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무더운 여름 숲을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관내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 2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점검 대상은 도시숲 11개소, 유아숲체험원 8개소, 백두대간 협곡 복합경관숲 1개소 등이다. 도시숲은 국민의 보건휴양·정서함양 및 체험활동 등을 위해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친자연적인 기후조절 기능으로 인간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음껏 웃으며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놀이가 가능한 숲속놀이터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속적으로 확대·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산림청 관계자는 “도시숲 및 유아숲체험원 신규 확충은 물론, 국민들이 안전하게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유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27일 오후 5시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27일 오후 3시 빙계계곡 빙계2교 옆 광장에서 열리는 2018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의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평소 익힌 기량과 재능을 발휘하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상주로 모인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정호섭 총재)은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평소 활동을 하며 익힌 기량과 재능을 발휘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상주시 상주보수상레저센터 일원에서 ‘제29회 해양소년단 리갓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상주, 함께하는 리갓타!’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해양소년단 단원들이 평소 활동하면서 익힌 기량과 재능을 발휘하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리갓타(Regatta)는 조정, 보트, 요트 경주 등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과거 이탈리아 베니스 대운하에서 열리던 곤돌라 경주를 리갓타 라고 한 것에서 유래한다. 우리나라는 1980년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9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식종목 3종목(고무보트, 카누, 드래곤보트)과 선택종목 3종목(생존수영, 카약, SUP보드)의 수상기능 경기대회와 기능장 취득 과정 2종목(인명구조장, 매듭장)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수상레저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함께 한 여름밤을 즐기면서 폭염도 이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상주시는 ‘제20회 한여름 밤의 축제’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주최, 한국예총상주지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구연합회, 상주경찰서인권위원회, 상주로타리클럽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축제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 ‘여름밤의 꿈 라이브공연’, ‘시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27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재치를 겨루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으로 지난 14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예선을 거친 결과 본선에 오른 17개팀이 댄스·가요·그룹사운드 등 경연대회를 펼친다. 28일에는 상주 출신 유명 기타리스트 최희선과 김종서, 진시몬, 락밴드무당(최우섭), 요요미 등 유명가수를 초청해 ‘여름밤의 꿈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각 읍면동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예심을 통과한 22명의 노래와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시민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한편 황천모 시장은 “이번 축제는 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7월 27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 금요회 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는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민주평통상주시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6일 오후 3시 30분 포항공과대학교 지곡연구동 로비에서 개최하는 ‘대학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창업보육센터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23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에 있는 사무엘(SAMUEL) 국제학교(교장 박성식)와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아교육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어린이들의 학습능력과 유아교사로서의 교수능력 함양을 위한 상호 협력 ‣ 구미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실습와 인턴십 기회 제공 ‣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봉사 활동 지원 등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앞서 구미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윤호열) 이지예 지도교수와 학생 등 20명으로 구성된 ‘캄보디아 교육봉사단’은 지난 18일 11박12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으로 출국했다.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사무엘 국제학교에 있는 유치원을 방문해 양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종이접기, 한국어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재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현지 어린이와 교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호열 학과장은 “이번 해외봉사와 협약을 계기로 국제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 및 해외 취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25일부터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기획조정관으로부터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실국별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리한 문제 제기와 날선 질타들이 쏟아졌다. 박정현 의원(고령)은 이번추경은 청년일자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것으로, 전체 예산에서 일자리 관련 추경예산 비율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언론 도정 홍보와 관련해 전반기 예산 집행 현황, 주간지, 인터넷신문 등 지금도 예산이 충분해 보이는데 추경에 2억이나 증액된 것을 지적하며, 뚜렷한 사유 없이 매년 언론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지양해야함을 당부했다. 