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안동시장으로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장대진 예비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깨끗한 정치를 약속하며, 능력과 진정성을 가진 준비된 안동시장 후보로서 안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자유한국당 당원과 안동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반드시 곧 있을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경선에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반드시 역동적인 안동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철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비정규직노동센터’를 설치·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우리사회에서 노동자의 절반이 비정규직이며, 계약직, 일용직, 임시직, 파견직, 알바 등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지만 모두 비정규직으로 취약계층 노동자의 규모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정규직 문제는 이제 남의 문제가 아닌 상황이다. 특히 구미는 노동자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와 더불어 소득 불균형으로 인한 양극화는 다양한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사회 전반적으로 취약노동계층의 권익을 옹호하려는 노력은 지속되어 왔지만 일회성 사업에 그치거나 아직 그 제도 개선과 인식이 더디고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비정규직노동센터 설치로 취약노동계층의 노동권익지원, 연구조사, 대외협력을 통한 노동기본권 향상은 물론, 노동복지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전달함으로써 취약노동계층의 복지증진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외부 네트워크 및 시민사회단체, 구미시 유관기관과 유기적 연계사업을 입체적으로 전개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재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한 안전·안심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권 후보는 15일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국가와 자치단체는 국민의 안전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자에 최우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동지역은 지난해 12월 도산면 규모 2.1 지진을 비롯하여 경주 포항지진 간접피해를 입었고 매년 폭염, 폭우,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행락철 청량산 관광버스 추락사고, 어린이집 차량 사고 등 사회적 재난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특히 2014년 8월 안동버스터미널 인근 도심에서 발생한 유류 2만리터를 실은 유조차 전복사고의 경우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안동 재창조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 재난·재해 안전체험센터 설립 ‣ 어린이 보호구역 CCTV 확대설치 ‣ 농민 안전 – 살충제 감시 및 관리체계 강화 ‣ 자연재해 대비 정주여건 개선 등의 안심정책을 약속했다. 한편 권 후보는 오는 21일 토요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예천군수로 출마를 선언한 김학동(56,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예천읍 시장로 79번지(여성 크로커다일 2층)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군민과 함께 하는 김학동의 착한 개소식’으로 진행된다. 김 후보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형식적인 식순도 모두 없애고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서로를 만날 수 있는 ‘착한 개소식’ 행사로 준비했다. ”면서 “획일적인 개소식은 지금 어려운 예천경제를 현실로 볼 때 불필요한 낭비와 권위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 과시용 일반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에서 벗어나 군민들을 만나 유권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자리로 개소식을 대신하기 위해 마이크도 없이 진행하며, 절대 화환, 화분 등은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행사는 각 읍·면별로 시간대를 나눠 지역민들이 찾아오도록 하는 차별적인 개소식을 갖는다는 계획으로, 이날 개소식은 오전 9시부터 군민 어떤 분이라도 김학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주제에 관계없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자연재해로 파손된 태하리 소라계단 복구를 완료하고 준공함에 따라 앞으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테마 경관교량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울릉군은 자연재해로 파손된 태하리 소라계단 복구를 완료함에 따라 지난 6일 ‘태하 황토구미 소라계단 진입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태하소라계단은 해안선이 아름답고 주위 경관이 빼어나 사람들이 끈이지 않는 태하 해안산책로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었으나, 자연재해로 인해 지난 2014년 5월 구조물이 무너진 이후 태하마을의 명소인 황토굴과 태하 해안산책로를 관람하지 못하게 됐다.”면서 “이에 군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32억원(국비 9억원, 도비 3.7억원, 군비 19.3억원)을 투입하여 경관인도교(L=50m), 연결산책로(L=170m), 스토리텔링 벽화 등으로 조성했다.”고 전했다. 새로 준공된 경관교량은 낙석의 위험을 보완하고자 낙석 위험 위치로부터 40m 정도 이격하여 교각을 설치하고, 노약자를 위해 교량 상단(H=19m)까지 계단 없이 슬로프로 조성했다. 연결산책로 170m구간에는 볼 포토존 벽면 3개소(트릭아트 2개소), 태하마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불거진 보수후보 단일화 불협화음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좋은교육감 추대 국민운동본부(교추본)의 중립성과 타후보들에게 당초 합의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단일화 이행을 촉구했다. 