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안전성확보를 위한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18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발전을 정지한 한울원전 4호기는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앞으로 약 65일간의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 교체, 설비 안전점검 및 주변압기 교체를 포함한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