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이 2019년 추진예정인 군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확보를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항곤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대비 500억원이 증가한 1,500억원을 목표로 하는 ‘‘19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신규사업 30건에 대한 설명과 중앙부처 주요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전 방위적인 전략 모색 등 다양한 대응 방안들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군의 내년도 국비 신청 규모는 총 594건 1,795억 원이다. 신규사업 30건 208억 원, 계속사업 564건 1,587억 원이다. 주요정책 지원 건의사업으로 ‣ 총사업비 8,698억 원의 무주~대구 (성주~대구)고속도로 건설 ‣ 총사업비 3,250억 원의 성주~대구간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공사 등은 예비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 시장활성화를 위한 총사업비 98억원의 성주전통시장 상가시설확충 및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 심산 김창숙선생 생가
예천군이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농가와 귀농인간 영농기술을 전수하는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이 15일 오후 2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초보 귀농인들의 단계별 현장실습교육을 통한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선도농가와 귀농인간 멘토멘티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은 초보 귀농인들이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농촌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등 현장기술을 연수할 수 있는 현장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약정으로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5개월간 귀농인 7명을 멘티로 선도농가 7명을 멘토로 사과, 곤충, 양봉, 표고버섯 등에 대해 1:1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초보 귀농인들은 일일 8시간 매월 20일 이상 선도농가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면서 품목별 재배기술과 품질관리 기술 등을 현장에서 배우고 익히게 된다. 또한 이와 더불어 선도농가와 초보귀농인 4팀으로 구성된 귀농인 코디네이션 지원 사업도 1:1멘토 멘티 약정도 체결했다. 초보귀농인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자문과 교육 등을 받게 된다. 군은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김응규 의장(김천시 제2선거구, 자유한국당)이 15일 경상북도의회에 의원사직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김천시장 선거를 위해 김천시선거관리위원를 방문하여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초의원부터 도의회 의장까지 꾸준히 연마한 의회종합행정의 전문가로서 많은 준비를 해왔다. 김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젝트를 개발했다.”면서 “자유한국당의 승리와 김천시장 당선을 위해 전력 질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나라사랑 김천사랑의 사명을 가슴 깊이 되새기기 위해 자산동 충혼탑을 찾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하신 넋을 기리고 참배·헌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 대학원 졸업, 제6대, 7대, 8대, 10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을 했다. 제8대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전반기), 제8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후반기) 역임,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의장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제10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으로 재임시,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정질문 일문일답 도입, 지난 경주·포항 지진 발생시 전국 최초 지진대책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원 의원, 청송·상주·의성·군위 특별교부세 61억 확보지역 재난안전시설물 보강 및 주거환경 개선, 도로 확포장 등 필수 예산 확보 만전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은 15일 청송지역 17억, 상주지역 15억, 의성지역 14억, 군위지역 15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전했다. 청송지역 특별교부세는 ‣ 청송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9억 원 ‣ 파천면 신기리 감곡교 건설공사 5억 원 ‣ 옛편지전시체험관 전시사업 3억 원 등 총 17억 원 규모이다. 청송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청송읍 금곡리 일원에 총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0미터 가량의 신규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청송소방파출소 건설에 따라 긴급차량의 통행로를 확보하고 읍내 교통혼잡에 따른 통행량을 분산하기 위해 청송군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왔다. 군은 특별교부세 9억 원이 확보된 만큼 올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파천면 신기리 감곡교 건설공사는 재난위험시설 D등급으로 내구성에 심각한 위험을 안고 있는 감곡교를 다시 건설하는 사업이다. 철근부식과 안전시설미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붕괴위험이 높은 다리인 만큼 군은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이 지난 14일 국방부가 발표한 대구 군 공항 이전후보지 선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대구 군 공항 및 민간 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새로운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 군 공항이 절차와 사회적 합의를 통하여 조속한 시일 내 이전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부를 중심으로 중앙정부부처와 지자체가 공항 이전에 따른 지원계획을 주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여 신속하게 추진, 이전부지 최종 선정을 통한 사업시행이 시의성 있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백 의원은 국방부 차관 및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 시절뿐만 아니라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대구 군 공항 이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정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공항 이전에 따라 발생할 새로운 항공 및 물류 분야 산업적 수요 충족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14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 군위군 우보면 일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일대 2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지부장 함대)는 15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2017년도분 상주시청 법인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하는 법인제휴카드 기금은 2017년도에 상주시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총 이용금액의 0.2%~1.0%에 해당하는 3천6백만원이다. 기업카드 사용분 2천2백만원은 상주시로 기탁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건설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공무원복지카드 사용분 1천4백만원은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직원 복지기금으로 전달했다. 법인제휴카드는 카드 사용액에 따라 일정액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NH농협은행에서는 상주시와 법인카드 제휴계약을 체결해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억8천2백만원의 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특성에 부합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고용노동부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 실무자 양성사업’으로 국비 85,530천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시는 15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에서 상주상공회의소와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 회계·사무 실무자 양성사업’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회계·사무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 수요와 연계해 경영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과 사회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중심의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상주상공회의소는 사업실시 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인력수요를 파악하고, 회계사, 세무사, 대학교수 등 전문분야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80%의 취업률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모집 인원은 25명이다. 모집 접수 및 면접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3일까지이
