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 이하 대경중기청)은 지난 5월 7일 오후 2시 기업협력관 3층 교육장에서 ‘대구·경북지역 레전드 50+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이하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대경중기청을 비롯해, 대구시, 경북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TP, 중진공, 소진공 등 지역 레전드 50+ PM기관과 총괄기관, 주관기관, 사업기관 등 15개 기관의 실질적 실무전담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협업 방안에 대해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으며, 원팀을 이뤄 지역 레전드 50+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힘과 뜻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지역 레전드 50+ 프로젝트 안착과 수행지원 및 걸림돌 해소를 위해 첫째, 대경중기청 창업벤처과장이 주관하여 사업별 시작에서부터 수행 완료까지 전반에 대해 밀착 지원하는 사업 중심의 ‘현장실무 전담멘토단’을 구성하여 상시 운영하고, 둘째, 대경중기청장이 주재하여 애로부터 규제발굴까지 제도 전반에 대해 One-Stop 해결하는 정책 중심의 ‘현장 애로 합동간담회’를 분기별로 1회 이상 개최하기로 했다. 셋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민들에게 더 와닿는 청렴 정책과 친절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중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을 비롯해 19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실시한 자체청렴도 내부 설문조사와 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드러난 내・외부 청렴도 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시책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민원 만족도와 직원들의 내부만족도가 곧 청렴으로 이어진다.”며 “밝고 친절한 태도로 구민을 맞이해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하고, 구청 내부의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배려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1일 중학교 3학년을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의 접근편의성을 위해 지난 11일 오전에는 ‘심인중학교 대강당’, 오후에는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동일한 두 강사와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학입시 설명회에는 밀려드는 학부모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입시제도의 변화를 맞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그대로 드러난 행사였다. 권오현(전 서울대 입학처장) 교수의 ‘변화 속에 성장하는 인재와 2028 대학입시’와 김창묵(전 대교협 파견교사) 선생의 ‘2028 대학입시 핵심과 관심사항 분석’이 각각 1시간씩 이어졌다. 권오현 교수는 깊은 울림과 함께 성장하는 수험생활을 제시했고, 김창묵 선생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향한 가능성 있는 로드맵을 보여주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대입설명회는 큰 변화가 예고된 2028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였다. 입시제도 변화로 학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으실 거다.”며 “대입설명회를 토해 학부모님들의 근심걱정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발전에 기여한 국ㆍ공ㆍ사립학교 교원 423명에게 포상을 전수(수여)했다. 옥조근정훈장은 대구논공초등학교 교사 이태윤, 근정포장은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 류언아, 대통령표창은 대구인지유치원 교장 장윤정 등 4명, 국무총리표창은 대구보명학교 교장 전용석 등 6명, 교육부장관표창은 동대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영희 등 134명, 교육감표창은 대구연경유치원 교사 권소연 등 277명이 각각 수상했다. 옥조근정훈장(제13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한 대구논공초등학교 이태윤 교사는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 지원, 학교 내 다문화교육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교육 참여도 향상 및 어울림 촉진, 다문화교육 노하우 공유 및 저변 확대, 창의적 교육자료 개발ㆍ보급 등 다문화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류언아 교사는 개념기반 수업, 이해 및 토론 중심 수업 등을 통한 교실수업개선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0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하여 남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수덕)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진입에 대비하여 2024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논의하고,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작동 방법 교육과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폭염 캠페인에 대한 협의를 실시했으며,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안 등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유익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하수구 덮개 및 퇴적물 제거 등 예방·대비 활동과 장마철 침수가 잦은 신천 상동교 일원 보행로 통제 등 대응 활동, 수해 쓰레기 청소 및 응급 복구 등 재난 안전 활동 전반에 적극적인 봉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해주시는 남구 지역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재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6월 21일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위해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 문화운동이다. 이번 점검은 물류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6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법상 1,000㎡ 이상의 실내 놀이제공업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살펴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10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2020년부터 지속해서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혁신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에 도시재생과 이정희 주무관의 ‘도시를 아름답게, 반짝반짝 빛나는 서구’가 선발됐으며, 우수에는 교통과 임기현 주무관‘대구의 기준이 될 똑똑한 버스쉘터’, 경제과 남현욱 주무관 ‘『새길시장』53년 만에 새옷으로 새단장했어요’가 선발됐다. 장려에는 교육청소년과 김현실 주무관 ‘학습으로 사통팔달, 만사형통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배움을 완성하다’, 복지정책과 조미정 주무관 ‘서구야! 건강한 일상을 부탁해’, 건강증진과 민수지 주무관 ‘비원건강증진센터 어린이와 노인, 숨은 예비 질환자의 건강을 지켜 서구의 건강 미래로 나아가다’가 각각 선발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도시경관 개선 사업’은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어둡고 노후된 시설물에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안전,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은 지난 4월 26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서비스로봇 전문 SI기업 육성 및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해결과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봇·서비스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6개의 과제에 총 38.