김성진 의원(안동)은 제11대 의회가 개원하자마자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가 시작됨을 언급하며, 환동해지역본부 이전의 당위성 부족과 관련예산이 전반적으로 불합리하며, 예산부서에서 의원들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사전설명과 협의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는 등 한 단계 앞을 내다보는 예산 정책이 필요하다며, 성립된 예산은 연중 계획을 세워 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25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방위사업청 업무보고 자료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한국형 3축 체계’를 삭제한 것은 국방부 장관과 방위사업청장이 국민의 안위보다 현재 정권의 기조를 선택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백 의원은 “지난 24일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을 변동없이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25일 방위사업청 업무보고 자료에는 그 어디에도 3축 체계에 관한 내용이 없다.”고 밝히며 “실질적 위협인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준비하지 않고 ‘미래 불확실한 위협’에 대비하는 국군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것은 사실상 북한 눈치 보며 전력증강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정부와 군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올해 초 2월 방사청 업무보고(5쪽)에는 ‘北 핵과 미사일 위협 대비 한국형 3축체계 조기 전력화 지원’이 보고됐다.”고 설명하며 “방위력 개선 예산 규모과 사업이 전혀 변화되지 않았는데도, 도대체 어떻게 불과 5개월만에 방사청의 사업기조가 이렇게 변화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국방부와 방사청은 판문점 선언 이후 군축을 준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회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25개 부문 가운데 ‘공공혁신’부문에서 ‘글로벌 경영혁신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 상(賞)은 급변하는 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며, 뛰어난 리더십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영혁신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경영혁신 기관을 찾아 수여하는 상(賞)이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기초지자체는 업무 특성상 글로벌(global)경영혁신을 표방하고 실천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여건임에도 안동시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세계화로 기초지자체 초유의 성과를 거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안동시는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혁신대상’ 부문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는 평가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5기 안동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안동문화 세계화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2010년 하회마을을 ‘세계유산’으로 등재 시킨데 이어 2015년에는 305개 문중에서 기탁한 718종의 유교책판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키는데 성공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25일 오전 제1부장 주재로, 과·담당관, 기능별 계장 및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경찰 ‘경찰개혁 TF’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사분야 개혁과제와 인권경찰로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집회시위 자유보장을 비롯해 경찰활동 전반의 세부 개혁과제에 대한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경찰개혁위원회의 권고안(30개) 및 세부 시행과제들이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고 보완될 수 있도록 지방경찰청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청과 경찰개혁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각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경찰 개혁자문위원회와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개혁과제를 발굴·점검하는 등 경찰개혁 TF를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수희 제1부장은 사법민주화에 대한 국민적 여망과 경찰개혁에 대해 더욱 높아진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시 산내면 일원에서 제268차‘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시행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주변 안전 위해요소 청산 및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련 법령으로 지정됐으며, 전국적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시 공무원, 한수원 이재동 품질안전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은 경주시 및 유관단체와 함께 청룡폭포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하며 아동용 물놀이 안전용품을 나눠 주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오는 2020년 개최하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 점검 정보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에 예천군은 2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용역기관,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016년 제3회 엑스포의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목표와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토의했다. 또한 용역을 맡은 ㈜컨설팅앤컨설턴트 연구진은 “2020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예천의 우수한 곤충생태 인프라와 식용곤충의 스마트팜화, 6차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김학동 군수는 보고회에서 “다가오는 2020년 곤충엑스포는 완벽한 사전준비와 치밀한 계획으로 실질적인 성공을 통해 다시 한 번 예천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미래 유권자들에게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민주적 토론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대구 EXCO에서 ‘2018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고등학생부 경북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토론대회에는 총 31개팀이 참가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이 ‘선거권 연령을 18세로 하향 조정해야 한다’란 주제를 놓고 찬반 격론을 벌였다. 그 결과 경산고등학교 김민관, 황종훈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선관위는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8개팀에 대해 상장 및 16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은 오는 9월 8일 KT대전인재개발원(대전 서구 소재)에서 개최하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018 대한민국 열린토론대회’ 고등학생부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