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29일 ‘노·사·전문가협의회’합의와 채용 절차를 거쳐 용역 근로자 4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환 대상은 현재 시설관리, 조경, 주차관리, 환경미화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용역근로자 46명이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자로 정규직 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대학 측 5명, 근로자 측 6명,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 ‘노·사·전문가협의회’는 지난 6월 전환 시기 및 정년, 임금 체계 등에 대해 합의를 이루어냈으며 정규직 전환 합의에 따라 대학 측은 관련 재정·회계운영 규정과 인사 관리 규정 등의 정비를 완료하고 정규직 전환 채용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앞서 금오공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올해 3월 대학회계 기간제근로자 14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다가오면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 곳곳에서는 가을을 알리는 꽃과 나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9월의 나무와 꽃으로는 일상생활에서 쉽사리 접하기 힘든 구상나무(특산식물), 가는잎향유(희귀식물)와 같은 희귀·특산 식물들이 있다. 구상나무는 상록성 큰키나무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이다.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빙하기에서 살아남은 식물로서 현재는 산꼭대기까지 밀려나 더 이상 갈 곳을 잃은 멸종위기 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구상나무를 정문에서부터 암석원, 참여의숲에서 볼 수 있다. 그밖에도 9월의 나무로 선정된 층꽃나무, 야광나무, 산사나무, 분비나무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9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단아한 보랏빛 꽃잎을 자랑하는 야생화들을 유독 많이 관찰 할 수 있다. 희귀식물인 가는잎향유는 향유보다 잎이 가늘고 길어 가는잎향유 혹은 애기향유라고도 부른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식물 전체를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향유와는 달리 아주 한정적인 곳에서만 자라므로 우리나라에서는 희귀식물로 취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의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기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9일 오전 10시2분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약 82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기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한울원전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30일 오후 2시 김천시 이화만리에서 개최되는 ‘김천지역기업 혁신성장 워크숍’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최근 대형마트 등장과 인터넷 쇼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북예사랑봉사단(단장 장봉훈)은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전 11시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경북예사랑봉사단은 2005년 친목회 봉사단으로 시작해 2010년 예사랑봉사단을 발족, 현재 200여명의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작은 음악회에는 지역가수 20여명이 출연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트롯트, 민요, 전통춤, 섹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군위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김동권 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이 장을 보는 공간뿐만 아니라 음악이 있고 문화가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혈액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3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하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 헌혈자가 크게 감소해 수혈용 혈액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과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직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적극적인 헌혈 운동에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5일분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 헌혈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누구나’ 헌혈운동에 동참해 가까운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씨앗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직자의 헌혈운동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관광진흥과 박노열(40세) 주무관(지방행정서기)이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29일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으로 관광진흥과에 근무하는 박노열(40세) 주무관(지방행정서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 주무관은 관광 전담부서인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에서 고택 한옥체험, 캠핑축제, 스탬프투어, 시티투어, 전통음식 스토리텔러 양성, 한복체험 등의 업무를 맡으면서 안동관광 시책 발굴․시행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아름다운 안동의 여름밤, △안동의 박물관.전시관에서 시원한 여름보내기 등의 기획 홍보를 통해 안동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언론에 주목을 받았다. 한편 시는 매월 홍보의 참신성과 적극성, 언론사 보도실적 등을 자체 평가해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성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리는 의성전통시장 상인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8월 30일 오전 11시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리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 및 성묘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9일 명절인 추석을 맞아 벌초 및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3개 광역시 29개 시·군에 시설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관내 국유임도 현황 : 327개 노선 1,262km) 산림청에 따르면 국유임도 개방기간은 추석 전후인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다. 임도는 노면 폭이 좁고 대부분이 비포장으로 이뤄진 곳이 많아 산악지형에 맞는 차량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 임도를 이용할 경우 국유림관리소 및 시·도 산림과에 사전문의를 통해 개방하는 지역과 노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그동안 임도는 산림경영·보호(산불,병해충, 숲가꾸기 등)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써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해 왔으나, 산림보호구역과 차량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에 대해서는 성묘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면서 “임도는 일반 도로보다 폭이 좁고 경사구간이 많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차량 운행 시 각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지난 8월 21일 오전 9시 13분에서 31분 사이 봉화군 소천면 임기리 소재 00사(암자) 입구에서 이웃주민에게 엽총을 발사해 부상을 입히고, 소천면사무소를 찾아가 엽총으로 공무원 2명을 살해한 피의자 A씨(77세)를 살인 등 혐의로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약 4년 前 봉화지역에 귀농해 생활하면서 상수도관 설치공사 비용 및 수도사용 문제, 화목보일러 매연 문제 등으로 이웃주민과 갈등을 겪어 왔으며 이와 관련된 민원과 ‘이웃주민이 개를 풀어 놓았다’는 신고에 대해 면사무소 공무원들과 파출소 경찰관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피의자 A씨는 이들에 대한 범행을 결심하고 관련 허가 등을 취득해 엽총을 구입, 주거지에서 사격연습을 하는 등 범행을 준비했다. 범행 당일 1차 범행 직후 파출소를 찾은 이유도 경찰관을 상대로 범행하기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피의자 A씨가 1차 범행 전 마을 이장에게 전화해 ‘마을로 올라 와 달라’고 했으나 대화를 하려 했을 뿐 달리 해칠 마음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9월 13일 개강식(동성동 행정복지센터, 오후 7시)을 시작으로 10주간 운영되며, 기존 도시재생대학을 이수했던 주민은 물론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기초이해, 협동조합 설립 후 지원사업 활용, 협동조합 설립 서류작성 방법, 사업계획 수립 및 계획서 작성으로 구성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역 주민의 참여는 도시재생의 초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속적으로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민선7기 역동적인 상주 건설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신임위원들을 위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28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기관의 상주 유치 등에 대해 다양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9명의 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식을 수여하고공공기관 유치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활력 있고 역동적인 상주를 만들기 위해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상주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상주 유치 전략을 적극 발굴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정책의 수립 및 방향설정과, 정책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 운영하는 기구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축제관광재단-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환경친화적인 축제 기반 조성에 뜻을 함께한 것으로 당부한다. 이어 6시30분에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리는 제4기 안동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안동 미래 전략을 세우는 데 힘써 줄 것을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지역 각 분야의 소외된 부분까지 생생한 모든 정보와 소식을 알려주고자 노력하신 임직원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는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한 정보들로 쌓여져 가장 정확한 정보를 선택하기란 어렵고 또한 혼돈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런 정보의 봇물속에서 올바르고 유용한 정보를 찾는다는 것은 ‘정론직필’만이 해답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가 진실되고 정확하며, 공정성을 잃지 않은 내용의 정보를 전달해 왔듯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와 정확한 정보 전달함에 있어서“정론직필”을 펼치는 언론으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경학(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