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0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2018 안전지킴이단 안전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일 지역의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제2기 상담대학 수료식’을 지난 5일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담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8회(16시간)에 걸쳐 상담 전공교수 및 전문강사들을 초청하여 의사소통 훈련과 위기(가능)청소년 개입방법 및 드라마 심리치료 이론 등의 실제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드라마 치료 장면에서 역할극을 통해 억압됐던 나를 보게 됐다. 또 다른 관점에서 상대를 바라볼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 같다.” 는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유식)은 수료증 전달식에서 “이번 상담전문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도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더 친절한 민원실 만들기’ 특수시책 일환으로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이달부터‘6급이상 담당 공무원 민원안내도우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2010년부터 민간인으로 구성된 민원안내도우미를 운영하고 있으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는 관계로 일부 민원인들에게는 서비스가 미치지 못했다.”면서 “군은 서비스 공백시간대에 민원행정 경험이 많고 민원응대에 능숙한 6급 이상 담당 공무원을 민원안내 도우미로 배치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촘촘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민원안내도우미는 민원실 입구에서 민원창구․담당부서 안내, 민원신청서 작성․접수 안내, 무인민원발급기․팩스․컴퓨터․복사기 등 행정장비 사용안내 등 간단한 민원상담에서부터 청사안내까지 친절한 안내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와 더불어 군민들에게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S전문강사 초빙 친절교육 연2회, 인사연습 매주3회,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에 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단지별 전세보증금 현황’에 따르면 2017년 이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중 최고가 단지는 서울 강남의 상지리츠빌카일룸과 마크힐스로, 각각 전세보증금이 4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18년 7월 현재 서울권 전세 평균 실거래가 4.2억원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2017년부터 2018년 7월간 각 아파트 단지별 전세보증금 최고가를 기준으로 상위 20개 단지를 조사해본 바에 따르면 20곳 모두 서울에 위치한 아파트였고, 이중 18곳은 강남 3구, 2곳은 강북에 있었다. 20개 단지는 전세보증금이 최소 20억원을 넘었다. 상위 10개 단지는 30억원을 웃돌았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지리츠빌카일룸(전용 237.74㎡)과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192.86㎡)는 유이(唯二)하게 40억원에 거래, 최고액 전세가를 등록한 단지가 됐다. 다음으로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가 37억(200.59㎡)이었다. 강북의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35억(217.86㎡),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33억(235.31㎡),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황천모 상주시장)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제고는 물론 농업·농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우수농업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상주농업 발전과 복지농촌건설을 통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17회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5개 분야의 농정부문, 과수, 원예특작․유통․임업부문, 축산부문, 여성농업인부문으로 농촌개발 및 식량증산, 친환경농업육성, 원예특작 및 유통, 임업, 축산업 경쟁력제고, 여성농업인 지위향상 등 부문별로 지역농업․농촌발전의 기여도 등 공적이 많은 우수농업인을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인원은 6명이다. 대상 1명 부문별 우수상 5명으로 전체 농정대상에는 공성면 용신리에서 상주시 브랜드인 ‘명실상감한우’ 고급화 및 명품화에 선구자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며,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창애씨(62세)씨가 선정됐다. 부분별 대상은 농정부문 신봉동 박희창, 과수부문 외남면 엄재명, 원예특작․유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스토리텔링 축제인 ‘2018 상주이야기축제’를 오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가면쓰고, 전설속으로!’란 주제로 마련된 상주이야기축제는 이야기에 ‘가면’이라는 재미요소를 가미하여 다양한 전시·공연·체험·경연 프로그램과 함께 호랑이와 곶감, 공갈못, 존애원 등 9가지 상주의 대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상주고을 이야기마당’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축제는 200여명의 주민이 가면과 특수분장, 코스튬을 착용하고 플래시몹과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과 함께 즐기는 ‘전설의 퍼레이드’와 ‘길위의 인문학이야기’ 퍼포먼스, ‘무서운 이야기 콘테스트’ 등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DJ 바가지’와 'DJ 퓨트(Fute)' 등 최고의 전문 DJ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전설의 가면 파티’와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알베르토, 다니엘이 출연해 상주의 대표 이야기를 프레젠테이션하는 ‘전설의 컬렉션’ 등도 준비하고 있어 축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증강현실(AR) 기능을 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오전 태풍 ‘콩레이’의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실종자가 발생한 신광면 기일 소하천 현장을 찾아 수색작업 상황을 보고받는 등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하거나 주민들의 불편이 접수된 지역을 일일이 방문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발 빠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태풍으로 포항지역에는 평균 256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실종 1명, 도로침수 26건, 주택침수 22건, 화재 5건 등 106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이 시장은 6일 오후 태풍 ‘콩레이’ 내습에 다른 피해상황복구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공무원들에게 주문하는 한편, 7일에도 대책회의를 열고 복구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한 뒤 “전 공무원의 철저한 대비로 피해 규모가 당초 걱정했던 것만큼 크지 않았다.”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는 신속히 피해현장을 확인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복구를 우선순위로 해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난 9월 28일 개막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축제를 10월 7일 열흘간의 대정을 모두 마감했다.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 5만6천(2017년 4만 2천)여 명을 포함해 총103만 명(2017년 123만)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축제에는 13개국 14개 해외 단체의 화려한 공연과 한국과 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태국의 날’과 태국탈 및 전통인형 특별전시는 축제를 기반으로 만들어 가는 수준 높은 국제 교류의 성과를 잘 보여주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평가됐다. 