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영식·이인욱)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관내 취약계층 6세대에서 ‘꿈실현, 공부방만들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 하고자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저소득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공부하여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에게 책상, 의자 그리고 책꽃이 등을 전달하여 가정 내 작은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공부할 책상이 없어서 숙제도 바닥에서 한다고 불편했었는데 이제 책상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위원들은 “아이들이 이 책상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다들 훌륭한 사람이되어서 우리 칠곡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앞으로도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5월 10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가 지정 중요목조문화재인 송림사(칠곡군 동명면)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공조체제 점검과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사찰이 산림 인접지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특히 대형 산림화재 시 귀중한 문화재 등이 소실되고 있어 초기 진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목조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으로 칠곡소방서,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등 5개 기관·단체(인원105명,장비15대)가 참가했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목조문화재 화재진압, 연소확대 방지 및 인명대피 훈련 △민·관 합동 상호 역할분담 △유관기관 합동 문화재 보호, 주민대피 및 산불진압 강화 등이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화재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한금석 소장)은 5월 10일 경북항공고등학교 3학년 98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직업군에 대한 설명과 항공기와 계류장 등 항공에 관련된 시설·장비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장비: S-64, KA-32, 유조차, 항공기 견인차, 격납고, 계류장 등) 현장 견학을 진행하는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산림항공 분야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며, 진로 탐색에 대한 통찰력과 자기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매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우리 사회에 중요한 청소년들이 힘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금석 관리소장은 “많은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따라와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고맙다.”며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진로 결정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관내 전통사찰 및 암자 7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봉축 법요식 등 각종 행사에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요문화재 보호와 도난 예방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범죄예방계 범죄예방진단팀(CPO)는 관내 사찰에 사전 방문하여 불전함 및 문화재 등 취약요인을 진단,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 시설물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범죄취약 시간대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해 순찰하는 등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범활동을 강화한다. 김정란 서장은 “주요 사찰을 직접 방문해 사전 범죄예방활동과 대응체제 확립으로 방문객이 행사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5월 10일 남면 옥산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남면 옥산리에 있는 870여 평의 포도밭 농가주에게 영농교육을 받고 포도 순 따기 등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며 모두가 내 일 같이 열심히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5월 16일에도 남면 운남리 복숭아 농가에도 한 차례 더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도밭 농가주는 날씨가 상당히 더운데도 불구하고 포도순 따기 작업에 협조해 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으며, 제때 포도순 작업을 완료해 올해에는 포도 수확이 풍년을 이룰 것 같다고 기뻐했다. 신숙희 중앙보건지소장은 “부족한 영농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1일 관내 2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쿠킹클래스-생크림케이크 및 바람떡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부재와 부모-자녀간의 관계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가정의 양육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평소에 해보기 어려운 체험을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여 건강한 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는 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자녀 집단프로그램 등을 통해 부모 자녀간 서로의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해 나감으로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안전망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은 5월 10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및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은 군위군․대구공동모금회의 ‘행복군위 희망더하기 사업’ 업무협약과 군위군․읍면협의체․대구공동모금회의 ‘민간협력 나눔’ 협약으로 지역중심의 나눔 네트워크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읍면협의체는 각각 지역중심의 모금과 배분역할을 수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으로, 군위군과 읍면협의체, 대구공동모금회가 군위군의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이웃 지킴이로서의 읍면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구미가 선정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구미에 VR·AR·MR 영상제공을 위한 OLEDoS기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성능평가가 가능한 실증용 장비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공정분석 장비 구축 및 시험제작 지원 ▴디스플레이 공정기술 지원 및 소재·부품 성능평가 지원체계 구축 ▴디스플레이 및 XR 디바이스 소재·부품기업 중심의 기업 협의체 구성 등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구미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기존 디스플레이 공정이 아닌 반도체 공정으로 만들어야 하기에, 이번 사업과 구자근 의원과 구미시가 협력하여 지난해 유치한 반도체 특화단지 관련사업을 주축으로 산단 내 반도체 기업과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신산업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약 950억원의 생산매출과 285명의 고용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이와 관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5월 13, 14일 양일간 지역 최초로 물을 주제로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12시~ 오후 9시 30분까지 교내 대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기존 대학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대학 축제로 진행됐다. 대운동장 워터존에는 40m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 장애물 경기장 등이 설치되고 메인무대 인근에는 물대포가 분사돼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기가 높은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했다. 13일에는 폴 블랑코·호미들·QWER, 14일에는 스테이씨·비·빌리·DJ아스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최근 대세 가수로 떠오르고 있는 스테이씨, 월드스타로 평가받는 비(정지훈), 힙합 3인조 그룹인 호미들, 4인조 걸즈 밴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QWER, 힙합과 비트박스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DJ아스터 등의 공연은 구미대 학생들 및 지역 시민들을 축제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했다. 14일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급 치어리딩 팀으로 평가받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승환 총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9명의 학생이 5월 11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경상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에 참가했다. 경북 11개 시 ․ 군 14개 참여기구에서 22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공식적인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정책 및 의견제안 교육과 참여기구 활동사례 공유, 축하공연 등 경북의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좀 더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른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리더십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청소년운영위원 박준서(대가야고 2)는 고령군의 추천으로 경상북도 청소년참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청소년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활동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백승욱)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 사업단인 레드플레이트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5월 9일 대가야고등학교(교장 백은숙) 학생들에게 레드플레이트 사업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식교환 상품권(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레드플레이트는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분식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단으로, 학생들이 즐겨먹는 로제떡볶이와 튀김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지역자활센터 지영배센터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내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또한“지역 취약계층 자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5월 14일부터 국립 어린이청소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는 주양교육문화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 샌드아트, 마술 체험 등 총 15회 운영되며, 청소년은 구미시가족센터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도서관 교육, 함께 책읽기와 토론, 글쓰기, 동네서점 북콘서트 등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지속적인 독서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사서팀이나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 사업으로 ‘Yes-Up 첨단 미래산업 대비 상생형 취창업 인재 창출을 위한 전문가 초빙’으로 5월 8일 ㈜케냐즈 대표 및 작가를 초대하여 웹툰애니메이션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웹툰 산업의 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케냐즈 대표 및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동양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현장 실무형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현장 연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의 현장 역량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시규 취업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며 앞으로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서 우리 대학 졸업생 모두가 성공 취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취업역량강화 취업캠프 등을 통해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제몰(대표 연응준)은 5월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산지역 시설을 위한 식기세척기 세제 72개를 기탁했다. 계양동에 소재한 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매년 물품을 지원하고 착한가게도 가입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연응준 대표는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세제몰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박한상)는 5월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한상 회장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작은 보탬이 되어줄 수 있어 뜻깊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침체한 경기로 건설시장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1958년 설립돼 경북 도내 900여 개의 종합건설 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경상북도에 저출생 극복 성금 5,000만원 기부는 물론,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2,500만원, 집중 호우 피해 성금 1억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힘쓰며, 사회공헌과 기부문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