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고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6일 상주 천봉산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됐다. 이번 성화는 경북의 혼인 경주 토함산의 불과 상주의 열정인 상주 천봉산의 불이 이날 오전 채화되어 상주시 읍면구간을 봉송하여 오후 5시 20분에 상주시청 전정에 합화한 뒤 안치됐다. 이날 안치된 성화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되는 출정식과 함께 상주시청에서 시민운동장까지 구간 별로 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10명으로 구성된 주자단(6구간, 총72명)이 봉송해 시민운동장 임시 안치대에 안치한다. 이후 개회식 공식행사를 통해 오후 7시23분경 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되어 대회기간 동안 상주시민운동장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한편 상주시는 시민이 화합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이날 읍면동 전 지역을 성화 봉송 코스로 지정하고, 성화가 봉송되는 읍면코스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읍면장과 체육회장, 노인회장이 성화 차량으로 봉송하고 시내구간에서는 행사에 참여를 희망한 시민과 초등학생, 체육 꿈나무 등 다양한 주자들로 구성해 달리는 형태로 성화를 봉송했다. 또한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이양호 예비후보는 26일 공정·공평·투명한 ‘혁신 인사’ 원칙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구미시청을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고, 1천6백여명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분명한 기준과 공정한 인사를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시장은 지방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에 대한 최종 임명권과 공무원의 인사권을 가지는 등 권한이 막중한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부어 가감과 각색 없는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원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제도’를 도입하여 2개 이상 부서에 걸쳐 있는 복합민원은 민원담당제 도입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 하고, 연공서열 위주의 인사 정책과 특정지역 출신 우대라는 우려에서 탈피, 전 분야에 걸쳐 경력과 능력, 성과중심의 균형인사를 확대하고, 창의성이 높고 조직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직원이 승진할 수 있도록 혁신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불편부당이 없는 탕평인사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정인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6일 시민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해 올해 목재펠릿보일러를 총15대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울러“시는 오는 5월18일까지 지원대상자 10명을 추가로 모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목재펠릿보일러로 교체를 희망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사람으로서 사업신청서 및 건축물 관리대장,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각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산림청에 등록된 펠릿보일러를 설치해야 하며, 목재펠릿보일러 1대당 400만원기준으로 70%(280만원)를 보조받고 30%(120만원)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산림녹지과 또는 각 읍·면·동사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점차 늘어나는 국제행사와 국제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비하기 위해 26일 시청 2층회의실에서 ‘제2기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앞서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시민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제2기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으로 영어 5명, 일본어 4명, 중국어 6명, 베트남어 7명 등 총 22명을 선정했다.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은 2021년 4월 30일까지 3년간 김천시에서 개최하는 국제교류 및 행사와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시 통역 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박보생 시장은 위촉식에서 “통역 봉사는 단순히 외국어를 통역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김천의 문화와 관광 등을 소개하고 김천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이 되는 것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오는 5월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제20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주최, 경상북도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고객으로서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180명(45팀)의 참가선수들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보문골프클럽 평일 무료입장권 50매, 2위에게는 30매,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도 30매, 3위는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4위는 10매, 5위부터 10위까지는 평일무료입장권을 각 5매씩 시상한다. 또한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대회를 기념하는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접수는 5월1일부터 3일까지다. 일반 참가접수는 5월8일 오전 9시부터선착순 예약 전화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13만원이다. 또한 관광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와 연계하여 골프체험 이벤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26일 대심리 서정자들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첫모내기를 실시한 김만영(대심2리 이장) 농가는 이날 대심리 서정자들에서 논 1ha에서 모내기를 실시하고 풍년을 기원했다. 군에 따르면 김만영 농가는 예천읍 조생종벼 작목반(반장 권오귀, 13ha)으로 조생종 해담벼 1.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과 전량 계약 재배하여 추석 전 햅쌀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실시한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며 “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농가 상토 지원, 산물벼 건조료 지원,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15개 사업에 6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예천쌀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벼 재배농가와 행정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관내 벼 재배 계획면적은 9,037ha이다. 1모작 모내기 적기는 5월 하순~6월 초순 사이로 너무 이른 모내기를 할 경우 냉해와 병해충 발생률이 높고 너무 늦으면 수량이 감소되고 미질이 떨어지니 적기에 모내기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오는 28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개막식을 갖고 5월 7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는 문경 전통도자기전, 중국과 일본의 도예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전, 전국 차인단체가 참여하는 다례프로그램, 명품경매, 찻사발 역사강연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8일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차인연합회 회원들이 꾸미는 ‘아름다운 찻자리 한마당’과 경북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열리는 본 행사에는 간단한 의식행사와 호서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아리랑 문경 합창공연으로 개막식이 마무리 된다. 