안 후보는 지난 13일 발표한 성명서에 “지난달 26일 보수 후보 4인(안상섭, 김정수, 이경희, 임종식)은 대리인을 통하여 본선 등록 전 방송 3사(KBS, MBC, SBS)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하였으나, 최근 교추본이 특정 후보자의 주장대로 합의하기를 강요하고 있다.”면서 “합의가 이뤄졌다면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데, 당초 이루어진 합의를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에 따라 주판알을 굴리며 합의를 깨는 언행을 하는 타 후보와 이를 강요하는 교추본에게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경북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이기에 이념도 중요하지만 결국 선택의 기준은 경북 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이 되어야 한다. 선거의 주인인 경북도민에게 충분히 전달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당초 합의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교추본은 중립을 지키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지난 13일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공모하고 심사한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관위는 지난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지역구 후보자를 공모한 바 있다 그 결과 기초단체장 후보 23명, 광역의원 후보 14명, 기초의원 후보 62명이 신청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4월9일부터 4차례 회의를 거쳐 심사했다. 심사는 후보자들이 제출한 각종 소개서와 의정활동계획서, 메니페스토실천계획서 등 서류 검토와 면접심사로 진행하고, 단수후보 57명(기초단체장 7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38명)을 추전 의결했다. 이어 15곳(기초단체장 5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9곳)에서는 경선을 실시할 것을 의결했다. 경선은 향후 경선후보자 접수를 거쳐 4월 22~25일 경 ARS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국민참여경선’(안심번호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ARS투표 50% 합산)으로 결정되며,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권리당원 경선으로 치러진다. 단 광역·기초의원 지역구의 권리당원선거인단의 수가 100명 미만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KNU빌리지(경북대 교수촌)에서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위군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KNU빌리지는 경북대학교 교수들이 의기투합하여 2002년 주택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일원 195,693㎡에 총사업비220(보조금30)억원을 투자하여 2015년말 입주한 전국 최대 규모의 113세대 전원마을이다. 특히 건축 완료에 이르기까지 갖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현재 군위군민으로서 지역 발전에 항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다. 한편 박찬부 촌장 및 입주민들은 “군위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기금은 물론 지역발전에 많은 참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13일 오후 4시 군청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2018 공직자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개정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속적인 청렴의식을 제고하여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은 교육센터WAR 박연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프레임’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박 대표는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청렴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올바른 공직 자세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교육에 함께 참석한 이현준 군수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공직에서 물러나는 순간까지 지켜야 할 가치다. 공직사회에서 청렴과 부패방지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이번 교육이 청렴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전 예방적 감사로 청백-e 상시모니터링 및 자기진단 점검표를 상시 체크하고 있으며, 공직 기강 확립 및 청렴관련 특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61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품제공, 흑색선전 등 선거범죄를 단속하고, 안정적인 선거치안 확보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지방청 관계자는 “지방청은 이번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선거범죄 첩보 수집 및 단속을 강화하고, 일반 선거범죄는 물론 당내 경선 시 불법행위 등도 철저히 단속하여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하기 위해‘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했다.”