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배기철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도시경제활성화 부문, 도시디자인 경제활성화 최우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 주최,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 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이 시상은 평소 ‘정치, 사회, 경제, 문화·예술,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배 후보는 그간 준공영제 혁신추진 단장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대구시 동구 부구청장을 역임하며 대구지역의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 도시경제 활성화를 이룩한 것에 대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배 후보는 수상소감에서 “큰 상을 받아드니 도시재생을 위해 오랜 시간 일한 공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대구 동구의 활성화를 위해 쉬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