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단체(협의회장 신광식, 부녀회장 김이경)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단체 회원 20명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사업 및 불법 쓰레기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수리 사업은 평화남산동 맞춤형 복지계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독거노인 대상가구에서는 도배, 장판, 창호지를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 손이 가지 않은 곳까지 청소했다. 이어 집수리 봉사활 후에는 후생주택에서 평화장미아파트를 연결하는 이면도로의 불법쓰레기도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새마을 회원들이 힘을 모아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께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특히 평화장미길 주변 오래된 쓰레기를 처리하게 되어 속이 시원하다.” 고 말했다. 김영욱 평화남산동장은 “각자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평화남산동 새마을 단체가 앞으로도 우리 주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가 재난으로부터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2시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복합재난 훈련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지진 대처능력에 초점을 맞춘 이날 훈련에는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에 의한 화재발생, 발전소 황산 유출 등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면서 “특히 한울원전은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우선 훈련 기획단계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나리오 개발 및 훈련 전 과정에서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희선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대응 훈련을 통하여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겠다.”면서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안전한 원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제부문 최우수 공로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제부문 최우수 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 7개 단체 주관, ‘2018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마련됐다.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 또는 단체에 표창해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우수함을 홍보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이 후보는 수상소감에서 “1982년 행정고시 합격 이후, 지난 30년간 농식품부, 외교부, 농촌진흥청, 공기업 등에서 정책의 기획과 집행, 예산 편성과 확보, 대외 협력과 협상, 기업 경영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격동기 한국 현대사의 중심에서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며 “오늘의 영광을 토대로 지역 경제 회생과 42만 시민을 위한 삶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반부패 및 청렴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대회의실에서 ‘감사역량 강화 및 반부패·청렴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감사업무 협조체계 구축과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에 대한 경험 공유는 물론, 특히 감사품질을 높이고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 등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했다. 이날 양 기관 협약으로 앞으로는 ‣ 감사관련 제반 정보교류 및 협업 ‣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활동 상호협력·지원 ‣ 감사 및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교육·회의 등을 위한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게 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감사업무의 품질을 높이고 청렴성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깨끗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1일 자가용 증가로 인한 승객감소와 과잉 공급된 택시로 인한 수익률 저하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 활성화와 시민들의 서비스 질을 향상을 위해 택시자율감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4년도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 상주시 적정대수 119대에 비해 과잉 공급된 210대중 국토교통부 감차규모 조정으로 최종 66대를 8년(2017~2024)에 거쳐 감차하기로 계획했다.”면서 “2017년부터 감차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자율감차 8대와 자연감차 1대를 포함하여 총 9대 감차 실적으로 올렸으며, 그 결과 감차 보상기관으로부터 인센티브로 3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전했다. 올해 택시 자율감차는 지난 4월 감차위원회에서 개인택시 6대를 감차하기로 결정했으며, 국비, 시비,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총 4억 9천 8백만 원의 보상을 실시한다. 신청자는 오는 12월말까지 시청 교통에너지과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목표대수가 초과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결정하고, 감차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개인간 택시거래가 중지된다. 유예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0일간이다. 추교훈 상주시부시장은 “택시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하고,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앞서 지난 5월 16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추교훈 부시장을 비롯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감정평가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18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 및 조정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지가 적정 여부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18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상승률 대비 1.3% 상승한 9.64%로 표준지 가격의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 등 개별공시지가의 현실화에 따라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www.sangju.go.kr)와 상주시청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예천군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공무원, 군인, 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6월 26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를 위해 군은 6월 26일까지를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농업인상담소에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해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농가일손돕기는 기관·단체, 자원봉사자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고령농, 부녀농, 장기입원농, 농업재해 피해농가 등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지원하게 된다. 작업도구와 도시락 등은 지원자가 직접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 전문기술이 필요한 작업에 대해서는 농가주,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의 사전교육 실시로 작업에 신중을 기해 농촌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일손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21일에는 은풍면 행정복지센터·보건소, 예천농협 은풍지점 등 20여 명의 직원들이 은풍면 오류1리 현종식 농가에서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곽용환 고령군수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대가야읍 영생병원 옆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지난 8년 재선 군수로 있으면서 군민 여러분들로부터 받은 과분한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겠다.”