추석 연휴 이틀 후 개막하는 축제 일정으로 관광객 방문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개막식 당일 그간의 축제 개막식 중 최대 인원인 7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휴일이면 탈춤공연장 입장을 위한 대기행렬이 300m나 늘어서는 등 축제장은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주말 특수를 누려야 할 축제 후반기에 비가 내리면서 관광객 수가 다소 주춤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축제의 마스코트인 ‘탈놀이단’은 지역의 학생들과 지역 연출진이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8일 오전 11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노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상하고 인사말을 한다. 낮 12시20분에는 도청 인근 식당에서 ‘취임 100일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 1시50분에는 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6회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에 참석해 모범 청렴도민감사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호텔관광전공·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이 ‘2018 국제 학생 브루어스 컵 챕피언십(2018 International Student Brewers Cup Championship)’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구미대의 위상을 빛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7일 호텔관광전공·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이 ‘2018 국제 학생 브루어스 컵 챕피언십(2018 International Student Brewers Cup Championship)’에 10명이 참가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 주최, 한국커피학회와 공동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참가자격은 대학생과 고등학생(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포함)으로 최종 본선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유학생들을 포함해 21개 팀(2인 1조)이 올라 예비 바리스타로서의 재능을 겨뤘다. 대회는 과테말라 원두로 자신만의 색깔의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추출하는 경연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추출 방법을 비행기 이륙의 설레임이라는 스토리로 연출한 구미대 호텔관광전공 김도현·정수란(이상 2학년) 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 임직원들이 7일 제25호 태풍‘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보문관광단지 현장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휴일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보문관광단지 산책로주변의 넘어진 가로수 일으켜 세웠다. 또한 나뭇가지 정리와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관광단지의 시설물에 대한 긴급복구, 점검,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가을여행주간에 대비한 환경정비와 방역으로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쾌적한 관광환경으로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신속한 복구로 가을관광객 맞이에 철저를 기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2014년부터 가뭄으로 인해 바닥을 보이던 보문호수가 모처럼 만수위가 됨에 따라 가을호수의 아름다움과 즐길거리가 넘치는 보문관광단지를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난 6일 오후 2시 용궁면 용궁전통시장에서 ‘제7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개막식을 갖고 오는 8일까지 3일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를 주제로 마련된 축제 개막식에는 김학동 군수, 최교일 국회의원, 이형식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및 관광객,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섹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테이프커팅 대신 순대커팅이라는 이색적인 개막행사와 용궁순대 시식행사, 용궁 막걸리 시음 등의 부대행사, 용궁 토끼간빵, 복숭아, 참기름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 축하 공연으로 안동MBC ‘즐거운 트로트세상’ 특집 녹화 방송이 열려 현숙, 배일호, 지원이, 강민주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함께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용궁순대 문화한마당 공연’ 이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농산물 경매, 썰어라 순대장인 뽑기, 행운의 농·특산물 경매 등 축제기간 내내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하다.”고 소개하며 “특히 올해는 축제장 부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군은 7일 오전 엄태항 군수가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현황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군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25호 태풍 ‘콩레이’북상으로 군 전역에 순간 최대풍속 20m/sec 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봉화군 사과 재배농가가 많은 물야면, 춘양면, 명호면 등에 수확기 과수 낙과피해가 일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군은 벼, 사과 등 수확기 농작물들이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가 예상된 바‘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를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일 오후 2시에는 엄태항 군수가 물야면 개단리, 춘양면 석현리 피해농가를 신속히 방문, 피해농가와 면담 후 관계 부서에 최대한 빠른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지시했다. 특히 엄 군수는 이 자리에서“올해 이상저온, 폭염등의 자연재해로 영농여건이 어려운 가운에도 최선을 다한 농민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내 장기방치 차량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내공항에 장기간 버려진 차량이 70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7일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한‘공항 내 장기방치 차량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8년 8월 현재 공항 내 주차장에 3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이 전체 70대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장기 방치 차량이 가장 많았던 공항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총57대의 차량이 방치됐다. 다음으로 △김해공항 5대, △김포공항 4대, △광주공항 2대, △제주 및 사천공항이 각각 1대씩의 차량이 적게는 반년, 많게는 5년 이상 무단으로 주차장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차량의 미납 주차요금은 5여억원에 달했는데, 인천공항의 미납 손실액이 4억6천만원으로 가장 컸다. △김포공항 2천 9백만, △김해공항 876만원, △제주공항649만원 순이다. 가장 오래 방치된 차량은 인천공항에 2013년 1월부터 2018년 7월 말 현재까지 2,037일간 주차된 1톤 탑차로, 미납 주차액만도 2천 37만원으로 중형차 한 대 값에 이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7일 오전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영덕군의 이재민 대피소와 전통시장 등의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약속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경상북도에서는 사망 1명(영덕), 실종 1명(포항), 건물침수 1,430동(영덕 1,409, 포항21), 농경지 침수 660ha(포항 278, 영덕 217, 기타 165)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영덕지역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평균 310mm(도 평균 162mm) 정도의 많은 비가 집중돼 피해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과 함께 침수피해인 강구시장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복구대책을 점검하며 강구 성결교회에 대피해 있는 이재민들을 찾아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장 의장은 “이재민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집행부에 요청했으며 “도의회에서도 태풍피해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원방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