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 강대식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청정 환경도시 실현을 위해 ‘안개형 분무살수차 이동경로 최적화, 미세먼지 저감 대응시설 설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최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구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있다.”면서 “구민들의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청정도시 실현이 제일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앞서 강 예비후보는 민선 6기 동안 ‘안개형 분무살수차 운행’, ‘대기배출사업장 청소주간 운영’ 등의 정책을 시험적으로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 후보는 시험적으로 시행해 오던 ‘안개형 분무살수차 이동경로 최적화, 미세먼지 저감 대응시설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외에도 Iot 기반 구민 체감형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능동적 정책 수립, 미세먼지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계층 및 주요 배출원에 대한 대응 체계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재임시절 파악한 ‘용수천 지방하천 정비, 공산댐 상류 오수관거 개설, 신암동 공고네거리 주변 오수관로 정비’ 등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강 후보는 “동구는 앞으로도 미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신의 집 앞 텃밭에서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61대 여성이 울진해양경찰서에 검거됐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5월 18일 자신의 집 앞 텃밭에서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울진군 근남면 거주하는 최 모씨(여, 61세)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 모씨는 자신의 주거지 앞 텃밭에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748주를 몰래 재배한 혐의다. 해경조사에서 최 씨는 “양귀비 꽃이 예뻐 관상용으로 키우고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양귀비와 대마를 불법 재배, 밀매, 사용한 경우에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시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7월말까지 바닷가 인근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양귀비와 대마 밀재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 육성에 성공함에 따라 양봉산업 발전과 꿀벌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예천군곤충연구소는 18일 로열젤리 수집능력이 특화된 꿀벌 신품종 육종에 성공함에 따라 꿀벌농가 분양을 위한 농가실증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소 관계자는 “로열젤리 다수확 신품종은 일반 꿀벌에 비해 로열젤리 생산성이 25% 이상 높고 산란능력과 질병저항성이 우수해 꿀벌 신품종 1호 ‘장원벌’에 이어 양봉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센터는 꿀벌농가가 없는 도서 지역(경남 통영시 한산도)을 활용하여 신품종을 생산했고, 이번에 관내 로열젤리 작목반 10농가에 여왕벌 각 30마리씩 총 300수를 보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향후 관내 농가 실증시험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의 상용화로 전국 양봉농가에 로열젤리 다수확 품종(가칭 예천 2호)을 공급 한다는 예정이다. 조해진 곤충연구소장은“꿀벌 계통 육성 연구는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선행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에 이루어 질 수 없는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면서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7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와 비례대표 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열어 추가 공모된 후보자들을 심사하고 그 결과 에 대해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 광역의원 후보로는 ‣ 포항시 제4선거구 이송교 후보(전, DGB대구은행 포항영업부 금융지점장), ‣ 구미시 제3선거구 이미경 후보(전, 구미시을 지역위원장), ‣ 문경시 제1선거구 신봉식 후보(전, 신영산업 대표), ‣ 칠곡군 제1선거구 권병달 후보(현, SK건설 부장)를 단수 추천했다. ⇨ 광역비례대표 후보로는 ‣ 김영선 후보(현, 토리식품대표)를 1순위, ‣ 박태춘 후보(현, 안동시 유도회장)를 2순위로 추천했다. ⇨ 기초의회 비례대표 후보로는 ‣ 포항시 황병란 후보(현, 서림지역 아동센터 대표)가 3순위 ‣ 경주시 최성훈 후보(현, 경주중심상가연합회 회장) 2순위, ‣ 봉화군 유금자 후보(현, 봉화군농민회 여성위원회 위원장)를 1순위로 추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홍진 위원장은 “이제 6.13지방선거를 위한 원팀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이번 공천은 누가 보아도 선명하고 청렴하게 진행됐다고 자부한다. ”면서 “공모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8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관 개체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탁수수질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시는 올해 함창읍 윤직리 제일자동차정비공장앞 ~윤직삼거리 구간에 14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25년전 매설된 노후 주철관을 닥타일주철관으로 교체 D300~100mm 265m 및 도로덧씌우기포장 1,175㎡을 5월말 착공하여 7월말 준공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내 현수막 첨부 등 안전조치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지역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성상제 소장은 “노후상수도관 개체 공사로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 및 누수 등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예천군은 올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으로 7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택의 슬레이트 처리 지원 및 사회취약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767가구의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에도 도내 군부에서 제일 많은 슬레이트 가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석면이 생활환경과 주민건강에 위해한 것으로 알려져 슬레이트 철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처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군은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가구당 최대 336만원, 지붕개량사업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은 농촌 지역의 실정을 감안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인터넷에서 전문 도박홍보사이트를 운영하며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홍보하고 부당하게 이익을 챙겨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8년 5월 16일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홍보해준 대가로 1억5천만원 상당의 부당수익을 취득한 전문 도박홍보사이트 운영 일당 4명을 검거하고, 그 중 운영총책 등 3명을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시 수영구 ○○동에 위장 휴대폰 판매점을 만들고 도박사이트를 전문으로 홍보하는 홈페이지‘쉴OO’을 운영하면서 팬○, 서○○ 등 60여개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광고해 준 대가로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월150~300만 원의 대가를 받은 혐의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익명성이 보장된 텔레그램(메신저)을 사용하여 도박사이트 운영자들과 연락했으며, 정상적인 휴대폰 판매점으로 보이기 위해 사업자 등록을 한 뒤 실제로는 그곳에서 도박홍보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찰은 이들이 ’17년 10월 13일부터’18년 5월 14일까지 취득한 부당소득이 총149,816,405원에 이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안전성확보를 