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의성읍(읍장 김주형)은 4월 24일 의성읍온누리터 1층 복지 상담실에서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노인 일자리 등의 다양한 경제활동을 제공하고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득을 창출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문제 예방 및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등을 안내하며 노인맞춤 복지사업 협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의성시니어클럽 김성진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김주형 읍장을 비롯한 복지팀에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공익형 사업과 시장형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관리를 위해 “의성형 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어르신들의 식단을 책임질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의성읍장은 “어르신들의 돌봄과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시니어클럽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현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얼 25일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출하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로컬푸드 출하농가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출하 농가를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농가에게 출하방법과 생산자의 역할을 전달하고 출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의성로컬푸드의 먹거리 정책 및 안전성 관리 등 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전년도 월별 식재료 공급현황을 안내하고 주요품목 생산과 함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을 고려한 지역농산물 생산을 독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농가에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안심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먹거리 생산-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의성로컬푸드가 지속가능한 의성 발전에 기여하고 먹거리 순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273농가가 참여해 누적 매출액 17억원을 달성했고, 지역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바탕으로 공공 및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5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우수기 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방재문화진흥원 우성현 사무총장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 발생 시 임무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특성을 잘 알고 있는 단원들로 구성돼,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의성군자율방재단은 지난해 220명의 방재단원이 재해위험지역의 예찰활동, 응급복구작업, 안전캠페인 등 약 70회 정도의 다양한 재난방재활동에 참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심화로 인한 자연재난이 빈번하여, 각종 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및 민·관 파트너쉽에 있어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역할 수행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4월 25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2명이 의성군(군수 김주수)에 도착함에 따라, 바쁜 농번기를 맞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한시름 놓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 3월 1차로 56명이 입국한 데 이어, 이날 2차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5개월간 관내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군은 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 및 통장개설 신청(농협은행 의성군지부 협조)을 하고,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마약예방 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사과, 고추, 가지재배 등 관내 18개 농가에 배치해 농번기 일손부족현상 해소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의성군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의 다수는 전년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입국 근로자들로 배치됨에 따라 근로자의 농가 적응을 높이고 농가 또한 숙련된 근로자와 일하게 돼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5개월간 근로기간을 마치고 농가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과 더불어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전자기기의 감각에 해당하는 센서는 최근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AI 기반 산업구조 속에서 소형화·지능화되면서 디지털산업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을 위해 서비스로봇, 스마트팩토리, 미래모빌리티 등에 이용되는 센서 부품산업 육성을 목표로‘첨단 스마트센서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첨단스마트센서 기술고도화지원사업 : 2024~2026(3년간) /총사업비 24억원/ ‣ 기술고도화R&D ‣ 사업화지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 이번 사업은 스마트센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 기술 고도화 R&D 지원과 ‣ 사업화 지원으로 구성된다. R&D는 지능형 센서 플랫폼, 유니버설 센서제어 기술, 스마트센서 기반 응용 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비 R&D는 맞춤형 애로 기술, 장비 활용 및 데이터분석, 시험분석, R&D 기획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상북도, 구미시, 경산시가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R&D사업은 3년간 5개 기업, 비 R&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의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K-U시티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시행일 2025.1.17.)’(이하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특별법에 대한 주민 이해도 향상과 2023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 대응 경진대회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K-U시티프로젝트로 ‘울릉글로벌그린U시티’추진상황과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대해 주민들에게 발표했다.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설명회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으로 살아 숨 쉬는 울릉을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울릉군-한동대학교-글로벌리딩기업이 지난 3월 25일 협약 체결한 ‘울릉글로벌그린아일랜드프로젝트’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울릉군의 3대 혁신 방향으로 ▲특별법 ▲화이트스페이스 ▲규제프리존을 제시하고,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에 담을 목표로 ▲ 세계 최고의 청년 정주 섬! ▲세계 최고의 친환경 섬! ▲세계 최고의 100만 관광 섬! ▲세계 최고의 경제도시 섬!을 발표했다. 김 과장은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오전 8시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마지막 구간 걷기에 이어 폐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5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는 8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이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12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5개 시도를 거쳐 걸어오며 퇴계 선생의 참뜻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80여 명의 재현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귀향길 재현행사의 마지막 구간인 삽골재에서 도산서원 구간을 걷고, 상덕사에서 고유제를 지낸 후 폐막식을 개최하며 13박 1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폐막식에는 귀향길을 경험한 재현단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평가해 대상(도지사상) 1명, 금상(안동시장상) 2명, 은상 30명(도산서원장상)에게 시상을 하고 270㎞를 끝까지 걸어온 참여자에게는 안동지역 관광 숙박권을 제공했다. 