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3일 ‘우리 마을 문제는 우리가 해결!’이라는 주제로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재능기부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순수 민간 재능기부 조직으로 2023년 4월 1,632명으로 출범했다. 이후 현재까지 저장 강박 의심 가구의 생활폐기물 15톤을 직접 처리하고 우리 동네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500명과 함께 일촌 맺기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했으며, 주거취약계층 237가구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남구는 일사천리 소규모 수리부문 재능기부에 새롭게 참여하는 관내 18개 업체 대표에게 ‘일사천리 해결사무소’ 현판을 직접 전달했으며,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재능기부자 80명을 모시고 활동 성과와 2024년 일사천리 추진목표를 발표했다.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은 동(洞)중심의 일사천리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을 동네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며, 소규모 수리업체 재능기부 참여를 50개소로 확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6일 오전 11시 30분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기업 대표 등 관계자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지역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에는 대구지역 기업 중 거림테크(주)(대표 이창원), (주)일진(대표 조영수), (주)전유산업(대표 최두봉), 성림첨단산업(주)(대표 공군승), (주)잘만정공(대표 박경윤) 등 5개사 대표 및 임원과 직업계고 2교(대구하이텍고, 대중금속공업고) 학교장 등이 참석하여 고졸취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여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 사업, 산학일체형 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류영욱)은 2025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암환자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로봇 수술 예정인 취약계층 암환자(의료급여 1·2종,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보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예산 소진 시 종결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암환자 로봇 수술 시행 건수와 로봇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암환자에 대한 협진의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액의 수술비로 인한 취약계층 암환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암환자 로봇수술의 본인 부담금은 평균 1천만 원에서 1천 3백만 원 수준으로, 지원금과 같은 사회복지자원이 미흡한 상황에서는 로봇 수술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번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암 치료법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경제적 이유 때문에 여러 장점이 있는 로봇수술임에도 취약계층 환자들의 접근성이 제한되어 왔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계명대 동산병원의 우수한 로봇 수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진보당 대구시당은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에 동성로 CGV한일(구.한일극장)앞에서 박정희 동상 건립 반대를 위한 합동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수성구갑), 허소(중구남구), 신효철(동구군위군갑), 권택흥(달서구갑), 박형룡(달성군) 지역위원장, 지방의회 의원과 진보당 황순규 대구시당위원장, 최영오 달서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하여 당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출신도 아닌 박정희 동상을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에 건립한다는 것은 홍 시장의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고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본인 대권을 위해 대구 민생을 저지레 해놓고 동상에 14억 5천만 원을 쓴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위원장은 “달랑 3개의 조문이 있는 조례에 진정성을 찾아 볼 수 없다. 다만 대구를 발판 삼아서 보수진영의 대권 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를 제외하고는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하나도 없다. 대구시민과 함께 대구의 자존심과 미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허소 중구남구 지역위원장은 “역사상 민주주의 파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4월부터 12월까지 경북대학교 북문 일대 상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2024 청문당 기획사업 ‘ART 인 PLACE’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청문당 기획 사업 ‘ART 인 PLACE’는 경북대학교 북문 상인회와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대학교 북문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문화콘텐츠 구축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청문당을 중심으로 경북대 북문 일대 카페 및 음식점에서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4월 26일 금요일, 커피명가 경북대 북문점(카페)에서 경북대학교 기타동아리 청음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7일 벨로(음식점), 5월 31일 라보바이스탠다드(음식점), 6월 7일 카페 썸(카페), 9월 27일 플랜 경북대점(카페), 10월 11일 커피장인 경북대북문점(카페), 11월 1일 유유(음식점), 12월 6일 커피베이 경북대북문점(카페)까지 경북대학교 북문 일대 상가 등에서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정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은 청문당에서 기획한 전시 작품들을 경북대학교 북문 일대 상가 내에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4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금년 첫번째(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대형아울렛 유치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115만평 규모로 조성중이며,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현재 약 166여개 기업, 7개 국책연구 기관을 유치하여 경산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문화・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주여건 미비로 인근 10개 대학의 10만 대학생이라는 우수한 인적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도시로의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등 금번 개발계획 변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 되었다. 앞서 2023년 12월 21일 개최한 경제자유구역 심의위원회에서는 2단계 사업지구 내 일부 산업시설용지 및 연구시설용지를 유통상업시설용지 및 복합시설용지로 전환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상정했지만 최종논의 결과 보류결정이 났었다. 