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소통을 강화하기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함께 문경시 가은읍 상괴리 백두대간 산촌마을에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임업인, 초등학생 등 37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 2ha에 전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은 “‘나무와 사람, 함께 숲이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백두대간 생태복원을 강조하고, 산촌·도시가 숲과 상생하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데 도시숲을 조성하면 미세먼지가 해결된다.”며 숲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공무원들이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거중립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위군은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한층 성숙한 지방자치의 도약과 함께 민주주의 정착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인식에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대표로 정현욱·남혜리 주무관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위법한 선거관여를 스스로 차단하고, 선거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명선거를 이끌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 3월 2일에는 조흥래 군위군선관위 사무과장의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5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종합준공식’개최함에 따라 양성자 및 이온 빔을 이용한 미래 원천기술 개발과 입자빔 기반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게 됐다.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2002년 정부의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으로 시작하여, 2006년 경주시가 연구센터 부지를 제공하고 연구지원시설 건설에 착수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2012년 100 MeV 양성자가속기와 빔 라인 2기를 구축하는 한편 가속기동, 수전설비동, 유틸리티동, 오폐수처리동, 안내동을 완공하고, 2015년 빔이용연구동, 2016년 숙소동, 그리고 올2월 관리동까지 모든 연구지원시설을 완공하기에 이르렀다. 부지면적 440,000 ㎡에 2개 연구시설과 6개 지원시설로 구성된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는 모든 시설을 완비하기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정부 예산 1,836억원과 지자체 예산 1,182억원이 투입됐다. 양성자가속기는 양성자를 빛의 속도(30만 km/초) 가까이 가속시키는 장치로, 가속된 양성자가 물질과 부딪힐 때 그 속도에 따라 물질의 성질을 변화시키거나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전국민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5일부터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식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5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치유원 방문자센터 및 주치마을 일원(660㎡)에 무궁화와 소나무 등 100그루를 식재했다.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서는 숲체원 내 저수지 주변 데크로드(툇마루 산책길)에 묘목심기(50그루)와 식물(풍산초) 씨뿌리기 작업을 실시하고, 국립장성숲체원(원장 박산우)에서는 전남 장성 방장로 일원에서 장성영재교육원(교육장 김상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꿈나무가 함께하는 나무심기(100그루)’ 행사를 펼쳤다. 국립횡성숲체원(원장 박원희)에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가족단위 고객(4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나무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무심기 외에도 ‣ 오감체험 ‣ 가족 팻말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등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앞서 국립하늘숲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주 캔싱턴리조트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2018년 제1차 공감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지방청에 따르면 ‘공감드림캠프’는 경북경찰청이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들에게 힐링(Healing)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전국최초)로, 2017년까지 총20회(참여인원 2,643명) 실시됐다. 아울러 이번 ‘공감 DREAM 캠프’에는 도내 중학생 중 학생회장, 학급반장 등 임원을 맡고 있는 학생 101명과 학교전담경찰관 40명 등 총145명이 참가하여 ‘리더십 프로그램’, ‘학교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서바이벌 게임, 동궁원 체험 및 벚꽃로 산책 등 힐링타임 등으로 운영된다. 캠프에 참여한 시진곤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사람은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라며 “경찰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본사 배구단 챔피언 결정전 첫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일 김천 본사 배구단 체육관에서 도로공사 배구 선수단, 김천시 부시장, 김천시민 및 유소년 배구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챔피언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도로공사 배구단 창단 후 챔피언 결정전 첫 우승을 축하하고 선수단의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우승영상 상영, 선수단 소개, 챔피언 메달 및 꽃다발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한 “배구단은 이날 율곡 초등학교 유소년 배구단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배구공과 배구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도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1970년에 창단한 국내 최초 여자 배구단으로, 2005년 프로 리그 출범 후 3차례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우승을 위해 2년전 배유나 선수를, 올해는 박정아 선수를 FA로 영입하고,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1순위로 이바나 선수를 뽑는 등 전력보강에 노력한 결과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과 전통유교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에 시는 5일 퇴계 이황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는 도산서원의 무술년 춘계향사를(陰2月 中丁日) 도산서원 상덕사에서 봉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산서원 향사는 500여 년간 고스란히 계승해온 민간차원 최대 제향행사로 매년 봄(음2월)과 가을(음8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된다. 또한 시는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오고 있는 도산서원은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따라 전국 최초로 향사례 기간을 단축하여 야간봉행을 주간으로 변경했으며 상덕사 출입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방하여 전통유교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향사봉행 전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참관을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보물 제211호인 상덕사는 퇴계 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도산서원의 사당으로 주향위는 ‘退陶李先生’, 종향위는 제자 ‘月川趙公’으로 두 분을 모시고 있다. 도산서원 이외에도 퇴계 선생을 봉안한 서원이 전국에 30여 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9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에 선임된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 사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은 60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또한 “한수원이 세계적인 에너지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할 때”라며 “신재생에너지, 원전 수출, 원전 해체 역량 확보, 제4차산업혁명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에너지 종합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돼야 한다.”