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국가정책기조 조기 수집과 국비확보에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수도권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기틀 마련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오는 6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서울사무소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사무소는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경쟁력 있는 행정운영을 위해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중앙부처,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중요함에 따라 개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권영세 안동시장은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개설했다.”면서 “앞으로 서울사무소는 수도권에서 시정추진의 중심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동시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 국회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정책기조를 조기에 수집하여 시정운영에 반영토록 함으로써 국비확보에 효율성을 기하고, 기업투자유치, 시정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수도권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 담당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최근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청포도품종 샤인머스켓 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지역특화작물로 보급·확대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전수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5일 지역 농업인을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포도품종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전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월 15일에도 샤인머스켓 재배 핵심 기술인 관수와 신초관리 그리고 생장조절제 처리 및 과방관리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샤인머스켓 재배기술교육을 1, 2부로 나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생육시기별 중요한 재배기술을 적기에 적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이번 교육에서는 샤인머스켓 재배 시 핵심요인으로 볼 수 있는 1차 2차 생장조절제처리 시기와 농도에 대해 강조하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알솎기 방법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샤인머스켓의 생장조절제 처리에서 1차 처리는 무핵화 목적으로 시기가 중요하며(만개 ~ 만개 3일 이내), 2차 처리는 과실비대 목적으로 시기는 1차 처리 후 12~15일 정도로 무엇보다 농도가 중요하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4월 6일 오후 2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 자리한 안동시청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사무소가 수도권에서 안동시정 추진의 중심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추진위원회(회장 임용택)는 지난 4일 오후 3시 강정고령보에서 차량통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임용택 강정고령보차량통행추진위원 회장,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 박정현 도의원 및 각 사회단체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강정고령보에서 그동안의 차량통행 추진경과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보고한 후, 함께 차량개통에 대한 정부의 즉각적인 허가를 촉구하는 구호를 제창하며 우륵교 위를 행진했다. 강정고령보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250억원을 길이 800m, 폭 11~13m(왕복2차선), 1.5m의 인도 겸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지난 2012년 12월 준공됐다. 전국 16개 보 중 왕복 2차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교량(공도교)을 갖춘 5개보(낙동강 강정고령보, 영산강 승촌보, 금강 공주보, 낙동강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중 유일하게 차량통행을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막대한 국가예산을 투입하고도 기대효과와 지역 간 균형 및 상생 발전을 저하시키는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라고 비난하며 적폐의 대상으로 지목하고, 차량통행추진위원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숙련기술인들의 대축제인 ‘2018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지난 4일부터 개막됐다. 경상북도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이화수 지사장) 후원으로 마련된 대회는 경상북도 46직종 467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8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 지방기능경기대회는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경기대회와 지역의 특색을 살려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경연대회, Young Skill 올림피아드 및 문화·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Young Skill 올림피아드는 중학생들이 성장기에 숙련기술관심도를 높이고 관련분야 직업탐색이 가능하도록 꽃꽂이 만들기 등 2개 직종에서 숙련기술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또 지역 주민들이 기능경기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시연행사 함께 운영하다. 그동안 50년 넘게 이어져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속에 우수한 숙련기술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방기능경기대회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의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어 ‘선취업-후진학’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지방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은 4일 지난 한달동안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에 연계하여 읍면맞춤형복지팀으로부터 4가구를 추천받고 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그동안 희망복지지원단은 봉사활동에 앞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자력으로 보수할 능력이 없는 장애가정(군위읍1가구, 소보면2가구, 고로면1가구)을 방문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조율한 뒤 나눔 실천을 통해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 씽크대를 교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하였으며, 마지막 소보면 장애가정에서는 군위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와 연계하여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는 등의 주거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불자봉사회원들은 “힘은 조금 들었지만 이웃을 위해 그래도 무엇인가 할 수 있고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 지원을 받은 88세의 어르신이 고맙다고 악수를 청했을 때 코끝이 찡했다.”고 말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군위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집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 경선 기호 2번 김광림 후보는 4일 중서부권 공약으로 “칠곡은 기업하기 좋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과 호국문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성주군은 치유·휴양·체험형 관광벨트 조성과대한민국 대표 명품 성주 참외를 중심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가야의 문화유산과 유적지를 고령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 고령을 중심으로낙동강 경제벨트를 완성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로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칠곡은 국난 극복의 성지이며, 구미~칠곡~경산을 잇는 첨단산업벨트의 중심로, 칠곡을 기업하기 좋은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육성하고, 호국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하며 “왜관 3산단을 농기계와 자동차 특화 산단으로 활성화하고, 4,506억원의 투자협약 실현으로 3천 5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여 군민의 살림살이를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경북 하이테크 빌리지를 ICT 융합형 인재 배출의 산실로 육성하고,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 사업도 적극 추진하며, 또한 산단이 체계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왜관 1·2 공단 주변에 근로자 복지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시민들이 잘 사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안동 건설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정역점시책 시군평가’와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지난 4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7년도 도정역점시책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억원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고,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4월 7일)’ 경북도 보건의료사업 평가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도정역점시책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정부합동평가 11개 분야 136개 지표를 80% 반영하고, 도정역점 시책 7개 분야 26개 지표를 20% 반영해 진행됐다. 