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19년도 추진예정인 주요시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 26일, 국가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고윤환 시장 주재로 마련된 보고회에는 국장,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정부 정책에 맞는 시책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일자리 창출사업 위주로 국가예산사업 확보 필요성과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시의 2019년 주요사업으로는 ‣ 국가전지훈련클러스터 구축사업 105억 원 ‣ 돌리네습지 진입도로 및 주차장조성사업 20억 원 ‣ 고요아리랑 민속마을 조성사업 30억 원 ‣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15억 원 ‣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7억 원 ‣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 5,000억 원 ‣ 문경~신도청 도로건설사업 10억 원 ‣ 사현~농암간 국지도 확장포장사업 10억 원 ‣ 소하천정비사업 67억 원 ‣ 생태하천복원사업 21억 원 ‣ 하천재해예방사업 115억 원 ‣ 분류식 오수관거 설치사업 33억 원 ‣ 하수도 정비사업 50억 원 등 총 65개 사업에 2019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5,939억 원
안동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제1기 SNS 기자단’을 발족하고 운영에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SNS기자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 여행 작가, 직장인, 주부 등 20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꾸려졌으며, 시는 27일 오전 ‘제1기 안동시 SNS기자단’ 발대식 가졌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안동시 페이스북, ‘마카다 안동’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안동시 공식 채널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SNS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동시정 소개, 기자단의 주요 역할과 활동 사항을 안내한 후, 오후 일정으로 도산서원 예끼마을, 선비순례길 등을 둘러보며 안동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SNS 기자단들의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아름다운 명소, 문화행사, 축제, 이슈 등 재미있고 생생한 현장 및 시정 사례 등을 각자의 개성 있는 콘텐츠로 담아내어 시민과 함께 안동의 이모저모를 소통하는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 권영세 시장은 “시정 현장 취재와 안동의 다양한 문화현장을 시민 기자단의 시각으로, 보다 친밀하고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안동시 SNS 채널이 공감과 소통을 이끌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올품 공장 증축 및 시설 현대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27일 ‘2018년도 제1회 상주시 도시 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주시 초산동 일원의 ㈜올품 공장 증축 및 시설 현대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안)을 심의했다. ㈜올품은 2003년 공장 운영을 시작한 후 시설 노후화에 따른 공장 증축 및 현대화와 폐수배출 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폐수처리장 증설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게 됐다. 아울러 시는 용도지역․지구 변경을 위해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1월 19일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또한 이날 상주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과 건축물에 관한 계획인 지구단위계획을 심의하게 됨에 따라 오는 3월 중 고시 할 예정이다. 상주시 정성호 경제개발국장은 “㈜올품의 공장 시설 현대화로 10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사업 시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신청기간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군위군은 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1단계 기간(’18. 3. 24)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 22일 정부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농가에 한하여 최대 1년간 이행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허가신청서를 군 환경산림과에 제출하고 오는 6월 24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적법화 유형에 따라 최대 1년간 이행 기간이 연장된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다음달 24일까지 배출시설 허가 등을 받지 않거나 적법화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가축분뇨법에 따라 사용중지․폐쇄명령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되므로 적법화 신청을 하지 않은 농가는 필히 해당 기간 내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하여 절차 미 이행에 따른 피해를 받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주요 체납부서 담당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외수입 체납징수 실무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 후,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실질적인 징수율 증대와 체납방지 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시의 주요 자주재원이나 2백여 개 이상의 다양한 법령에 근거하여 여러 부서에서 개별 부과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에 비하여 납부의식도 상대적으로 낮아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천시의 세외수입 총체납액은 60여억원 가량으로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조정금이 새로이 부과되고 있어 체납액 징수에 난제로 전망됐다. 이에 시는 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 등을 적극 유도하고, 고질 체납자에 대한 전자예금압류, 자동차번호판영치를 예외 없이 시행하고 급여·부동산·자동
김천에서 야간에 상가에 침입하여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절취한 2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2월 13일 상가 등에 침입하여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25세)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피의자는 ’18년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김천에서 야간에 식당 과 상가에 침입하여 5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김천경찰서는 현재 피의자를 구속하고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딸기가 경북 수경재배딸기 품평회에서 상주딸기 특유의 맛과 향으로 행사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는 상주딸기가 지난 24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경북 수경재배딸기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의 주공인은 상주시 청리면 수상리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유승원 농가이다. 