성 및 전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특강을 통해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5월 2일 경상북도가 개최한 2024년도(′23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와 경상북도의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거쳐 선정됐다. 고령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안건 발굴회의 개최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 우수상 수상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관내 중소기업 총 60개소 규제애로 설문조사 ▲규제혁신 T/F팀을 구성하여 추진체계를 적극 구성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규제개혁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과 더불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방규제혁신의 체감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 민생과 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인 결과이며, 앞으로도 속도감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스마트건축과는 2024학년도 전공동아리 Archi_Buri(아키벼리)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 국내건축답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스마트건축과는 매년 재학생들의 건축적 안목을 넓히고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고자, 교수진의 협조아래 학생들이 주도하여 건축가와 건축물을 결정하고 해외건축답사 및 국내건축답사를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금년 건축답사는 국내를 시작으로 스마트건축과의 전공동아리 Archi_Buri(지도교수 강경하)에 참여하는 1,2학년 재학생들이 함께 주도했다. 선배들의 답사보고서를 선행스터디 후 개별적으로 답사지의 건축물 및 조경공간을 지정하여 사유원 공간을 참여하신 건축가 및 조경가를 조사하며 국내건축답사 ‘사유원’을 계획하고 실시했다. 스마트건축과 김지민(답사장) 학생은 “선배들의 답사에 참여 했을 때 와는 다르게 주체가 되어 답사를 준비하니 감회가 새로웠으며 굉장히 조형적인 건물들, 사유라는 이름에 걸 맞는 장소들을 바라보며 건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평소에는 선후배간의 교류가 많지 않았는데 답사를 준비하며 서로 의견을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시장 입구에 위치한 장터식당(대표 박광숙, 59년생)이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1일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로 청도 대표 음식인 소고기국밥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게 점심 대접을, 한편 시장 중앙무대에서는 즐거운 노래자랑도 펼쳐졌다. 장터식당은 청도장날(4, 9일장)뿐 아니라 토․일 주말이면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박광숙 대표는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는 것뿐, 청도시장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도행복헌장의 웃어른 공경하기를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청도시장상인회 회장은 “청도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항상 청결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감동을 주는 장터국밥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는 ‘신고도움창구’를 군청 재무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1층)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는 7~10일까지(4일간)는 납세자의 편리한 신고를 위해 경산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연계), ARS, 방문,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군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는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복수 근로소득자, 종교인 등으로 국세청에서 발송한 ‘모두채움사전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한한다. 아울러, 올해는 기한 내 신고한 납세자 중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2개월)연장하여 실시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을 통해 납세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동안 연인원 약 3만 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5월 2일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 일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청도청년회의소,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갖고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인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하며, 작업에 필요한 농작업용품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발대식에서 “일손돕기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일손돕기를 신청하여 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 ‘감사의 개점 1주년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에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6천 원 상당의 오색 보리 세트 증정 △구매왕 시상 △품목별 할인 등이 진행된다. 구매왕 시상은 개점 이후 가장 많이 구매한 소비자 5명을 선정해 1등 20만 원 상당, 2등 10만 원 상당, 3~5등 5만 원 상당의 직매장 꾸러미 상품을 제공하며, 품목별 할인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다양한 농산물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8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67㎡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4월 20일 개장해 연간 총매출액 23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액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현재까지 12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등록 소비자 회원 1만 1천여 명, 누적 객 수 2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직매장의 연간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하 농가를 적극 발굴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 체육회, 구미시 체육회, 각 추진반,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안전, 의료, 교통, 청소, 자원봉사, 도시미관 등 분야별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각 추진반과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경기장 안전을 점검하고 시설을 정비했으며, 경기장 주변 시설물과 교통환경,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개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입‧출차 동선 정비, 임시 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무대 구성과 관람석 구분, 선수단 입장 대열 점검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했다. 시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를 경기장별로 배치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장과 개회식장을 찾는 시‧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12년 만에 구미에서 개최하는 도민 체전을 각 추진반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도민 체전을 이끌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주재로 주요 국비 사업 담당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개최한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 이후 발굴한 주요 국비 사업의 추진 상황, 문제점, 중앙부처 협의 진행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정부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단계별‧사업별 세부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1~3공단 연결 교량 건설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등이다. 연구개발(R&D) 분야는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 Complex 구축 △글로벌 제조융합 SW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ABBM 기반 휴먼 증강 기술 실증 플랫폼사업 △방산 항공우주용 탄소 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서비스 로봇용 전자 융합 부품 Agile 제조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감시 강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1일부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불충분하게 조리 된 음식, 감염된 환자 접촉을 통해 전염 가능한 질병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살모넬라, 비브리오, 장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이에 성주군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을 때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6대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일을 시작으로 연간 총 4회,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은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결핵 발병 고위험군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은 이동검진차량으로 휴대용 X선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며 결핵 유소견자(결핵 의심 또는 비활동성 결핵) 대상으로 객담을 현장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더불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결핵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