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주택 공시대상은 19,474호로,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4.24%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시는 실거래가 반영비율이 낮은 가격은 점차 현실화 시킬 계획이다. 위원장인 부시장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 및 한국감정원은 이날 심의에서 인근지역과의 가격균형 유지, 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비교 표준주택 선정 적정여부, 특성조사의 정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다. 본 회의에서 심의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여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권기섭 부시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조세부과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급격한 상승과 하락이 없도록 주택가격 결정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간 중그윽한 차향과 아름다운 찻자리, 차인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차(茶)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관계자는 “20주년을 맞는 올해 찻사발축제장에서는 찻사발무대가 광화문에 설치되어 다례시연행사가 열리고, 세트장내 왕건집에서는 전국차회 접빈다례 및 체험다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동궁(구백제궁)과 강녕전에서는 문경지역의 차인들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맛있는 차를 접대할 계획으로, 차(茶) 축제에는 한국차인연합회, (사)국제티클럽, (재)명원문화재단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사)한국차인연합회는 4월 28일부터 3일간 차(茶)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개막식에서 아름다운 찻자리와 30일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체험들차회를 운영한다. 또한 찻사발무대에서는 영남다림 진다례, 묵상다례, 화랑다유회 등 다례를 시연한다. (사)국제티클럽은 5월 1일부터 3일간 세트장내 왕건집에서 차를 테마별로 한국차 체험, 중국차 체험, 영국황실 홍차체험, 일본차 체험을 할 수있고, 찻사발무대에서 녹차시연, 중국6대 다류시연, 홍차시연, 일본말차시연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골프대중화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마련하고 참가 선수 접수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7일 공사에서 운영 중인 휴그린골프클럽에서 골프대중화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제2회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5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총160명(40팀)이 참가하여 전홀 동시티업 샷건(shot gun)방식으로 진행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품으로는 1위 휴그린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 2위 무료입장권 30매, 3위 무료입장권 20매외 기타 다수의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휴그린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의 1~2인 접수를 5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받는다. 일반인 참가접수는 5월 4일 오전10시부터 전화로 경기과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9만원이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골프인구 저변 확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는 물론 해외 및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골퍼 및 관광객 유치에도 일조를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100세 시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녹전면과 와룡면 마을을 대상으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해 추진하며 특히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공동체사업이다. 이에 시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을 밝게 변화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주민설명회에 이어 16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벽화그리기사업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사업은 미술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안동과학대학교 레인보우 동아리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들은 주민들과 함께 경로당을 알록달록한 벽화로 새로 단장했다. 또한 시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변에 치매 예방을 위한 꽃밭을 조성한다. 지역 어르신들이 땅 고르기, 꽃 심기, 잡초 제거 등 꽃밭 조성에 다함께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공동체마을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형동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서로를 배려하고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해외 관광객 농촌체험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시는 지난 7일, 12일 2차례에 걸쳐 싱가포르 관광객 30여 명이 농촌체험 관광을 위하여 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가포르 관광객들 방문에 앞서 3월 30일에는 84명의 홍콩 관광객들이 상주시를 방문하여 농촌체험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싱가포르 관광객들은 낙동면 승곡체험휴양마을과 곶감유통센터 등의 농촌체험관광지를 방문하여 사과피자 만들기, 곶감강정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곶감유통센터를 견학했으며, 이들은 상주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구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연이은 외국인 관광객의 상주 방문은 지속적인 외국인 농촌관광객 유입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으며, 우수한 상주의 농산물도 외국인에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경기에 나선다. 