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부처와 협력하여 사회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중심으로 다종·다수 로봇을 실증하는 ‘사회문제해결형’ 과제와 병원, 산업단지, 호텔·리조트 등 국민밀접시설을 기반으로 국민 편의증진을 위한 대규모 로봇을 실증하는 ‘국민체감실증형’ 과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중에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HealthTech RoboHarmony : 의료 서비스 개선 및 공공 편의성 증대를 위한 대규모 로봇 협업형 병원 실증 사업’을 주제로, 국민체감실증 과제 유형에 참여해 과제를 수행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선정을 통해,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환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환경부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2위)에 이어 올해 전국 지자체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달성군은 배출업소가 가장 많은 5그룹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1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위반건수 186건, 그 중 고발 54건, 행정처분 107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속한 45개소 지자체 중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나아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결과 ‘최고 등급(SA)’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평가 종합 결과에 따르면 달서구가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2023년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고 성적을 거둬 달서구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3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달서구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선도 경제혁신 분야,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 분야, 즐거운일상 문환관광 분야, 친환경선도 힐링녹색, 글로벌창의 명품교육 분야, 스마트행정 열린소통 분야 등 6대 분야, 59개 공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통비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는 대구광역시‧(주)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올해부터 지역 다문화 가족을 발굴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6세 이상 만 65세 이하 다문화가족 구성원으로 가족 소통 활동 프로그램 참여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9개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한 1,00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 1매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다자녀가구(2인 이상), 일반다문화가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가족 소통 활동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별로 운영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학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 학교별로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공모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목적, 취지를 고려하여 최종 193교(교직원 3,762명)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오는 8월까지 명상, 요가, 원예치료, 스포츠ㆍ예술 활동 등의 맞춤형 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교당 최대 100만 원씩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학기(9월~11월)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교직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동료들과 소통ㆍ공감하며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동촌유원지 녹수대 일원에서 ‘2024 동구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동촌유원지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를 부제로 금호강, 오리배, 힐링 등 동촌유원지의 특색을 담아 비상하는 동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불로중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푸드 칵테일쇼, 2군작전사령부 군악대 공연, 음식문화 퀴즈쇼, DJ BOX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18일에는 영농조합법인 팔공 김치의 후원으로 ‘동촌 리버파크 가요제’가 열린다. 녹수장터에는 동구의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담은 감성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며, 동촌유원지 상인회가 후원하는 다양한 경품추첨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또, 전시․홍보․체험관도 운영된다. 동구 대표음식, 세계음식 전시 및 우수식품 홍보․판매관, 핸드드립, 오리비누,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최초의 유원지라는 유서 깊은 역사성과 관광 활용성 등의 가치를 녹여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동구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여 전 세대가 공감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에서는 배드민턴의 열기가 뜨겁다. 2024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구 남구배드민턴협회가 운영하는 승강제 BK 리그가 지난 11일 개막식을 가지고 그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리그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6개의 리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62개, 2023년 129개에 이어 올해는 더욱 확장된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배드민턴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승강제 리그는 시도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단계 피라미드식 승강 시스템을 통해 승격과 강등이 이루어진다. 이 시스템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승탁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은 개막식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열리는 대구 남구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승강제 리그가 열리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대구 남구체육회와 대구남구배드민턴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권복만 대구남구체육회장은 "대구 남구 여러 체육단체의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