면서 “군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더 낮게 더 뜨겁게 일하고, 재선의 역량과 초선의 마음으로 대가야 고령의 새 길을 열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령군민, 정계 등 주요 인사,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고령 군민들에게 ‘잘 사는 고령 완성과 고령발전 비전을 상세히 설명한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은 세 과시용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과 공감의 개소식’으로 치를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한편 곽 후보는 개소식을 알리는 모바일 초대장 등에서 “자신의 소견에 고령군민 여러분의 고견을 보태겠다. 선거사무소는 늘 열려 있으니 언제든 찾아오셔서 고견을 주시면 선거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제안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생활체육활성화와 이를 통한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잔치를 열었다. 예천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예천문화체육센터에서‘제1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배구협회 주최, 예천군체육회 및 예천군배구협회 주관, 예천군보건소, 경도요양병원, 경희요양병원, 예천권병원 등의 의료지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25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지역 간 우정을 다졌다. 대회를 주관한 예천군배구협회 최정애 회장은 “도민체전 우승에 이어 경상북도 배구인의 큰 행사를 예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예천군 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달 열린 제56회 도민체전에서 배구 종합우승(여자부 1위, 남자부 3위)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한국인의 미소,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인 하회탈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전시에 나섰다. 안동민속박물관은 ‘국보 제121호 하회탈’을 5월 21일부터 박물관 1층 전시실에 국보 하회탈 전시장을 마련하고 상설 전시한다고 밝혔다. 안동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는 1964년 고향 안동을 떠나 국립중앙박물관에 위탁 보관돼 오던 ‘하회탈’을 지난해 12월 말 안동민속박물관으로 이관한 후, 국보 하회탈의 신비와 가면예술의 극치로 평가 받는 하회탈의 미학적 가치를 보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요구와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새롭게 전시장을 갖추고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하회탈은 12세기경인 고려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면의 사실적인 표정 변화와 착시 현상을 적용한 제작기법은 청자를 빚은 고려인들의 탁월한 예술적 능력을 잘 보여주는 세계적인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하회탈의 대표적인 특징은 코와 눈, 주름살이 서로 조화를 이뤄 비록 한 면으로 고정된 얼굴이지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을 꼽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는 연희자가 탈을 뒤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도시경제활성화 부문, 도시디자인 경제활성화 최우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 주최,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 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이 시상은 평소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배 후보는 그간 준공영제 혁신추진 단장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대구시 동구 부구청장을 역임하며 대구지역의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 도시경제 활성화를 이룩한 것에 대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배 후보는 수상소감에서 “큰 상을 받아드니 도시재생을 위해 오랜 시간 일한 공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김천시장에 출마하는 김충섭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20일 김천의 미래를 위한 ‘명품교육 더하기’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개인과 가정, 나아가 국가의 장래는 교육이 결정한다. 특히 천연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인적 자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방도시인 김천은 더더욱 그러하다. 우수한 인적 자원 양성은 교육을 통해서 가능하다.”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행복권을 보장하고 학교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한 정책으로 “초·중·고등학교 시절은 지적 능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다. 동시에 가치관과 정체성이 형성되는 때이므로 단계에 맞는 인성 교육 및 심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문제까지 분석하여 학교 폭력 없는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등도 약속”하며, “이를 위해 재원이 필요하면 시장이 직접 재원 조달을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 김천시만큼은 교육 불평등이란 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6.13지방선거 필승을 다지기 위한 현장행정 선거운동에서 만난 학부모들에게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건강한 교실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선거운동 현장에서 만난 학부모들이“학교 공개수업에 가보니 교실이 너무 덥고 에어컨을 청소하는지도 신경쓰였다.”면서 걱정을 토로하자, 이에“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학교의 새로운 과제다. 아이들에게 깨끗한 실내공기와 계절에 맞는 쾌적한 교실환경을 제공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냉난방시설 정비 및 운영예산 확대 지원 등으로 건강한 교실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 후보는“요즘 이상기온으로 대구 날씨는 여름이나 다름없다. 학교가 계절에 맞는 쾌적한 교실환경을 제공하도록 365일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냉난방기의 위생 점검과 주기적인 청소시스템을 갖추도록 냉난방기 운영예산 확대 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이들이 불쾌지수를 낮추고 학습능률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교육감의 역할”이라며 “계절에 따라 교실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여 사계절 쾌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5월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산서원 건너 시사단 부근에서 ‘안동호 섬마을 청보리밭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사진촬영대회, 보리밭 걷기, 보리밭 음악회, 사생대회, 연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19일 개막행사에는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녹색향연에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우리나라에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보릿고개’가 있었다. ‘보릿고개’는 지난 가을 수확한 식량이 바닥나고 햇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은 5~6월 식량이 모자라서 고통받던 시기를 말한다. 하지만 요즘같이 식량 걱정이 없는 시대에는 미처 익지 않은 청보리가 새로운 축제의 소재가 되고 있으며, 기성세대에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어린세대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재공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김천시 쌀 전업농연합회(회장 김재수) 회원 20여명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김응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후보지지 이유에 대해 “김천의 농촌 실정을 잘 파악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릴 줄 아는 후보가 김천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18일에는 김천 장애인부모회가 “우리와 같이 장애인 자녀를 둔 김 후보야말로 동병상련의 삶을 살아온 분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줄 유일한 후보인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같 은날 김천 의정동우회도 “초대 시의원을 거쳐 4선 도의원에 오르기까지 27년간 오직 김천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 후보가 김천시민들의 애환을 잘 헤아리고 안정적인 시정을 이끌어갈 수 있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