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백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젊은 인재들이 들어와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한’ 비젼에 대해 제시했다.
성 예비후보는 “상주 인구정책의 첫 번째는 젊은 인재들이 들어와 살기에 좋은 상주건설을 하는 것”이라면서 “자신은 10만 인구 붕괴 직전의 상주를 반드시 구해 내겠다는 일념으로 젊은이들이 정주할 수 있는 상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이들이 ‘살기 좋은 상주, 젊은이들이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상주’를 만들어 점차적으로 상주에 젊은이들을 위한 좋은 직장이 증가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성 예비후보는 “젊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안전에 대한 걱정이 없는 상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젊은 인재들이 들어와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한 비젼으로 ‣ 영·유아를 위한 시립 키즈 카페 건립 ‣ 시립 산후조리원 건립 및 설치 ‣ 중·고등학교 무상교복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편 상주시는 현재 경북도 23개 지방자치단체 중 제일 많은 8명의 시장후보들이 자유한국당 중앙당에 공천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아울러 이번 공천심사에서 어느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여론 형성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