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의 청소년들이 축제를 통해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문경시는 14일‘2018 문경시청소년어울림마당 호러체험축제’를 오는 1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문경시 주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문경지구협의회(회장 김억주)가 주관하는 호러체험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전통 있는 어울림마당으로, 문경시청소년참여기구연합이 호러좀비활동, 동아리공연진행, 호러푸드 준비 등 모든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0m 길이의 호러체험장 통과하기, 수배좀비찾기, 호러포토존 추억만들기, 호러푸드체험, 청소년동아리공연발표, 호러전문분장체험, 방탈출 미션활동, 귀양 등이 진행되며, 건물을 배경으로 호러상징물과 호러홍보현수막 설치로 축제의 볼거리도 제공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호러체험축제는 청소년참여기구연합이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즐거운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을 만들어, 한여름 밤 폭염으로 지친 청소년과 참가자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해 주는 시간이 될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개최된 ‘제5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국내 최대 과학문화행사인 ‘2018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참여해 ‘과학뮤지컬체험 프로그램과 제5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홍보관’을 운영했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마련된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Science on, Playcation - 과학과 함께 휴가를 즐긴다’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는 과학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통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인 ‘과학뮤지컬체험’을 전국의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뮤지컬체험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교육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강연식 만들기 체험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서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연기하고, 노래하고, 춤추면서 과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조영애 김천시 행정정보과장은 “이번 과학창의축전을 통해 시민 모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김천)은 지난 13일 내년 정부 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김천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시·도의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는 송언석 의원이 지난 보름간 행복버스 투어를 통해 청취한 민원의 조속한 해결과 각 시·도의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약한 지역 발전전략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간담회에는 나기보 경북도의원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0여명이 참석해 김천을 내륙 교통의 중심도시로 견인할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 남부내륙철도 건설 ‣ 국도 3호선 김천~거창 구간 확장 ‣ 옥율~대룡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을 비롯, 각 마을에서 송언석 의원에게 제안한 ‣ 청년 취업 문제 ‣ 마을회관 에어컨 설치 ‣ 마을 안길 포장 ‣ 풍수해 방지 시설 확충 ‣ 마을 진입로 확장 ‣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 ‣ 사고 다발 구간 도로 보수 등과 각 시·도 의원들의 공약 사업 등이다. 한편 간담회 후 송 의원은 “내년에도 문재인 정부 공약 실현을 위한 복지·고용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들과 학생들이 주도하는 세계인의 축제 한마당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17세 이상 40세 이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무대 행사지원, 장내방송 부분에서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외국어통역, 사진촬영 부분 등 다양하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티셔츠 및 자원봉사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은 관광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분야에서 봉사하며 현장 경험도 쌓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를 이끌어 나간다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면서 “특히 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이번 경험이 장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탈춤공원을 비롯한 안동시내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축제홈페이지(http://www.maskdance.com) 참여신청란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한편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다양한 생명체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참가자 접수에 나섰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제5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참가 사전등록 신청을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일 동안 포럼 홈페이지(www.adf.kr)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9월 5일부터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인문가치포럼은 생명, 삶의 가치를 품다’란 주제를 통해 오늘날 근대화와 전지구화가 자아낸 폐해에 대한 우려가 만연한 가운데 ‘생명’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명체 간 조화와 공존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문화콘서트, 영화콘서트, 토크콘서트 등 문화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5일 저녁 7시에 열리는 포럼 개막식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제20대)과 데릴메이서(Darryl Macer) 미국 소버린 대학(American University Sovereign Nations) 총장의 기조강연으로 포럼의 본격적인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인구증가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생활관(회장 황현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학교 주소갖기 운동’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13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생활관자치회(회장 황현규) 임원진 하계수련회 발대식 행사장을 방문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위기감을 전하고 상주시 전입을 독려하는 ‘내 학교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생활관에는 재학생 3,340명(석·박사과정 포함) 중 1,308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현재 70여명 정도 상주시에 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2009년부터 경북대학생의 전입을 위해 인구 증가 시책지원조례를 제정해 전입대학생에게 학기당 20만원씩, 4년간 16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전입 실적이 미비한 실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상주캠퍼스 통합지원본부(대외협력팀), 학생회·생활관 자치회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전입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인센티브 지원의 다양화 등 인구 증가 대책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입 지원금 외에 대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최근 대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난 13일 오후 함창읍 소재 