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국내·외 양궁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군은 29일 경상북도 신북방 정책의 거점지역이자 자매우호 지역인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양궁선수단 5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은 이르쿠츠크주 양궁선수단은 체육교류를 통한 양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예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장과 양궁체험장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 코스로 체험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양궁의 고장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25개 팀 6천880명이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13회의 전국 단위 양궁대회로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과 1,306회 걸친 양궁체험으로 1만 4천여 명의 체험객 등 3만 6천여 명이 양궁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해에도 각종 전국규모 양궁대회와 전지훈련으로 많은 양궁인들이 예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9일 새벽 12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에 따르면 한울원전 6호기는 지난 6월 3일 원자로냉각재펌프 4대 중 1대가 정지되어 원자로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정지 됐다. 확인결과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원인은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에 내장된 부품고장으로 인한 원자로냉각재펌프의 전원공급 차단기가 개방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한 한울원전은 고장난 전자카드와 동일한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 총 320매를 정밀 점검하고, 회로 다중화 설계개선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이날 새벽부터발전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발전을 재개한 한울원전 6호기는 오는 30일 새벽 4시경이면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28일 도청신도시에 위치한 경북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일하는 방식개선과 조직경쟁력 강화’란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이철우 경북호(號)’출범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행한 마지막 현장 토론회이기도 하지만, 이 당선인이 내 놓을 인사운영의 원칙을 엿볼 수 있는 장으로 공직사회에서는 촉각을 곤두세웠다. 이 당선인는 이날 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일 할 만하면 자리를 옮기는 식의 인사시스템으로는 실력과 전문성을 키울 수 없다.”며 공무원의 잦은 순환보직 문제를 지적하며 “인사는 실·국장 책임하에 운영하고 실적이 있는 곳에 승진이 있다.”고 강조하며 전문성과 실적주의가 경북도청 인사운영의 기본방향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한 자리에서 3~4년 이상 근무하고, 국장이 과장을, 과장이 계장을, 계장이 직원을 선택하는‘인사 실·국장 책임제’를 도입하겠다는 이 당선인의 복안으로 해석됐다. 또한 의전의 파격적 간소화와 간편복 근무, 민생해결을 위한 현장 출·퇴근 등을 주문하면서 실용과 유연성을 강조하는 특유의 색깔도 드러냈다. 그는 한 발 더 나아가 “어느 자리 있더라도 실적 내면 승진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영남권 갈등, 정쟁 유발하는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꼼수 즉각 중단하라!”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28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 울산시장, 경남지사 당선자,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의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발언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2016년 6월 21일 대구·경북 시·도민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정부의 영남권신공항 김해공항확장 결정안은 제2관문 공항에 대한 10년간 공방의 결과였다.”면서 “3,440m의 활주로와 새로운 국제선터미널을 건설하는 김해공항 확장안은 정부의 임기응변식 결정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전문용역결과라는 점에서 대구·경북 시·도민은 허탈, 분노,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서 눈물을 머금고 그 결정에 승복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최근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자와 울산시장, 경남지사 당선자가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의사를 표명하고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를 지지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면서 “국가 백년지대사의 결정이 선거결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이 28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북부권지역의 관광산업 발전방안과 관광마케팅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2018년 2/4분기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됐다.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과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북부권 관광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향후 계획 논의, 회원 시·군별 홍보사항 전달,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신규 마케팅 사업으로 채택된 ‘경북 북부권 관광브랜드 웹툰 제작’ 사업 착수보고회가 함께 열려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북 북부권지역의 관광자원과 스토리를 소재로 제작될 관광브랜드 웹툰은 만화라는 가볍고 친근한 매체를 관광마케팅에 활용해 특히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 다는 계획으로 이를 통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은 국내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관광자원과 소재를 가지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품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운영·관리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14일간 ‘2018년 신입·경력 신규직원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1급(부장) 2명, 2급(실장) 6명, 3급(팀장) 3명을 포함하여 1급~5급가 총 16명으로,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직렬별로는 일반직(3명), 전시직(2명), 전문직(11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6월29일부터 7월12일까지 중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홈페이지(https://kiam.recruiter.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https://kiam.or.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s://bdna.or.kr), 채용홈페이지(https://kiam.recruite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자생식물과 우리나라 희귀·특산 식물, 그리고 고산식물을 수집·증식하여 보전하고 이를 전시, 교육하기 위해 조성됐다. 또한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협약에 적극 대응하여 국가의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중추적 역할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내 원자력 산업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고 원전수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인재양성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세계원자력계 주요인사들을 초빙, 40세 미만 젊은 리더들에게 경험을 전수해 주는 ‘제14회 ’2018년도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을 지난 26일 경주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대학은 6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6주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와 경주 현대호텔에서 진행된다. 미래 원자력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세계원자력 차세대 인재양성 하계대학은 국제 원자력 인력양성 분야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2005년 미국 아이다호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최대 발전회사인 한수원과 세계원자력협회(WNA) 산하 세계원자력대학(WNU)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하계대학에서는 세계원자력협회 사무총장인 아그네타 리징(Agneta Rising), OECD/NEA 사무총장인 윌리엄 맥우드(William Magwood),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의장인 쟈크 레갈도(Jaques Regaldo) 등을 비롯한 원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는 오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에 따르면 주요일정으로는 2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8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다. 