상주시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본 대회를 7일 남겨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태권도, 골프 등 7개 종목에 대한 사전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목별로 태권도(실내체육관 신관 - 4. 20 ~ 22), 골프(상주블루원CC – 4. 23), 유도(상주공고 – 4. 21 ~ 22), 축구(낙동강변축구장, 시민운동장 보조구장 – 4. 21 ~ 22), 궁도(충의정 – 4. 21 ~ 22), 탁구(실내체육관 구관 – 4. 20 ~ 23) 등 6개 종목은 상주 관내에서 개최되고, 수영(김천실내수영장 – 4. 21 ~ 22)은 김천에서 분산 개최된다. 상주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본 경기는 육상 등 17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게 되며, 산악, 자전거, 롤러, 배구 등 4개 종목은 타 지역 경기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각 경기장을 찾는 선수, 임원,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표지판, 애드벌룬, 안내 및 급수 부스를 운영하고, 각 경기장마다 공무원, 자원봉사자, 응원단을 배치해 손님맞이에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웅부관 청백실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갖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최수일)이 FTA체결과 글로벌 해외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는 지난 4월 1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도 ‘강소농 현장기술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총 8개분야 18명으로 구성된 강소농 현장기술 지원단은 평소 외부 기관으로부터 영농기술 자문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없는 불편함 해소함은 물론 울릉군 농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자체적으로 농업관련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며 “강소농 현장기술 지원단은 앞으로 관내 농민은 물론 귀농 및 귀촌하는 농가의 농업관련 상담의뢰가 있을 경우 출장상담을 통해 축적된 농업기술로서 자문 및 컨설팅을 하게 되며, 위촉된 지원단에게는 농업의 정보제공, 선진지 견학, 시범사업 우선 실시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관련분야 농업의 전문가로 양성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석원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 현장기술 지원단 발대식을 계기로 작지만 강한농업의 실현을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 농산물의 관광 상품화로 농업의 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농업창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이 16일 대구에 있는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의장 권오탁) 사무실에서 가진 정책 간담회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경북, 노사가 상생하는 경북형 상생 노사공동체’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북지역 주요 산단을 대상으로 근로문화복지관, 근로자 동호인 클럽 활성화, 근로자 복합문화 몰, 근로자 가족 ‘만남의 축제’, 1社 1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창출 모델을 선택과 집중의 원리에 입각하여 적합 직종 중심의 지원체계도 강화하고, 이를 위해 경상북도 장애인일자리 공동체 지원단을 산학연관 협의체 형태로 구성하는 등 장애인 소득창출과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일자리 소멸과 비정형 노동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정이 참여하는 경상북도 노동 4.0위원회를 구성 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경북 일자리 4.0 시대’를 새롭게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미리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경상북도와 지방노동청이 협력하여 임금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이 16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권 위원장은 “보수교체와 도정혁명의 시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지사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면서 “자유한국당은 반시대적이고 반국민적인 낡은 수구로 전락했다. 친노 폐족이 장악한 정부·여당은 무능한 패권행태로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간다.”면서 “적대적 공생 관계인 양당에 대한 심판이야말로 이번 지방선거의 정치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특히 경북은 자유한국당이 깃대만 꽂아도 당선되는 지역주의에 기생해서 독주해왔다. 누릴 것만 누리고 국가와 지역에 대한 의무는 방기해 온 TK 여당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은 고령화와 저출산의 위기가 가장 심각한 위험지역”이라며 “사생결단의 의지와 희생으로 혁명 같은 ‘도정혁신’을 통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와 지역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도정의 역량을 인구증대에 집중해야 한다.”며 “경북도 예산으로는 감당 못 할 SOC 공약을 남발하는 대신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봄철 애호박을 비롯해 친환경 불미나리, 풍천 참외 등의 안동 농·특산물이 본격 출하되면서 입맛을 잃은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풍천면 일원에서 주로 재배되는 인큐베이터 애호박은 9월이나 10월 초순에 심어 12월 초순부터 다음 해 6월 말까지 생산한다. 꽃이 떨어진 후 어린 호박에 인큐베이터 비닐봉지를 씌워 재배해 농약 등 외부유해물질의 유입이 차단된 안전한 농산물이다. 월동재배로 육질이 단단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맛이 좋아 장바구니에 빠지지 않는 품목 중 하나이다. 