경상북도에서 이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는 450여 년 전 퇴계 선생이 서원 교육의 체계화(교육의 균형발전), 강남농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25일 오츠카 츠요시(大塚 剛) 駐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를 접견하고 경상북도와 일본 지역 간 우호 협력 방안을 비롯해, 양 국가와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駐韓 일본대사관과 駐부산 총영사관에서 수년간 근무하면서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지한파 외교관으로, 2022년 9월 駐부산 일본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했다. 이철우 도지사와는 동북아관광문화포럼과 DGIEA 친선의 밤, 안동에서 개최된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현장에서 만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한일 양국의 관광수요 증가와 항공, 국제여객선 재개 등으로 지방외교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도 한일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 지방정부 간에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배경 등 저출산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을 설명하면서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함께 협력해 가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중에서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개소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기반식품 제조, 간편식 제조, 식품프린팅, 마트 제조, 유통, 식품업사이클링, 식품커스터마이징, 친환경포장, 식품로봇) 경북도는 그동안 공모를 위해 농식품부에 ‘K-키친 프로젝트’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제안해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시키는 등 센터 구축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북도는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부지 6,636㎡)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155억을 투입해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등의 공간을 갖춘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기업의 요구도가 높은 기술개발과 실증연구 분야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 NSF* 식품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동부생활권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 * 의성군 생활권 구분·동부생활권(10개): 의성읍, 단촌면, 점곡면, 옥산면, 사곡면, 춘산면, 가음면, 금성면, 봉양면, 안평면, ·서부생활권(8개): 안계면, 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다인면, 신평면, 안사면) 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장관,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21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365생활권 조성 등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전담부서 조직개편, 추진체계 작동, 생활권·여건·계층분석 등을 바탕으로 우선생활권을 동부생활권으로 선정하고 이에 따른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돼 농식품부와 전문가의 자문과 승인을 거쳐 농촌협약 대상사업을 확정지었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축으로 삼고 지난 3월 26일 전국 시도에서 가장 먼저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구미 1산단에 500실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투자펀드’는 지역에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공공이 마중물 자금을 출자하고, 민간이 자본을 투자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민간투자 프로젝트의 부족한 사업성에 대해서는 공익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재정사업을 추가로 투입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가령, 호텔 운영의 사업성이 부족할 경우, 공공에서 워케이션센터로 지정해 매년 일정 기간을 사용해 주면 사업의 수익성도 높아져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예시를 들었다. ◈ 4대 중점분야 프로젝트와 뒷받침할 5대 전략과제 선정 발표 - 펀드활용 민간투자 10조원 목표제시 - 이날 발표된 경상북도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은 2026년까지‘투자펀드’를 활용해 민간투자 10조원을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4대 중점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미래 감염병 재난에 선제적으로 상시 대비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대응을 위해‘신종감염병대비 의성군 위기대응 매뉴얼’수립으로 선제적 방역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매뉴얼은 신종감염병 발생주기 단축 및 피해 규모가 확대 추세로 기존 방역체계를 넘어 새로운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코로나19 경험을 토대로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보완하고 자문위원회와 유관기관 간담회 등 수차례 회의를 거쳐 신종감염병 재난 발생 시 의성군 위기대응 단계별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2024년에는 예방․대비체계 유지를 위해 위기 시 보건소 조직 상시 대응 인력 확충 방안과 비상동원체계를 정비하고, 감염병 감시․예방․관리교육을 통해 고위험군 및 감염취약집단 보호와 유관기관․단체와의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위기 대응에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경계’에서‘관심’으로 하향되면서 소중한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해 준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종감염병 대비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 운영을 개시한다.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장은 중식시간(오후 12시 ~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체험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이용료는 모터보트(대인 15,000원 / 소인 10,000원), 바나나보트·밴드웨건(대인 10,000원 / 소인 7,000원), 수상자전거·카누(1대당 5,000원)로 구성되며 의성군민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군은 3월 15일부터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하여 아름다운 낙동강 절경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율정호 및 수상레저 체험 신청은 인터넷접수(해양레저스포츠)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의성군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4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의심 증상 신고접수 상황부터 ▲초동대응 ▲정밀예찰 ▲긴급방제(매몰) ▲사후관리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지난해 전국 234농가, 111.8ha에 발생했으며, 경북지역 사과 주산지인 안동(21농가, 14.6ha)과 봉화(5농가, 3.0ha)에서도 발생했다. 화상병은 작업자에 의한 전파감염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한 추가 피해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의성군은 화상병 확산 방지 종합 계획 수립과 모의훈련 실시를 통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고,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단 운영과 접경지역 정밀예찰 활동으로 화상병 유입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의성 과수산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3일 복합민원 허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허가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합민원 허가처리 프로세스 △주요 허가 사례 △법령 개정 사항 △담당자별 현안사항 △집단 민원 및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묻지마 온라인 민원에 대한 대응 사례와 처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복합허가 사전상담제’,‘인허가 기간 만료 사전 안내’제도를 활성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허가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특히, 저연차 직원들의 업무 부담감을 덜어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연찬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행정 신뢰도를 확보하고 민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는 인허가를 받기 위해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고 한 곳에서 신속 처리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 도입한 제도로,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건축․개발․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