안동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며, 특히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규제개혁, 중점과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제46회 보건의 날(4월 7일)’ 경북도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이 4일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북측에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과 조건 없는 남북교류의 재개 및 자유왕래, 더 나아가 남북 상호 방송 통신의 개방·수용 및 언론교류까지 즉각 제안할 것”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북핵 및 미사일에서 초래된 한반도 위기가 평창 동계 올림픽 북한 선수단 및 북한 예술단의 참가와 이어진 대한민국 예술공연단의 평양 답방 등으로 대화국면으로 급반전됐지만, 북한의 핵 무력 완성과 핵보유국 지위 확보 의지는 여전히 건재하기에 우리 국민들은 오늘도 불안하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북한이 진정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장기화를 피하기 위한 위장 평화술이 아니라면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어떤 제안도 거부할 이유가 없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그 진정성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과 조건 없는 남북교류의 재개 및 자유왕래, 더 나아가 남북 상호 방송 통신의 개방·수용 및 언론교류까지 즉각 제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131,456명에 달하던 1세대 이산가족 신청자는 1988년 이후 30여년 동안 73,195명이 사망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4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WCC 해외취업 프로그램으로 독일 요양전문치료사 취업을 위한 ‘청년 해외취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구미대·구미시가 지역 청년 고용난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독일 요양치료사 양성 및 파견을 협력한 결과로 발대식에는 정창주 총장을 비롯 해외 취업에 나서는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 7명과 지도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7명의 학생들은 오는 11일 출국하며, 현지에서 독일 요양전문치료사 자격취득을 위한 어학 및 도제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서류심사·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같은해 10월부터 이달 말까지 국내 어학연수를 받은 뒤 주한 독일문화원 공식검증(Goethe-Zertifikat A1)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해외취업의 기회를 얻게됐다. 3년간의 도제교육을 마치면 노인요양전문치료사로 디아코니(Diakonie) 산하 복지시설에서 독일인과 동일한 대우로 근무하게 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디아코니에서 매달 140만원 가량의 생활비를 지급하며, 구미시는 독일행 항공료와 국내외 어학연수비 전액을 지원한다. 디아코니는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김중권)가 직장 내 성희롱 및 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의회사무처는 지난 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무처 관계자는 “이는 최근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 Too)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고인자 강사를 초빙 ‘생각을 바꾸면 폭력을 줄일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 강사는 교육을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발생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고 밝혔다. 김중권 처장은 “공직사회 내 양성평등의식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사무처는 매년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 방지와 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지난 3일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제24기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뒤, “명품 교육도시 구미, 평생교육도시 구미’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구조가 인생 100년형에서 140년형으로 바뀌고 있고,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평생 가능성’이라는 말이 그 자리를 채울 정도로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구미 시민 평생학습 인식 및 수요를 조사하여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 구미시 모든 실버들이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 구미지회를 방문하여 택시운전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택시운전기사들은 이 자리에서 “LPG주유소 화장실을 눈치 보며 사용한다.”며 화장실 이용 문제와 “늘 차안에서 쉬어야 하는 것”을 가장 큰 애로점으로 이야기 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주요택시 정거장에 간이휴게소’외 ‘이동 화장실 설치’에 대해 약속했다. 또한 “택시주차장의 차로를 확충하고, 택시기사들이 잠시 쉴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김충섭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에 대해 확인되지 않는 추측성 보도를 근거로 후보 사퇴 운운한 것은 개탄스런 일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그 사실에 대해 아는 바도, 들은 바도 전혀 없는 금시초문 임에도 김천시장 자유한국당 후보 2명을 영어 이니셜로 거론했다면서 이는 누가 봐도 자신으로 추측될 수 있게 보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은 한 마디로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가 뛰는 꼴로, 언론 보도에 빌붙어 더부살이 하는 냥 밝혀지지 않은 내용을 내세워 후보 사퇴 운운한 것은 그만큼 자신의 능력으로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라고 분개했다. 특히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수사기관의 진위여부가 밝혀지기도 전에 성급하게 상대후보를 흠집내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얄팍한 계산이야말로 청산돼야 할 구태정치이며, 이는 정치 아마추어가 즐겨 쓰는 네거티브의 전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신은 수사중인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내용을 근거로 보도한 것인지, 아니면 시중에 나도는 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 경선 후보인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경북도지사 경선 투표에 유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둠(무관심)은 결코 빛(투표)을 이길 수 없다”며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경북도지사 경선 투표에 빠짐없이 참여해 정치에 무관심이라는 어둠을 걷어 내는 햇빛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나쁜 관리들은 투표를 하지 않는 좋은 시민에 의해 선출된다.”면서 “선거는 누굴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서 투표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이어 “도지사 출마 후 다른 경쟁 후보들의 허위사실 유포 등 끊임없는 의혹제기에 유권자들의 마음이 많이 식상해졌을 것”이라며 “이것이 투표 참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낮은 투표율을 우려했다. 또한 “여야간 경쟁도 아니고 같은 당 소속끼리 벌이는 경쟁에서 이번 경선처럼 사실 확인이나 검증도 안 된 의혹만 가지고 ‘막 가자’는 식으로 떠벌일 거면 경선대신 전략으로 공천하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이라며 “이번 경선을 계기로 경선 제도에 대한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상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