위한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8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발전을 정지한 한울원전 4호기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 약 65일간의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 교체, 설비 안전점검 및 주변압기 교체를 포함한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강화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7일 여름철 산사태 재난대비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와 함께 토론에 기반한 상황판단회의,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 등 재난에 대비한 예방·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영양지역 국유림 산사태 발생상황을 가정해 중장비 및 인력을 동원한 현장응급 복구 훈련과 상주시, 양산시와 협동으로 주민대피훈련을 추진하는 등의 현장훈련도 병행해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산사태 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국민들도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안동시장에 출마하는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도심 전선 지중화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안동시내를 걷다보면 거미줄처럼 난잡한 전깃줄과 전봇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들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상인들의 아우성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밝히며 “시민통행이 활발한 원도심 일대와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전선과 상점의 간판을 정리해 쾌적한 도심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정책으로 수렴하기 위한 민생행보 현장에서 안동 삼산동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 A씨는 ‘나무야 가지를 치면 되지만 전깃줄과 전봇대는 도저히 방법이 없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고 밝히며 “전선을 정비하고 원도심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면 도시가치는 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에서의 본격적인 필승을 다지기 위해 오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출정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가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무허가로 운영해온 50대를 검거해 조사에 나섰다. 영주경찰서는 5월 16일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상가 3층 사무실을 임대하여 허가 없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인 ‘고래神’ 20대를 설치·운영한 업주 김○○(56세)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은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상가 3층 사무실을 임대하여 허가 없이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인 ‘고래神’ 20대를 설치·운영한 혐의다. 경찰은 업주 검거과정에서 외부 CCTV와 창문에 붙인 외부차단막을 확인한 후, 게임장 외부의 잠긴 철제문을 열고 들어가 현장에서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던 업주를 단속하고 불법게임물 20대와 현금 60여만원 가량을 현장에서 압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지역 내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가정과 사회를 피폐하게 만드는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앞으로도 강력하게 단속하여 깨끗한 영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규열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18 광주민주화기념일을 맞아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5.18의 민주정신이 구현하고자 했던 보다 민주적이며 평화로운 교육의 현장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장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우리 사회가 가진 적폐를 일소하고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왔던 선배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들이 일군 성과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기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육의 현장에도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이전의 관료적이고 폐쇄적이며 일방통행식의 교육과 교육행정을 탈피하여 보다 수평적이고 투명하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새롭게 일궈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특히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는 모든 대화의 창구를 개방하고 많은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생각과 풍성한 의견을 경청하며 모아가는 태도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5.18의 민주정신이 구현하고자 했던 보다 민주적이며 평화로운 교육의 현장을 실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70일 간의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지난 17일 오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지난 17일 오후 6시 44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한울원전 5호기는 지난 3월 9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여 정비기간 70일 동안 연료교체, 원자로냉각재펌프 분해점검을 포함한 각종 기기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가동에 들어간 한울원전 5호기는 오는 20일 오후 2시경에는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본격적인 집중호우와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본격적인 집중호우·태풍피해 등에 대비하고 산사태 취약 지역의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17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 하갈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여름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대피 요령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날 대피훈련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경보 위기 상황을 가상해 예측정보 수신, 취약지역 상황 전파 등을 통해 취약지역 거주민들이 인근 대피시설인 하갈1리 마을회관으로 실제 대피 하는 상황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17년도 대형 산불 피해지역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정, 공무원과 주민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실제 대피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주타임즈가 지난 16일 보도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언론중재위원회 제출 공문자료 변조’ 기사에 대해 ‘전혀 근거없는 허위보도’라고 반박했다. 주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경주타임즈가 문제삼은 언론중재위 제출 공문자료 변조와 관련 지난 달 17일 경주타임즈가 보도한 후보자 가족 및 처가의 부동산 의혹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제소하는 과정에서 언론중재위가 각 증거자료에 대해 확인이 쉽도록 ‘제목’을 붙여달라는 요청에 따라 원 자료 [참조 1] 상단에 제목을 붙여 제출한 것일 뿐 [참조 2]”이라며 “경주타임즈의 공문 변조 기사는 명백한 허위 보도”라고 밝혔다. 또 공무원과의 공모에 대해선 “해당 공무원에게 언론중재위에 제출하기 위한 증거자료를 요청했다. 공무원은 해당자료를 보내줬을 뿐이다. 이 공무원과는 일면식도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언론중재위에 제출한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공고’ 자료에 대해서는 “후보자 측이 포항시 지적과에 재차 확인한 결과, 포항시는 ‘후보자 가족 등의 땅은 2013년 6월 6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