한국도로공사가 15일 상임이사 5명의 인사를 발령하고 발표했다. 인사발령 현황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도로교통본부장 겸직) 김 광 수 (1. 5. 부) ⁍ 기획본부장 고 채 석 ⁍ 경영본부장 이 상 준 ⁍ 건설본부장 이 강 훈 ⁍ 사업본부장 홍 두 표
성백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젊은 인재들이 들어와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한’ 비젼에 대해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상주 인구정책의 첫 번째는 젊은 인재들이 들어와 살기에 좋은 상주건설을 하는 것”이라면서 “자신은 10만 인구 붕괴 직전의 상주를 반드시 구해 내겠다는 일념으로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상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이들이 ‘살기 좋은 상주, 젊은이들이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상주’를 만들어 점차적으로 상주에 젊은이들을 위한 좋은 직장이 증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성 예비후보는 “젊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는 상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젊은 인재들이 들어와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한 비젼으로 ‣ 영·유아를 위한 시립 키즈 카페 건립 ‣ 시립 산후조리원 건립 및 설치 ‣ 중·고등학교 무상교복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편 상주시는 현재 경북도 23개 지방자치단체 중 제일 많은 8명의 시장후보들이 자유한국당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아울러 이번 공천심사에서 어느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지난 14일 안동지역 3개 대학생 연합 총학생회장과 각 단과대회장들이 권기창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지역 3개 대학생 연합은 지지 성명서에서 “지금 안동은 다시없는 기회를 맞고 있다. 동시에 위기이기도 하다.”며 “권기창 예비후보는 안동을 재창조하여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 지지 이유로는 “안동지역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연구 활동을 하며 묵묵히 걸어왔던 모습”과 “한치의 거짓 없는 행동으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안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변화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이다.”며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그동안 한 길을 걸어온 권 예비후보가 안동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봉섭 전 안동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지방자치가 활성화되면서 지역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지역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안동에서 한길을 걸어온 권 교수가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고 적임자”라고 했다. 한편 성명서에는 안동지역 3개 대학생 연합인 카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안동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
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3월 15일 오전 7시35분경 구미 효구미실버힐(구미 선기동 소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재는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면서 큰 피해는 막은 것으로 전했다. 신고자 하혜영(요양보호사, 여, 만 54세)씨는 “어르신들의 아침식사 준비를 하던 중 타는 냄새가 났으며, 이후 경보설비가 작동하여 확인한 결과,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LED등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어 신속히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봉곡119안전센터(센터장 김윤수)는 현장 확인한 결과 요양원 4층 복도 부근에 설치되어 있는 LED등 1개만 소손된 상황으로, “LED등 전극 기판 뒷부분만 심하게 소손된 것으로 보아 LED등 기판 불량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효구미실버힐은 지난 12월 구미소방서에서 주최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고자 하 씨는 “자위소방대 경진대회 연습 시 소화기 사용법 훈련을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순간 겁났지만 침착하게 대응해 큰 화재가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예천우체국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예천우체국은 지난 14일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앞서가는 정보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우체국 작은 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앱만들기, 자서전쓰기, 스마트폰 활용(컴퓨터기초), 미술(색연필화) 등 4개 과정이다. 수강생은 과정별 6명으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 받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4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1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예천우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를 직접 찾아 김천혁신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며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복합문화센터는 율곡동 657번지에 도서관, 공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2017년 부지를 매입하여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중이다. 또한 도서관 및 공연장 건립 추진 시 반드시 문체부 사전평가 후 건립하도록 사전절차 이행이 강화됨에 따라 현재 문체부 사전평가도 진행 중에 있으며, 박 시장이 문체부를 직접 찾아 사전평가가 통과될 수 있도록 김천혁신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뒤, 주민들의 열망을 전달한 것으로 전했다. 박 시장은 “혁신도시내 복합문화센터가 조속히 건립되어 혁신도시 내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가 충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미자로 만든 주류가 그 맛과 향, 빛깔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공식행사에서 각광받고 있다. 문경시는 14일 문경에서 생산된 탄산막걸리 ‘오희’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만찬주로 선정된데 이어, 2018년 평창 패럴림픽에서는 문경 오미자로 만든 와인 ‘오미로제 스파클링 와인’이 건배주로 선정되어 문경오미자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2012년 APEC 교육장관 회의에서는 오미자 와인 ‘오감만족’이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2012년 서울 세계 핵안보 정상회의에서는 오미로제 스파클링 와인이 우리나라 와인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만찬주로 제공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지난 수 년 간의 노력을 통한 문경오미자 세계화의 시작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처럼 문경에 붉은 빛깔의 감동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는 시가 2006년 문경오미자 산업특구 지정을 기점으로 가공상품 개발과 학술적 연구, 활용방법 개발 교육, 국내외 홍보 등 다방면에서 오미자 산업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각종 국제행사 시 문경오미자의 계속되는 활용을 통하여 오미자산업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시켰다.”면서 “앞으로
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16일 오후 1시30분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초청 특강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