유씨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수료하고 상주로 귀농한지 2년차 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유씨는 수상 소감에서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마이스터대학 등을 통해 습득한 기본 기술을 충실하게 적용한 것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상주딸기 농업인들의 경쟁력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고품질 상주딸기가 경북뿐 아니라 전국에서 호평 받을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분권 개헌 특강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월 28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SNS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오후 4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8년도 안동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예산 승인 등 안동 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한 뒤 5시30분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타종식과 3.1절 기념식, 만세삼창, 만세재현운동 거리행진 등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린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정월대보름이 다가옴에 따라 달집태우기로 인한 산불 예방 강화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3월1일부터 4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특별대책 기간 중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과 함께 연중 가장 많은 소각행위가 이뤄지고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산불발생위험이 높다.”며 “특히 사찰이나 암자, 계곡, 약수터, 토굴 등에서 양초와 향 같은 인화물질의 사용과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예상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엄중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산림청은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감시원 등 500여 명의 인원을 총동원하여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43대)와 산불신고단말기(277대)를 활용하여 산불조기 발견을 위한 신고체제를 확립했다. 또한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조기 점검을 마치는 등 신속한 진화 대응
“여성들이 활기차게 일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광림 의원이 ‘경북 제2의 전성기’를 위한 경북 부활 프로젝트 청사진 5편으로 ‘여성인재 육성 선도’ 편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김광림이 약속하는 경북부활’ 청사진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도민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한다.”면서 “경북 인구 중 여성은 50.2%로 거의 절반인데, 경제활동인구로 보면 남성과 차이가 많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비중은 52.9%로 남성(75.8%, 통계청 2017년 기준)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여성들이 활기차게 일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에는 그 동안 걸출한 여성리더들이 많았다. 선덕여왕은 물론 장계향 선생, 독립운동가 김락과 남자현 선생 등이 그렇다.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여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성 리더십과 조직문화 교육 등을 총괄할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도청 여성정책담당 부서의 위상을 격상하고, 여성 일자리 관련 기능을 강화하겠다. 경북 여성의 음식솜씨나 육아와 같은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디자인이나 마케팅, 판로 및 세제지원 등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겠습니다.”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국회의원이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우리 사회는 일자리가 줄어들면 인구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면서 공약 제1호로 침체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손꼽았다. 이 의원측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다보스포럼은‘미래고용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5년 이내 전 세계에서 일자리 500만개가 감소하는 혁명적인 시대가 도래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경북의 인구는 2016년 4월 현재, 275만2,900여 명으로 꼭지점을 찍은 후 지금까지 큰 폭의 변동 없이 겨우 감소형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인구 감소는 경북의 미래를 가장 어둡게 하는 요인”이라면서 “일자리가 있는 경북 건설로 인구 감소를 줄여 경북을‘일자리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인구 감소는 출산율 저하가 근본 원인이지만 구미의 경우처럼 LG 디스플레이의 파주 이전으로 연관업체 임직원 등 수 천명이 빠져 나가면서 생기는 특수한 경우도 있을 수 있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기업-근로자가 함께하는 경북 경제공동
LG 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가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행복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구미시는 LG 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가 26일 지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사진 무료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 사진 봉사활동에는 LG 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사진촬영 봉사단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임시 사진관을 설치하고 건강사진을 촬영 한 뒤, 어르신들을 위한 음료수와 빵 등의 간식을 준비하여 나눠드렸다. 또한 이철 헤어커커 인동점(원장 권민경)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무료사진 촬영 전 머리 손질과 화장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이 더욱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성애 주민복지과장은 “특별한 순간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했다. 한편 LG 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사진촬영 봉사단은 사진에 관심 있는 초보자부터 뛰어난 촬영기술을 자랑하는 실력자까지 사진과 봉사에 열정을 가진 다양한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됐다. 2013년부터 매분기 1회 총 18회에 걸쳐
대구은행 김천지점이 지역사회발전과 김천시에서 추진하는 휴먼도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깨끗이 읽었던 책 1천권을 모아 김천시에 기증했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시청청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대구은행 이준걸 부행장,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도서’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도서 1천권은 대구은행이 DGB독서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임직원들이 깨끗이 읽었던 책을 모아 기증하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가 기증받은 도서는 시립도서관 장서로 소장하거나 매년 4월 시민들이 읽은 책을 서로 나누는 북적북적 장터서점과 매년 9월 기증도서와 잡지를 시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휴면도서 나눔마당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보생 시장은 “대구은행이 장학사업과 주민복지에 나눔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는 점은 많은 기업들이 본받아야 될 좋은 경영철학이다. 이번 도서는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