면서 “원칙 바로 세우기, 원전 안전 운영과 건설, 사회적 가치 실현, 미래 지향적이고 꿈이 있는 일 잘하는 조직 문화 등 4가지 경영방침으로 회사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범사전치 즉무불성(凡事專治 則無不成, 어떠한 일이든 전력을 다해 임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이라는 세종대왕의 어록을 전하며,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정 사장은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일 개최됐던 경선후보 TV토론에서 언급한 구미경제와 관련하여 자신이 발언한 사항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정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2일 개최됐던 경선후보 TV토론에서 ‘숫자상 통계상에 보면 구미공단 생산액이 2010년도에 70조원을 하다가 2017년도에는 41조원, 30조가 줄어들다.’란 자신의 발언에 대해 5일 오전 11시40분 경 남유진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히며 “자신이 관련 발언을 하게 된 것은 지난 1월 19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방문시, 한국산업단지공단측 고위 관계자로부터 ”공단 연간 생산액이 70조 원에서 40조 원으로 줄었다.”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TV토론에 앞서 언론기사 검색을 통해 2011년 3월 다수의 언론에서 2010년 구미산단 연간 총생산액이 사상 첫 70조원을 돌파해 70조 6,153억원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확인했고(※2011.03.03 연합뉴스, 2011.03.04 MBN 등),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 2018년 3월 5일 게시된 ‘2017년 12월 주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 통계표’에서 2017년 총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5일 오전 10시 구미시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김석호·이양호 두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구미, 새출발과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하여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면서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하여 김석호·이양호 두 예비후보의 불법선거운동과 과거행적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져야 하며 이 두 예비후보는 구미시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미시장 선거는 시민의 알 권리는 철저히 무시된 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불법선거와 과거 행적 등 후보의 자질과 도덕성에 대한 검증 시스템도 없이, 인지도와 인기투표식의 구태의연한 여론몰이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은 그동안 정치신인의 미덕이라 생각하고, 다른 후보에 대한 일체의 언급도 하지 않고 시민여러분만 바라보고 묵묵히 선거운동을 해 왔다.”면서 “하지만 자신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 참담하고 엄청난 일들에 대해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고를 드리고, 진실을 알리는 것이 후보로서의 도리이며, 공익에 보탬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17억1천만 원 확보함에 따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R&D 역량 강화에 기여하게 됐다. 금오공과대학교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18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3년간 17억 1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교육 및 취업을 상호 연계해 현장 밀착형 R&D 맞춤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오공대는 6개 권역 가운데 ‣ 지역대학(대구가톨릭대, 영남대) ‣ 참여기관(경북테크노파크, 경북경영자총협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 협력기관(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으로 구성돼 있는 대경권 산업인턴지원사업단의 주관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금오공대가 이끄는 대경권 산업인턴지원사업단은 지난 2015년에도 1단계 사업에 선정, 매년 이뤄지는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매우우수’그룹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달 열린 제1회 지역 중소·중견기업 R&D산업인턴지원사업 우수사례에서도 금오공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가은지회(지회장 서동석)와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권상인)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재능기부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문경시 귀농귀촌연합회 가은지회 회원 20여명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지난 4일 가은읍 소재 팜스테이션 전정에서 예초기 무상 수리 및 점검 재능기부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귀농귀촌연합회 가은지회 회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칼날과 점화플러그 교체, 기화기 청소 등 총 80여대의 예초기 수리와 점검을 통해 농기계 관리에 필요한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초기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지난 가을 사용한 후 방치하여 작동이 되지 않는 예초기를 집중적으로 수리 및 점검하여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줬다. 봉사활동 대상 농업인들은 “농기계 수리업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들고, 올해는 마음 놓고 봄 농사를 시작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귀농귀촌연합회 가은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민불편 해소와 화합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권상인)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4월 6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5일 새벽 12시 37분경 칠곡군 석적에서 왜관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쏘나타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운전자(박00, 82년)가 사망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단독교통사고로 칠곡군 석적에서 왜관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쏘나타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쏘나타 차량은 중앙분리대와 추돌하면서 이로 인한 충격으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발생 후 칠곡소방서에서 즉시 출동하여 화재발생 15분만인 5일 새벽 12시 52분경 진화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사고로 쏘나타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박00(82년생)씨는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칠곡경찰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인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지진, 호우, 태풍, 강풍, 대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하므로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진국형 보험제도로 가입대상시설물인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에 기상특보가 발효된 후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이 이뤄진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전파, 전반파, 반파, 소파의 4단계로 보상기준이 세분화 됐으며, 소파(지붕재) 보상기준이 5㎡이상에서 1㎡이상으로 개선됐다. 또 올해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이 5월에 출시 예정이며, 예천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주택 1,459가구, 온실 4,040㎡가 가입했고, 올해는 주택 1,500가구, 온실 5,000㎡를 목표로 보험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