Y연탄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주와 비산먼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황 시장의 현장 소통 행정은 함창읍 소재 Y연탄공장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이 공장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를 이유로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황 시장은 환경관리과장으로부터 그동안 행정조치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본 후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단순한 민원 해결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상주시 발전과 연계한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황 시장은 대기오염 및 미세먼지 해소 대책 방안에 대해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기존의 틀을 깨는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15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73주년 광복절 도단위 경축행사에 참석하다. 6시 30분에는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제30회 안동예술제에 참석해 안동예술제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꿈을 키워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상훈 국회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난개발을 우려된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보존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박정희정권 때인 지난 1971년부터 1977년까지 8차례에 걸쳐 지정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지정면적(53억9,711만㎡)이, 40여년이 흐른 2017년기준 1/3가량인 15억5,075만6천㎡가 해제됐으며, 이는 여의도 면적(4.5㎢)의 345배, 축구장(7,000㎡) 22만1,535개 면적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원도가 2억9,440만㎡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그린벨트가 해제됐다. 그 다음으로 경남이 2억5,988만4천㎡으로 문재인정부 들어서인 2017년에만 303만2천㎡이 해제됐다. 다음이 전북으로 2억2,540만㎡, 충북이 1억8,270만7천㎡, 부산이 1억3,782만8천㎡, 경기도가 1억3,110만7천㎡ 순으로 각각 해제됐다. 그린벨트는 2000년대 들어 개발 붐이 본격화되면서 해제되기 시작했다. 해제된 전체 15억5,075만6천㎡ 중 이명박(2008~2012), 박근혜 정부(2013~2016)때 해제된 면적은 각각 8,832만6천㎡과 1,9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여름 휴가철 기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여름 휴가철 산림 내 휴양객 증가로 인한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산림녹지과 단속인력과 읍면동 일자리 인력 등 단속에 필요한 인력을 확대 편성해 특별 단속반 5개조를 편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편성된 단속반은 산행 및 야영 관련 위법행위, 산간계곡 내 무단 점유 및 불법 행위,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수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김영우 산림녹지과장은 “불법야영시설, 비박 등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투기 등 산림 내 무단점유 실태 점검 및 원상복구, 철거 등 무단점유지를 정리하며 자연석·조경석·이끼류·특별산림보호대상종 등 불법 굴채취 및 유통을 단속해 산과 연접한 산간계곡 등 김천 휴양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숲을 보여줌으로써 김천의 새로운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3일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2018년도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방영됨에 따라 헌신동 일원에 41만㎡(12만4000여평)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에 총사업비 422억원을 투입해 상주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과 인구가 유입돼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2018년 7월말 현재 상주시의 인구는 10만명이 조금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도 29%정도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 또 상주시의 사업체 7,500여개 중 제조업은 732개로 전체 사업체의 10%수준이다. 또 전체의 81%인 6,000여개 업체가 개인소유 형태의 영세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적정 규모의 제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업종 고도화와 문화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해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산업구조의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상주시는 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후 입주 수요조사 타당성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으며, 수요조사 결과 112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14일 오전 8시30분 도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오후 5시에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39차 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경인고속도로 일부구간(서인천 나들목~신월 나들목)의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양방향 각 1∼2개차로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신월 나들목 구간(왕복 8차로)은 1993년 확장공사 후 25년차에 접어든 노후화된 구간으로 아스팔트 전면 재포장과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해 고속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통행 제한구간은 한국도로공사가 유지 관리하는 서인천 나들목~신월 나들목 13.4km 구간이다. 교통량이 많은 주간 시간대를 피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에만 공사를 진행하고 양방향 동시작업으로 공사기간을 최소화해 이용고객의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당장은 차량정체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노후시설물 개선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주행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운전자들은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 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구간 교통상황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등을 통해 확인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지청장 황현덕),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회장 윤상훈)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금오공대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금오공과대학교와 도리사(구미시 해평면)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의 미래 비전 수립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2018 대학 체험 캠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미래 방향 설정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며, 황정현 구미아동청소년상담센터장을 비롯한 전문 강사 3명이 함께 참여해 미술치료, 직업 적성검사를 비롯해 연등 만들기와 108배 등 템플스테이 체험활동 등으로 운영했다. 또한 대학, 검찰, 법사랑 위원회 위원들과 캠프 참여자 간 간담회를 통해 올바른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멘토로 참여한 금오공대 이동하 학생(24·고분자공학전공 4년)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 있었다.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성 김천지청 소년담당 검사는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8월14일 오전 10시 고령군 보건소에서 열리는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