오후에 제8대 칠곡군의회 개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권역(대구 안동 영주 문경) 사업 중 4개시 핵심 공동사업인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경북도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과업에 돌입한지 3개월 만이다. 공사에 따르면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대구, 안동, 영주, 문경지역의 관광을 위한 이색투어카드로 4개 지역의 관광지(가맹점)와 음식, 숙박, 공연, 체험, 쇼핑(일반 제휴점)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을 파격적으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캐시비 교통기능을 탑재, 전국 어디에서나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소유하고 있는 은행계좌와 연계해 충전 사용하는 코나의 선불결제기능까지 담고 있어 다른 카드가 필요 없는 종합할인관광카드이다. 혜택은 선비이야기여행 4개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혹은 80~50%에 이용할 수 있다. 음식, 숙박, 공연, 체험, 쇼핑 등 일반 제휴점에서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투어카드를 코나카드앱에 등록하면 선불결제기능과 함께 코나카드에서 주어지는 스타벅스 30%, 커피빈 20%, 롯데시네마 30%, GS25 10% 할인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이 28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각계인사,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4년간의 임기를 마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지난 4년 동안 민선6기 시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시민과 기관단체, 공직자, 출향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지난 4년은 상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큰 틀을 완성해 가는 열정의 기간이자 도전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시민화합과 열정이 함께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중모고의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 낙동강 관광벨트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상주시장학회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 등을 업적으로 꼽았다. 이 시장은 “민선 7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분열과 반목을 말끔히 걷어내고 진정한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제 시민의 한 사람이자 농민으로 돌아가 미력하나마 상주 발전에 힘과 정성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대 축산학과를 졸업했으며, 상주축산업협동조합장과 제5, 6, 7대 경북도의원(7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권영세 시장이 민선7기 출범을 위한 안동시장 취임식을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 30분 대동관 낙동홀(舊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단체 대표 등 10여 명과 산하직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날 취임식에서 권영세 시장은 민선7기 시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하고, 취임행사 후에는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권 시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안동장날을 맞아 중앙신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소통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안동재활원과 노인복지시설 안동애명노인마을을 방문하여 시설을 살피고 입소자들을 격려한 뒤,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들이 행복한 안동 건설을 다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오직 이 하나만을 위한 쉼 없는 정진 그리고 도약’이란 슬로건 아래 더 살기 좋은 안동의 미래를 열어 갈 민선7기 출범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한국인의 삶의 기록, 독도’ 특별전시회를 오는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도 내의 인공조형물’이란 주제로 마련된 전시회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바탕으로 우리정부와 국민에 의한 독도관리의 실태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민 누구나 독도입도가 가능하다. 하지만 독도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체류시간이 30분 내외이다. 관람구역 역시 동도선착장에 한정되어 있어 독도에 산재하고 있는 다양한 실효적 지배의 흔적들을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에 일반인들이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인공조형물을 구분지어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도를 7개의 구역, 즉 동도선착장, 동도몽돌해변, 독도경비대 및 독도등대, 동도 헬기장, 동도 정상부, 서도 주민숙소, 서도 물골로 구분하여 그곳에 위치한 각종 인공조형물과 각석문 등의 세부사항을 사진과 모형, 그리고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동도선착장에 위치한 강치기원벽화 및 지적삼각점을 비롯해 동도 몽돌해변의 경상북도독도지표와 독도조난어민위령비, 경비대 정상부의 독도경비대원 위령비, 동도 헬기장의 국가기준점, 동도 정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7일 삼애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편의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김천행복타운 건설 중간 점검을 위한 현장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주 예정자 및 그 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현장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방문의 날은 2016년 11월 건축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건축 공정율 80%을 완료하고 완공일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자기가 살 주택에 대한 사전 점검과 확인을 통해 주인의식을 갖도록 함은 물론 주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행사는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사개요 및 조감도를 통한 주택구조 설명, 입주대표자 인사, 박보생 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시장인사말, 견본주택 방문을 통한 구조배치 등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김천행복타운은 예부터 김천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삼애원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던 시가 슬로건인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 모두가 잘사는 김천 건설’에 맞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김천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18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비R&D분야 지원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포함 총 21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9일 2시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개최한다.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경북테크노파크 오픈랩설립추진TF팀(☎054-437-9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은 경상북도와 김천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110억원을 포함 총 210억원이 투입된다. ”면서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개방형 혁신 연구실(OpenLAB) 구축과 중장기 선도 기술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6.13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민선7기 시작을 위한 취임식을 오는 7월 2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시장은 이날 취임식 행사에 대해 “시민들과의 소통·화합을 위해 기존의 권위적인 행사에서 탈피하여 지역의 어르신, 농업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공무직근로자 등 일반 시민들을 초청하여 어려움 듣고 앞으로의 시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작은 취임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 시장은 민선7기 첫 시작은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하여 일용 건설 근로자를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취임식 행사 후에는 중앙시장, 오미자청년몰(6개 점포)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인회와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이들을 격려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문경시청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에서 회식하기 등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장보기 행사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작은 취임식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하여 소모적인 예산을 줄이고 지역민과의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