된장찌개를 비롯해 찌개류와 볶음, 전, 죽, 국수 고명 등 쓰임새도 다양하다. 소화․흡수가 잘되는 당질,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해 소화기 환자나 유아의 영양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풍천면 광덕리와 기산·신성리 일원에서 재배되는 애호박은 비닐하우스 490동(660㎡/동) 규모로 연간 1,200톤 정도를 출하해 23억 원 가량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통상 20개 들이 한 박스(8㎏)에 15,000원 내외로 출하되고 매일 대구 매천시장으로 출하되고 있다. 임동 수곡리와 마령리 일원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청정 불미나리도 초봄 입맛을 돋우고 간 해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이 오는 2022년까지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5,000개 만들겠다고 밝힘에 따라 앞으로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와 같은 산림복지전문가들의 일자리가 대폭 확대되게 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6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원 2주년 기념, 산림복지와 일자리 심포지엄’에서 오는 2022년까지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를 5,000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흥원이 올해 10대 핵심과제 중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를 대폭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산림복지 일자리 홍보부스 운영과 홍보대사 위촉식, 기관 캐릭터(포이(FoWI)) 소개(김덕용 홍익대 교수), ‘산림복지의 이해’ 책자 발간(박봉우 강원대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산림복지진흥계획과 일자리 창출(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산림복지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김판석 진흥원 사무처장)’, ‘도시숲과 산림복지(김인호 신구대 교수)’, ‘산림복지와 사회적 기업(강경희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대표)’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 자유한국당) 주최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포항 재난지역 성공적인 특별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주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마련된 토론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민·관·학·연 등 200여 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토론에 앞서“선진화된 지진복구시스템을 갖춘 일본조차도 고베지진 재건에 20여년이 걸렸는데, 우리는 재난지역 특별도시재생에 관한 근거법조차 없었다. 이번 통과된 ‘도시재생특별법’도 단순한 ‘복구’의 개념을 넘어 도시의 ‘업그레이드’를 도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빠른 시일 내에 포항이 지진 이전보다 새롭고 발전된 도시로 탈바꿈하길 간절히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곽희종 사무관(국토부)이 ‘특별재생지역의 도시재생’란 주제에 대해 발제하여 발표하고, 특별재생지역 제도 신설 배경과 특별재생지역 지정요건, 지정절차 등에 대해 필수항목과 선택항목으로 나눠 설명했다. 필수항목에서는 피해지역 주택의 정비 및 공급에 관한 계획, 재난피해 방지 및 최소화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일부구간의 노후시설 전면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양방향 각 1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량공사 시행으로 통행이 제한되는 구간은 모두 2곳으로 중부내륙선 충주분기점~여주분기점 26.5km는 내년 말까지, 연풍나들목~괴산나들목 14.0km는 올해 말까지이다. 괴산나들목~충주분기점 31.4km 구간은 지난해 개량공사가 완료돼 현재 공용 중에 있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노후화된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전면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고속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량공사 시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를 알려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량이 많은 공휴일, 주말, 여름 휴가철에는 도로차단을 해제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사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공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 예천군수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상동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군정 제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예천군수에 당선되면 군수 직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예천읍 재창조) 방안으로 ‣ 각종산업단지 유치 ‣ 도시재개발사업(200억) ‣ 국가 및 도 산하기관 유치 ‣ 도시계획재정비 ‣ 도시가스 조기 공급 ‣ 재래시장 활성화 ‣ 명문교육도시 육성 ‣ 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 특화 음식 브랜드 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군청사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현상 해결을 위해 각종 산업단지를 유치하고, 200억이 투입되는 도시재개발사업, 200여명이 상시 근무하는 국가 및 도 산하기관 유치를 이끌어내 인구를 늘리고 지역에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들어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도시계획재정비와 예천읍 일대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겠다.”면서 “재래시장은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시장으로 탈바꿈 시키고, 화장실과 안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