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14일 경북 영주 평은면에서 순천향대구미병원, LG전자와 함께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동식 농업종합병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복지 인프라가 부족하고 각종 서비스를 제때 받지 못하는 전국 각지의 농촌마을을 찾아 의료봉사와 일손 돕기, 농기계, 가전제품 등을 수리하는 신개념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면서 “농촌진흥청은 현장에서 ‣영농컨설팅 및 생활법률 상담 ‣ 이·미용 봉사 ‣장수사진 촬영 ‣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순천향대구미병원은 ‣ 침술, 뜸 등 한방진료와 ‣ 초음파·심전도·물리치료 등 검진진료 및 처방 등 의료봉사를 시행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영주시·문경시·예천군), 박래경 순천향대구미병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강신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시작으로 관내 의료복지나 행정서비스가 열악한 농촌마을에 만족도 높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민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14일 오전 6시 30분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2018 군민 화합 한마음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예천신문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걷기대회는 오전 7시 개회식에 이어 7시1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전정을 출발해 ‘한천 고향의 강’ 사업으로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군민들의 운동·산책 코스인 ‘동본교-한천(도효자마당)-신예천교-한천체육공원-예천교 밑-남산아래 산책길’을 지나 청소년수련관까지 약 3.5km 구간을 맑은 공기와 함께 걸으며 활기찬 아침을 열었다. 한편 이날 걷기대회에 참여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걷기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이다. 예천을 대표하는 문화·휴식 공간인 한천 일대를 걸으면서 군민 모두의 건강증진과 화합도모는 물론 예천이 경북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의 특산물인 김천포도와 김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직을 수행하게 될 ‘2018 김천포도아가씨’를 선발하고 수상했다. 김천시 주최, 김천청년회의소, 지역농협, 김천포도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 김한주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장, 하태현 지역농협협의회장외 지역농협장, 이순철 김천포도회장, 주관대회장인 김천청년회의소 엄태진 회장과 시민 1,200여명이 참석해 본선진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립국악단의 판굿 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에서는 16명의 본선진출 포도아가씨 후보들의 양장·한복심사가 진행됐다. 본 대회 16명의 진출자들은 앞서 지난 6월25일까지 60명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6월 30일부터 시작해 13일간의 연습기간을 갖고,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근재 김천문화원장(위원장), 대학교수, 의료계, 변호사, 사회단체장, 언론사 등 20명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최대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16일 오전 11시 운수면 신간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2018 고령 행복마을 5호 현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16일 오후 2시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가 민선7기 원활한 업무추진과 시 발전을 위해 6급이하 128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13일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민선7기 원활한 업무추진과 시 발전을 위해 6급이하 7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결과에 대해 13일 발표했다. 인사결과에 대해서는 아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경북도, 도교육청,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상호협력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김천직지문화공원에서 경북도와 도교육청, 한국전력기술을 비롯한 12개 이전공공기관 등과 함께 ‘김천청렴클러스터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문화제에서는 반부패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청백리연수, 청렴캠페인, 청렴다트게임, 청렴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무료법률상담 및 청렴안전체험 등 공공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는 김천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주축으로 구성된 청렴실천협의체이다. 그 동안 각 기관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던 반부패활동을 서로 공유·협력함으로써 기관의 청렴수준을 높이고 클린 김천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16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과단소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월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월항면 이동여성회관 개강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김천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사업(국비)비 9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는 13일 경북김천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김천시가 복합혁신센터 사업 필요성을 중앙부처를 꾸준히 찾아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혁신센터는 율곡동 657번지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서관, 공연장, 청년일자리창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내 복합혁신센터가 조속히 건립돼 혁신도시 내 문화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가 충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청옥산자연휴양림이 산림문화휴양관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억3천2백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산림문화휴양관은 이용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종전 복합캐빈으로 이용하던 14개 야영시설을 13개 객실(3인실 2실, 4인실 7실, 5인실 4실)로 새 단장 했다. 아울러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오토캠핑장 106면, 데크 야영장 24면, 노지야영장 6면, 단독캐빈 6실을 운영하면서 산림문화휴양관 1동(13실), 연립동 1동(2실) 보유하게 됐다. 한편 청옥산자연휴양림 팀장(김명수)은 “올해 제1야영장 취사장 신축, 야영장 주진입로 아스팔트포장(1.5KM), 제5야영장 주차장(주차 30면) 신설, 가뭄극복을 위한 물공급 시설을 추가로 1기 시설하고,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객실내 정수기도 비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난타팀’이 TBC 다문화가족 노래자랑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에 기여하게 됐다. 울릉군은 지난 7월 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동부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다문화가족 7팀(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릉)이 참가한 ‘TBC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경연 대회’에서 울릉군 레인보우난타팀(필리핀 5명, 일본 1명)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래자랑 경연 대회에서 울릉도 트위스트를 난타하며 숨겨진 장기를 마음껏 발산한 ‘레인보우난타팀’은 지역에서도 매달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레인보우난타팀’은 이번 다문화가족노래자랑 참가 이유로 “3년 뒤 필리핀 현지에서 ‘울릉도, 독도를 알리기’ 위한 공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말해 독도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레인보우난타팀’의 활약상은 오는 14일 오전 10시50분 TBC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김기백 울릉군 주민복지실 실장은 “TBC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안동 커피킹덤협동조합(대표 김한동)이 13일 오후 3시30분 중앙신협옥동지점 옆 커피킹덤 본사에서 ‘2018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출범식을 가진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중증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중심의 작업환경 기준을 제시해 중증장애인 친화적(물리적, 정서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커피킹덤협동조합은 지난해 7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인 작업환경에 맞게 시설을 리모델링했다. 현재 근로자 23명 가운데 장애인 6명을 고용해 제과제빵, 바리스타, 원두제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5명의 장애인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의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사회 내에 더 많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개소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한강사업본부와 ‘한강공원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는 연간 7,600만 명이 찾는 서울시민의 대표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의 주차요금 납부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3일 한강사업본부 사옥에서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와 ‘한강공원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에 따르면 주차장 하이패스는 하이패스단말기 장착차량이 주차장 출입구 통과 시 주차요금을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경부선 만남의 광장 장기 주차장을 비롯해 용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의 주차장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한강공원의 주차장 하이패스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파킹사업‘과 연계해 도입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강사업본부는 내년 상반기에 혼잡이 심한 여의도, 반포, 잠원, 난지에 우선 도입 후 이용 효과 모니터링을 통해 11개 한강공원의 43개 주차장에 순차적으로 주차장 하이패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도입에 필요한 기술 및 행정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은 물론 양성평등 문화 정착으로 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구현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대동관 낙동홀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과 여성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 주최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복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 양성평등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 남성과 여성이 함께 노력해 진정한 성 평등을 실현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화합의 퍼포먼스, ‣ 안동시립합창단과 평양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대동관 로비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며 “시는 양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