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무원들이 혈액부족으로 생명이 위급한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 추위와 학교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환우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운동에는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 공무원 및 김천시민 등 113명(헌혈자 92명, 부적격자 21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채혈량 43,600ml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환우들이 헌혈 부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사랑의 헌혈운동 자발적인 참여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및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시가 오는 3월 30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주민들 사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 민·관합동 안전진단팀은 ‘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렴도민 감사관 32명과 감사공무원들도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점검을 시시하며 ‘안전대진단’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를 높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안전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에 취약하고 사고에 노출된 안전사각지대 등을 중점 점검하면서 ‣ 안전시설의 유무, ‣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 안전진단 전반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또 이번 점검의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해 점검에 참여한 청렴도민 감사관과 공무원 이름을 기재하게 하는 등 이행실태 점검 실명제를 운영하고, 부실한 안전점검과 허위 점검 결과에 대해선 관련법에 따라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은 지역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항공인재들에게 숲에서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와 손을 맞잡았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8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경북항공고등학교와 ‘스마트한 국유림 경영·관리 실현과 미래 항공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산림분야에서의 활용성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과 미래 항공인재의 산림분야 업무의 이해 확대 및 취업을 위한 산림교육과 관련한 정보교류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림분야 무인비행장치의 운용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강사를 지원받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유림 내 숲길 탐방,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산림분야로의 취업을 위한 일자리 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수천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른 스마트한 국유림 경영·관리 역량 배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미래 항공인재들이 숲에서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국경일 전후 기간인 2월 27일부터 3월1일까지 3일간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를 대대적으로 게양하여 3.1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 동별 모범아파트를 선정하여 태극기 달기 집중 독려 및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이·통장 회의 및 읍면동 단위 사회단체 회의시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각 가정의 태극기 게양률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국가상징인 태극기의 선양 조치의 일환으로 시 청사 로비에 태극트리를 배치하여 내방객들로 하여금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3.1절 전후 기간에는 실내수영장 및 김천역 광장 전광판에 대형 태극기 이미지 표출을 통해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한 3.1절 홍보 및 시청 홈페이지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역의 특산물인 김천자두와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2018년도 김천자두포도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축제 추진 신임 임원선출 및 기본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천자두연합회장 양정규)는 ‘2018년도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김천자두포도축제의 세부적인 기획과 운영, 지난해 결과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 보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세부적인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진행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지난해 행사보다 더 내실 있고 김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더욱 고민하여 김천자두포도축제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문경시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관내에서 골재 생산업을 운영하는 건우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 신윤교)에서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재)문경시장학회 선정 2018년도 초·중·고등학교 우수교사 35명과 문경시교육지원청 김홍일 장학사, 우수교사 선진지 견학 일정을 담당한 중앙관광여행사 김종욱 대표가 지역인재양성에 참여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같은날 점촌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새마을협의회장 임병화, 새마을부녀회장 신순이)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 제초작업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식음료기계, 배관, 탱크 등을 제조하는 경기도 안양 소재 제조업체 성문이엔지(대표 권혁재) 100만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지태섭 문경지회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연초부터 이어지는 장학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빌게이츠 같은 인재가 배출되는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안동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안동시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내나라 여행 박람회’경북 통합 홍보관 운영에 참가하여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 등 안동의 맛과 멋과 즐길거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국내 30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여 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매년 10만여 명 방문하는 대표적인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역사와 문화,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는 월영교를 중심으로 사계절 축제가 있는 안동의 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특히 최근 관광객 취향에 맞춘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고택체험, 한복체험, 야간관광체험, 캠핑체험 등을 비롯해 1일 시내투어, 먹방투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관광 코스를 소개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선 복선화와 동서4축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되면 경북북부권의 중심도시인 안동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
