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음주문화 폐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절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상주상무프로 축구단 자원봉사자와 함께 “알코올 멈추면 다음(모든 일이 잘되고 행복해짐)이 시작됩니다.” 란 슬로건 아래 음주폐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탄주를 즐겨 마시고 술잔을 돌리는 음주습관은 과음, 폭음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지나친 음주는 알코올성 간질환, 치매 등을 유발할 뿐 아니라 음주운전, 가정폭력 등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 하고 있으므로 음주폐해 인식과 함께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절주문화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해짐이 시작되는 음주폐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알코올은 중독물질이며, 발암물질로 각종 질병과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식생활문화 변화로 인한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향토음식 계승 활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한식디저트 퓨전떡과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는 상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향토음식을 선도, 계승·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있는 상주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에게 쌀을 활용한 퓨전떡 제조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교육은 퓨전떡 전문 교육기관인 ‘참새방앗간’과 협력으로 매주 2회씩 총 6회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활용되는 재료는 우리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쌀과 배, 사과, 블루베리, 복숭아 등 각종 항산화물질과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과일들이 주로 사용되며, ‣ 감단자, ‣ 꿀크랜베리 미니설기, ‣ 배정과 떡케이크, ‣ 사과고구마 말이떡, ‣ 블루베리잼 타르트, ‣ 복숭아 떡케이크 등 음식으로 힐링할 수 있는 건강한 재료와 요즘 젊은 소비층이 많은 도시에서 급속도로 증가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황천모 상주시장은 7월 11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제18기 경북지역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7시 30분에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18 K리그 클래식 상주상무 프로축구단(VS 대구FC) 홈경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11일 오후 2시 단북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11일 오전 11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간재집’ 완역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7대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나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9일 대전 서구 둔산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는 “이날 선포식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을 위한 윤리헌장을 제정·선포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을 적극 구현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주요 내용으로는 ‣ 법과 질서 준수 및 청렴한 윤리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사회적 책임의 성실 이행 및 지역사회 상생하는 공동 발전 추구 ‣ 사람중심 경영실천 및 건전한 노사관계 추구 ‣ 생명 존중 및 환경 보호 등”이라고 전했다. 또한 진흥원은 ‘윤리경영 모니터링 자가진단’과‘청렴 옴부즈만 운영’등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윤영균 진흥원장은 “이날 선포된 윤리헌장의 기준과 원칙을 모든 경영활동의 기초로 삼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할 것”이라면서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019년도 당면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위군은 9일 신순식 부군수와 실·과장들이 정부예산의 컨트롤 타워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위군 제2의 도약의 발판이 될 주요현안사업인 부계~의흥 테마 도로 개설 외 11건 등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에 관해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국비확보에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군은 국정기조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여건에 부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올해에도 채무100억원을 모두 갚은 군은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1,000억원을 모두 확보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국비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국회와 기획재정부 방문 등 인적네트워크 활용해 단계별 선제적으로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군위군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정확히 알리고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전은 울진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원승)가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음악회를 마련하고 공연에 나선다. 울진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원승)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울진문화센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주민과 한울원전 직원 20여명이 활동 중인 음악 동호회이다. 부구중학교 오케스트라 지도 및 노인요양원 위문공연 등 음악봉사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부구중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레미제라블, 디즈니 영화 음악 등 명곡을 선보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울원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 재원으로 마련한 이번 연주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한울원전은 울진윈드오케스트라 이외에도 미용봉사단체 ‘헤어스케치 봉사회’, 축구동호회 ‘TRANS’등을 통해 지역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0일 오전 8시30분 도청 원융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경상북도가 양성평등 주간(7월 1일 ~ 7일)을 맞아 지난 6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여성복지 부문에서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단체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 최순옥 군위군 새마을부녀회장,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공무원 부분에서 군위읍사무소 도경아 주민생활지원담당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순옥 새마을부녀회장은 1991년부터 27년간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봉사자로 지역 어르신은 물론, 공동모금회 성금 모금 및 지역내 복지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순옥 군위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모든 영광을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돌리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도경아 군위읍 주민생활지원담당은 20여년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군위군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5년간 여성업무 담당자로 다문화가정지원, 여성단체관리 및 여러 여성관련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는 등 군위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으로 관내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세상에서 가장 큰 씨앗 ‘코코 드 메르(coco de mer)’ 암나무의 씨앗과 수나무의 꽃차례 총 2점을 방문자센터 2층 상설전시관에서 선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코코 드 메르’는 인도양 서부에 위치한 아프리카 도서 소국인 세이셸 공화국의 프랄린 섬에 위치한 ‘발레 드 메 국립공원(Vallee de Mai Vallée de Mai Nature Reserve Praslin)‘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식물의 씨앗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최초의 야생식물 종자 장기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보유한 기관으로 방문자센터에 시드볼트 체험관을 만들어 다양한 씨앗의 종류와 정보를 관람객이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드볼트는 세계 최초의 야생식물 종자 저장시설로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 종자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코코 드 메르’ 씨앗은 2017년 수집된 씨앗 중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세이셸 명예총영사관(관광청)에 기증을 요청해 세이셸 공화국의 승낙 하에 2018년 3월 전달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이 오는 10일 경북 영덕에 위치한 천지원전 부지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어 12일에는 정책워크숍을 통해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대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바른미래당은 주요 민생 현안마다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5주에 걸쳐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정책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이에 앞서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을 주제로 두 차례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고 전했다. 워크숍 2주차인 이번주에는 ‘에너지 전환, 바르게 하고 있나?’란 주제로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영덕군의 천지원전 부지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천지원전 1·2호기 건설이 계획돼 있던 영덕군 영덕읍 일대는 원전 예정구역으로 정부가 고시했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수 년 동안 건물 증개축, 부지 매매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정부는 영덕군에 지급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문경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선비이야기여행권역(문경, 대구, 안동, 영주)사업의 핵심 공동사업인 선비이야기 투어카드가 지난 6월 29일 출시됨에 따라 전국에서 응모한 서포터즈단 20명이 지난 7일부터 문경새재에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선비이야기 투어카드는 문경, 대구, 안동, 영주지역의 관광을 위한 이색투어카드로 4개지역의관광지(가맹점)와 음식, 숙박, 공연, 체험, 쇼핑(일반제휴점)등의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을 파격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교통기능을 탑재해 전국어디서나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은행계좌를 연계해 충전, 사용하는 코나의 선불결제기능까지 담고 있는 종합할인관광카드이다. 4개 지역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 혹은 50~20%에 이용가능하다. 일반제휴점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선비카드의 캐릭터인 도깨비 ‘선비프랜즈’는 친근하고 재밌는 이미지로 젊은 층의 참여욕구를 자극 해 문경을 비롯한 북부 권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선비이야기 투어카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water예천수도관리단(단장 권영태)이 지역민들과 상호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이에 K-water예천수도관리단(단장 권영태)은 지난 8일 예천군노인복지회관에서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K-water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예천군내 어르신 등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치과, 안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제작 부대봉사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태 K-water 예천수도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9일 오전 10시 의회소회의실에서 제8대 군위군의회 의원들의 첫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으로는 ‣ 총무과 소관의 군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환경산림과 소관 정1리 마을도로 및 환경개선사업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안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오는 16일 개회될 예정인 제232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