개막식 행사에 이어 주요 인사들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입구인 용사교에서 축제장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세트장 내 광화문 앞에 마련된 망댕이가마에서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장작불 지피기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트장 강녕전 앞 무대에서 축제 20주년을 기념하는 김정옥·천한봉 명장의 핸드프린팅과 제막식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부터 광화문 앞 찻사발무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일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6일 동구의 구(區)명칭 변경을 특별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 미래의 발전된 동구의 청사진을 담을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동구라는 명칭은 1963년 구(區)제도가 시행되면서 중구, 동구, 남구, 서구 등 방위의 개념으로 붙여진 명칭을 사용하였기에 구(區) 명칭이 갖는 고유한 특색이 없고, 동구의 이미지는 대대적 개발에도 불구하고 낙후, 노후로 남아있다.”면서 “지역이 품고 있는 독보적 역사문화 유산과 동대구벤처밸리,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공항이전 후적지개발 등 향후 대구의 미래를 견인할 획기적인 경제성장 지역의 청사진을 담아낼 수 있는 구(區)명으로의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부가가치 높은 브랜드를 구 명칭으로 변경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재창조하는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한다.”면서 “이를 통해 동구가 가지고 있었던 낡은 이미지를 떨쳐내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넘쳐나는 활기찬 도시로의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명칭 변경으로는 인천 남구가 먼저 변경한 사례가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경희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구미에서 지역 현안과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사회는 급변하여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았지만, 오늘교육은 미래가 없다. 교육이 변해야 희망이 있다. 교육은 사람을 바꾸고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혼란과 갈등의 중심에 사람이 있다. 학교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거나 학교폭력 등 일탈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적 난제와 시대적 소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교육은 물론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투철한 교육철학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교육 지도자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교직원 자존감 상실, 학부모의 과중한 사교육비 등의 3苦 극복으로 희망교육의 대변혁을 이룩하기 위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10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10대 프로젝트’ 내용으로는 첫째, ‘진정한 교육 자치 확대‘ 지역교육청으로 학예·인사·재정 등 자치 기능을 대폭 위임한다. 둘째, ‘개방형 교육행정 시스템 도입’ 인적·제도적 개방형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26일 손명선(50세) 안전정책과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안전정책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원안위 관계자에 따르면 손명선 국장은 여성으로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7급 공채로 과학기술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다양한 기획·행정 역량을 함양했다. 원안위 출범 이후에는 원전부품 품질서류 위조사건 등 원자력안전 현안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며 전문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안전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원자력 안전규제 강화 및 투명한 규제행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강정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직급과 성별에 대한 차별없이 오직 업무실적과 능력에 따른 인사를 통해 원안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국장 및 과장급 인사발령 내용이다. ※ 국장급 승진 ‣ 안전정책국장일반직고위공무원손명선(孫明善) ※ 국장급 전보 ‣ 방사선방재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고서곤(高西坤) ※ 과장급 전보 ‣ 혁신기획담당관부이사관김성규(金成圭) ‣ 안전정책과장서기관이경용(李炅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4월 27일 오후 2시 30분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이 지난 25일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의원은 “자신은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서너번은 하루 500km 이상을 달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도 일부 언론에서 ‘후보들이 높은 정당 지지율에 기대고 오만한 것 아니냐’는 비판적 보도를 싣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경선때보다 훨씬 더 바쁜 일정을 소화시키느라 분주한데, 마치 자만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비판적 언사(言事)로 선거 보도를 하고 있다.”고 불평을 토로했다. 이 의원측 관계자는 “실제로 이 의원은 경선 직후부터 김천을 중심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도내 일선 시·군을 돌고 있다. 경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돼 선거운동이 끝나는 날까지 경북지역을 10바퀴 이상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일부 언론에서는 경선에 참여하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는 등 사실과 온도차가 있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당초 의원직과 함께 당협위원장, 당 최고위원 등 ‘3포 선언’ 후 현재 당협위원장과 최고위원은 사퇴했다. 의원직은 홍준표 대표의 간곡한 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유능종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구미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과거의 실수를 답습하지 않도록 경쟁력 있는 시장후보를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구미시는 혁신도시, KTX역사, 경북도청 등은 말할 것 없이 LG, 삼성과 같은 기업까지도 타 도시에 양보를 해왔다.”면서 “이것은 그 누구를 위한 양보인지 이제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구미시는 지난 24년간 너무 많은 것을 빼앗겨왔고 양보해왔다. 공천만 받으면 시장이 되는 구조 아래에서 시민들의 민심과 의견보다는 중앙의 공천만을 위하여 시정을 해왔다. 그 결과로 구미 시민들만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시장도 경쟁을 통하여 구미 시민에서 평가를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지 않으면 선택을 받지 못한다는 기본적인 상식이 이제 구미에도 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 도시는 지난 24년간 지속적인 발전으로 변화 해왔다. 구미는 최고의 순간에서 점차 최악으로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제는 과감한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가진 리더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그래야만 구미가 일본의 이시카와현처럼 유령도시가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4월 27일 오후 6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사전행사: 오후 4시30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4월 27일 오전 8시 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