예천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지방재정 신속 추진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28일 오전 8시 30분 부군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1천만 원 이상 주요사업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군의 신속집행 대상은 인건비 등 급여성 경비와 균분집행이 필요한 경비 등을 제외한 실질적 집행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사전 지방보조금 심의절차 이행 등을 통해 6월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2,825억 원 중 1,610억 원 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지방재정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 위주로 집중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예천군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2월말까지 총 398건 152억 6천 7백만 원에 대한 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는 즉시 착공하여 농번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편의
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푸드플랜 시범사업’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민간 참여 및 행정적 지원을 통한 먹거리 순환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상주시는 28일 문재인 정부 100대 정책과제 중 하나인 ‘지역 푸드플랜 시범사업’ 선도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선도 지자체는 전국 기초 및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소를 뽑았으며, 경상남·북도에서 유일하게 상주시가 선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안전 먹거리 생산기반 구축, 지역 내 공공급식 및 소매유통 체계구축, 지역 먹거리를 지키는 소비자 육성, 민간 주도 상주로컬푸드 중간지원조직(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구성 등의 활동을 다년간 추진하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기반을 마련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앞으로 행정 부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푸드플랜 TF팀을 구성하는 등 (가칭)상주푸드위원회와 연계해 생산부터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쳐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상주시 푸드플랜 수립에 필요한 지역 내 먹거리 심층 실태조사, 맞춤형 공급체계 구축 및 먹거리 현안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자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가 선정하고 운영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의 민간위탁 적격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자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1, 2급 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사고‧질병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14년부터 특별 교통수단을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28,000회를 운행했다. 상주시 특별 교통수단은 경상북도를 권역으로 운행되며 병원 진료 목적의 경우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5km 기준 기본요금 1,100원이며 초과 1km당 2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도 사전예약(일주일
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道단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석주이상룡 탄신 160주년 기념기획전 관람할 예정이다.
2월 28일 새벽 3시 54분께 대구 수성구 고모동 인근 형제봉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불은 이날 오전 3시 53분께 수성구 고모동 동대사 뒤편 야산에서 발생했다. 불길은 산불발생 3시간 37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0시 현재 대구소방서, 대구시 공무원, 대구경찰서 등이 함께 잔불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집 뒤편 산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주민 A(71)씨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헬기 7대와 소방차 30대, 소방관 등 6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불로 임야 0.9㏊와 매실나무 100여 그루(소방서 추산)가 불에 소실 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불발생 당시 대구시에서는 수성구청 공무원 637명을 비상소집하여 잔불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과 수성구는 잔불 정리를 완료한 후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과 취 ·창업 추가 지원 약정식을 체결함에 따라 청년일자리 창출 허브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정창주 구미대 총장을 비롯한 박정웅 구미고용노동 지청장, 이승환 대학일자리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지청장 박정웅)과 3년 추가 지원에 대한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 진로 및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사업이다. 구미대는 지난 2015년 10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전국 21개 대학에 선정되며 경북권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됐다. 사업 기간은 5년으로 사업시행 2년에 대한 평가 후 추가 지원(3년) 여부를 결정한다.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찾아가는 고용정책 설명회, 청년채용의 날 행사,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캠프, 취업연극 콘서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향후 3년간 18억의 사업비로 추가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박정웅 지청장은
예천군이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와 2014년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과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국제행사’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4번째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천군의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가 27일 오후 2시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마련된 ‘2018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각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90여개의 축제가 접수됐으며, 축제평가 결과와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하여 엄격한 선정기준에 따라 부문별 대상, 특별상 및 개인상을 선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0월 13일~16일 나흘간 펼쳐졌던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는 활사냥 체험(필드 아처리)과 전통무예, 키르키즈스탄, 부탄, 터키 등 외국 활 시연단 공연 등으로 지역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예천에서 세계 25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전통활연맹(WTAO`World 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산하공무원들이 직장업무에 사명감을 갖고 충실히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기본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신규임용직원 등 약 20여명의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산림조사’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경영의 이해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개요와 산림조사의 기본인 국유림 관리면적 구획에서부터 임목량 산출, 관리방향 설정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산림업무의 이해도 향상과 그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을 실시하여 164명이 이수하였다.”고 밝히며 “올해는 기초·심화과정으로 총 4회로 구분하여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수천 산림청장은 “산림공무원의 기본소양인 ‘산림조사’는 국유림경영의 기본으로 지방청 차원에서 적극 교육을 추진할 것이며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