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구미시장예비후보는 지난 3일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제24기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뒤, “명품 교육도시 구미, 평생교육도시 구미’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인구 구조가 인생 100년형에서 140년형으로 바뀌고 있고, ‘평생직장’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평생 가능성’이라는 말이 그 자리를 채울 정도로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구미 시민 평생학습 인식 및 수요를 조사하여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 구미시 모든 실버들이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 구미지회를 방문하여 택시운전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택시운전기사들은 이 자리에서 “LPG주유소 화장실을 눈치 보며 사용한다.”며 화장실 이용 문제와 “늘 차안에서 쉬어야 하는 것”을 가장 큰 애로점으로 이야기 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주요택시 정거장에 간이휴게소’외 ‘이동 화장실 설치’에 대해 약속했다.
또한 “택시주차장의 차로를 확충하고, 택시기사들이 잠시 쉴 수 있는 간이공간과 화장실 제공 피로 회복은 물론 졸음운전 예방으로 구미택시운전자와 구미시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 “카드체크 단말기에 공중화장실 위치 앱을 설치해 어디서나 쉽게 공중화장실을 찾아 이용할 수 있고, 비상상황에 근처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긴급 상황이 신고 되도록 안전 비상벨을 설치하여 택시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행 등의 위험에도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