금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류 사유를 면밀히 검토하여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한국비즈니스협회(회장 성백춘)는 4월 27일 오후 2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서현갤러리(대구서현교회)에서 유명사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백춘 회장은 “쉼 없이 반복되는 생활리듬 속에서 잠시나마 감성적 정서와 심리적 여유를 통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작가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이수종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겸임교수, 국가전럄회 특선 수상, (사)한국사진협의회 문화상, 작품상 수상, 대구사진비앤날레 특별전시 등의 이력을 갖고 있으며, 차승진 작가는 TAU 사진영상 전공자로서 전국미술대전(사진부문) 금상 수상, POSCO신문 사진공모전 대상수상, YMCA 주최 전국 고등학생 사진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사)한국비즈니스협회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으며,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명사초청 특강, 테마가 있는 여행,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경제와 재테크 등 무료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및 산하기관 소속 간부급 공무원 등 총 46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의 강력한 갑질예방 및 근절 의지에 발맞추어 지난해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5급(상당) 이상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 및 교육지원청 팀장급 공무원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직속기관 팀장급 공무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먼저,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하상철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와 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현행 법령상 갑질관련 주요 규정,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8가지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 피해자 대처요령, 갑질 신고요령 및 처리과정, 실제 갑질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5일에는 청렴 공연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렴연수원 청렴라이브 교육으로 청탁금지법과 갑질에 대한 상황을 연극으로 꾸민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시민 참여·주도형 예술축제인 ‘2024파워풀대구페스티벌’(5월 10~12일)의 메인 프로그램인 퍼레이드가 11~12일 양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2·28기념중앙공원을 포함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차 없는 거리에서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는 관내·외 시민과 해외 참가국을 포함, 약 100여개의 참가팀이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국채보상로 일대를 가득 메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목할 부분은 ‘시민 퍼레이드’ 참가의 대폭 증가이다. 어떠한 참가 제약 없이 순수하게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은 모든 시민이 대상이며, 약 250m 길이의 국채보상로를 무대로 행진하는 형식이다. 또, 시민퍼레이드를 제일 잘 즐긴 팀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도 준비되어 한층 풍성한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월의 대구를 즐기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지속적인 참여 신청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관심에 힘입어 4월 말까지 참가 신청을 연장했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경연, 비경연 퍼레이드팀을 대상으로 총 3팀을 선정해 국내외 우수축제를 참관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상의 규모는 약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 관광두레협의회 소속 6개 주민사업체의 개발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로 4월 27일에서 28일 오후 1시 ~ 5시 구수산도서관 1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1층 로비에서는 4개 주민사업체(연암서당골, 팔레트, 크라센, 쁘띠브루밍) 개발 상품 전시와 도어벨 만들기,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컬러링 엽서&정원키트, 다쿠아즈케이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루어지며, 야외마당에서는 2개 주민사업체(향사례대구시민단, 오봉오감) 개발 상품 전시와 활쏘기 및 목공 체험이 이루어진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음식,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등)을 지속해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2월 지자체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사업체 모집 및 상품 개발, 상품품평회 및 홍보전시회 개최, 각종 축제 참가를 통한 상품 홍보, 대구 북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초청으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예술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아제르바이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튀르키예, 프랑스, 인도 등 많은 국가에서 예술가들이 참가했다.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국제 순수 및 응용미술 축제’는 우즈베키스탄 예술 창작 연합 회원을 비롯하여 예술 교육 전문 교육 기관의 교사 및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전국 거점도시마다 예술분야의 축제가 진행되는 국가적인 행사이다. 계명대학교는 이번에 세 번째로 초청돼 주최측의 요청으로 행사 기간 중 하루를 ‘계명의 날’로 지정해 ‘제1회 계명국제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원에서 진행된 계명의 날 개회식에는 누리디노프 아크말 바홉자노비치(Nuriddinov Akmal Vahobjanovich)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장, 미르조라히모프 압보스존 쇼드모노비치(Mirzorahimov Abbosjon Shodmonovich) 우즈베키스탄 국립에술디자인대학 총장, 국장현 주 우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문화체육관광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총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후에는 체류형 관광인구 증대를 위해 비슬산 군립공원의 숙박 인프라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분야 특화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생태체험, 명상, 요가, 산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할 예정이라 밝혔다. 여기에 더해 달성군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특히 가족 단위 수도권 직장인들 유치를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직장인들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일과 쉼을 병행하는 워케이션에 달성군이 가진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 직원들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각종 사업장에서 안전 문화가 정착·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주기적인 현장 순회 점검 및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등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3일 남구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는 지난 3월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위원을 모집, 선발된 23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5년 4월까지 1년간 미래비전, 지역혁신, 문화복지 3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 청정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정책 의제 선정 포럼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정넷을 이끌어갈 위원장 등 임원은 향후 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남구는 지속 가능한 청정넷 운영을 위해 정책 제안 활동 교육과 워크숍을 개최하여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굴된 정책의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으로 청정넷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이 낸 아이디어가 또래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 자강 정책을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발굴하기를 기대하며,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합동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며, 총 23개 동 492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세대 증가와 고독사 등 지역의 새로운 사회문제가 발생해 취약계층의 생명존중․자살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및 마을복지계획 홍보를 위해 추진했다. 동별 3개 권역(갑, 을, 병)으로 나누어 위원 30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4월 22일 상인네거리 일대 캠페인을 첫 시작으로 23일은 용산네거리, 24일은 달서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장바구니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