고밝혔다. ‘금품선거’는 선거인(경선 포함) 또는 상대 후보자 금품․향응제공 등으로 매수하거나, 금품 등을 기부하거나 식사 등을 제공하는 행위이다. ‘흑색선전’은 가짜뉴스, 인터넷 SNS·언론사 등을 통해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 사실 적시하여 후보자 등을 비방하는 행위이다. ‘여론조작’은 특정 후보자에게 편향된 문장 사용 질문, 응답유도, 성별·연령 등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지시·권유·유도하는 행위 등이다. ‘선거폭력’은 후보자·선거관계자 등에 대한 폭행·협박하는 행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광역의원 경선지역 11곳의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경선집계 결과를 토대로 공천내정자를 의결하고 발표했다. 13일 대구시당 공관위에 따라면 여론조사 경선은 책임당원50%, 일반국민50%로 조사를 실시하여 합산했다. ▶ 광역의원 공천내정 지역과 후보는 - 동구 제1선거구(김재우,오비호,전영권) 김재우(新)가 가산점포함 최종득표 50.94%로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 동구 제2선거구 장상수(46.35%) 확정 / 동구 제4선거구 서호영(新78.30%) - 서구 제1선거구 김대현(新45.34%) / 서구 제2선거구 임태상(60.85%) - 북구 제1선거구 박갑상(新76.32%) / 북구 제3선거구 황영만(63.95%) / 북구 제4 선거구 하병문(유공자 자녀 70.62%) / 북구 제5선거구 김규학(59.85%) - 수성구 제1선거구 / 정일균(新65.76%) / 수성구 제2선거구 오철환(38.50%) - 달성군 제1선거구 : 강성환(新) / 달성군 제2선거구 : 김원규(新) 등이다. ▶ 기초의원 공천 지역 및 후보는-동구 라 : 김상호(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로 개관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커뮤니티는 물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군위군은 13일 김영만 군위군수와 기관단체장, 지역 동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폐교를 활용한 지역 생활문화 공간인 군위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원을 지원 받았다.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군위읍 소재 구 군위중학교 연면적 1,588㎡ 지상 3층 건물을 군위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여 이날 개관하게 됐다. 주요시설로는 주민들의 모임 공간 및 전시시설인 행복숲갤러리, 동아리 연습공간인 동아리실, 방음공간인 음악실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만 군수는 개관식에서 “그동안 사업추진에 힘써 준분들께 감사드린다. 군위군 생활문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문화예술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13일 구미를 국내최대 첨단IT산업과 융복합한 모바일·VR게임산업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이자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분야인 게임산업은 현재 글로벌 규모 123조원, 한국 11조원 규모로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고 있다.”며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세계경제 침체 속에서도 몇 안 되는 성장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출판, 방송, 영화, 음악, 광고 등) 총수출액 56억6137만 달러의 절반이 넘는 34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 수출 효자 산업으로, 종사자만 해도 10만명에 달하고 있어 전문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e스포츠 글로벌시장 규모는 2016년 약 9억 달러(1조원⁄전년 대비 45% 성장)로, 2020년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국내 e스포츠 사업규모는 8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가 성장했다. 특히 e스포츠는 2022년 아시안 게임, 2024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미는 삼성, LG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구제역, AI(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에 나섰다. 안동시는 13일 구제역, AI(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축산농장, 도축장, 우시장, 축분비료업체 등 축산시설 및 작업장에 일제 청소 및소독 캠페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2일에는 평소 축산차량이 빈번하게 출입하고 축산시설이 밀집된 안동 우시장(안동시 거점소독장소)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안동시, 풍산읍, 서후면, 안동축협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여 우시장 주변 일제 소독은 물론 쓰레기 청소 등을 수거하고 캠페인 활동도 전개했다. 축산 관계자는 “평소 축산농장이나 작업장 주변 환경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염돼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혐오시설로 인식됐다.”면서 “이번 축산농장(시설) 주변 환경정비 운동으로 다소나마 축산업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수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환경정비 운동에 인근 읍면(풍산읍, 서후면) 공무원과 공공근로, 안동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관내 3개의 시장이 중소기업벤처부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됨에 따라 전통시장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문경시는 1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중앙·점촌·가은아자개시장 등 3개시장이 특성화첫걸음시장,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 공동마케팅, 상인대학, 시장매니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특성화사업 성공적 유치를 위해 각 전통시장 상인회원들과 문경시가 지난해부터 준비모임을 구성하고 전통시장들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세밀하게 도출하는 등 우수한 사업계획서를 준비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월말까지 신청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3월 현장평가와 중소벤처기업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특성화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중앙시장에 대해서는 1년간 전문가가 해당시장에 상주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불편해 하는 3대 서비스(1.신용카드·소액결제 등 결제수단 불편해결, 2.정가·원산지 표시제 등 고객신뢰 제고, 3.상품진열·포장방법 개선 등 위생·청결개선 등)와 2대 역량강화(1.상인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