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5일 오전 8시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2019년도 주요업무 준비 및 신규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3일 오후 3시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문경사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가을 여행주간(10월20일~11월 4일)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인 안동시의 대표 관광지 월영교에서 10월 13일부터 11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월영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누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월영장터는 지난 2016년 시작해 전국 각지 수공예 작가들이 모이는 경북 최대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월영교에서 수공예 작가들의 상품까지 만나는 이색적인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수공예품뿐만 아니라 직접 재배한 농산물, 수제 먹거리, 체험에 이르기까지 오감이 즐거운 행사를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중간에 돌발 이벤트도 진행, 소소한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 430여 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 ‘원이 엄마’의 애절한 사랑을 기려 2003년 만들어진 월영교는 이 때문에 청춘남녀가 달빛이 비치는 월영교를 건너면 백년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낙동강에 안개가 강 위로 내려앉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곳은 가을 단풍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여행주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전통명주 산업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제12회 상주 전통명주 국제패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 전통의 멋이 어우러진 명주를 소재로 한 국제패션페스티벌은 상주시 주최, 경북대학교 산업디자인연구소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천연염색 스카프 전시회, 전통한복 및 생활한복 패션쇼, 패션디자인 경진대회로 구성되어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전통한복 및 생활한복 패션쇼로 진행된 1부의 전통한복 부분에서는 경상북도 한복 최고 장인이자 진선미한복 대표인 이봉이씨의 작품 20점을 선보여 전통한복의 우아한 선과 멋을 과시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생활한복 부분은 함창명주 명품화 교육 강사이자 상주명주 연구원인 백현주씨의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 21점이 선보였다. 2부 패션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생 및 일반인이 출품한 작품 중 1차 심사를 거쳐 94점을 선정하고, 1차 일러스트 심사 통과자의 무대심사를 통해 상주 전통명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김천의 뿌리인 감문국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 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문국 이야기나라 조성사업 역사문화전시관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감문국이야기나라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는 159억원을 투입, 2016년부터 경북관광공사와 사업착수,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19년 33억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1월 설계가 완료되면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착수 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안은 지난 7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안으로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562㎡ 규모로 감문국의 역사를 보여줄 전시실과 수장고, 세미나실 등이 들어갈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김충섭 시장은 “역사체험지구와 연계해서 1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김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 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인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지난 10일 진행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대구공항 이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백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구공항 이전사업은 정상적인 속도와 내용으로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나”라고 박재민 국방부 전력관리지원실장에게 질의했다. 이에 박 실장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자체와도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백 의원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무엇보다 국방부의 의지가 중요하다.”며“신임 장관은 공군 출신으로 대구공항 이전사업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장관은 “알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대구 공항 이전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공식 확인시켰다. 한편 대구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물류 이동 및 인프라 구축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아울러 사업이 진행되면 후보지 인근인 구미에서도 큰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도 본청 7개 실국과 경상북도 교육청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결산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상북도가 제출한 2017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8조 5,330억 60백만원이다. 세출결산액은 7조 9,146억 50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제외한 차인잔액은 6,184억 10백만원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4조 9,604억 74백만원이다. 세출결산액은 4조 4,286억 62백만원이며, 차인잔액은 5,318억 12백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결산은 오는 15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민선7기 추진 예정인 주요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점을 보완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요업무 보고회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각 부서에서 추진할 2019년도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등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기간 동안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육군사관학교 상주이전, 낙동강권 사업 추진, 인구증가 대책, 시민 민원사항 등과 상주의 대변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 행사성 사업의 원점 재검토 및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보고되고 논의된 다양한 안건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추진하고 2019년도 예산 편성에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의 백년대계를 새롭게 세워 시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상주를 만들 수 있도록 시정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 도시를 조성하기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11일 오후 4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절벽, 지방소멸위기,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의 인구격차 심화 등 급격한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스탠딩 회의 형식으로 개최했다. 시는 문경시 인구구조 분석을 통한 인구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여 저출생·인구감소시대에 선제적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해 중·장기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50여개의 인구관련 사업과 더불어 지난 6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추진과제 도출을 위한 방향개선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지역 특성별 인구대책에 따른 임신 및 출산장려 분야, 육아 및 보육지원 분야, 청소년 교육 분야, 청년‧신혼부부지원 분야, 고령화대응 분야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 실현전략을 발굴하는데 집중 해 현실적 인구정책 수립 방향을 제시하는 알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오는 12일부터 3일간 구 예천군청청사와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군은 11일 오후 2시 경북도와 예천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문경소방서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과 함께 주행사장인 구 예천군청청사와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지난 28일 실시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지적된 문제점 보완과 행사장내 시설물 안전여부, 관람객 이동 동선, 교통,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여부, 메인무대 등 화재 취약시설 주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관람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사가 진행되는 메인무대 및 각종 체험 판매부스의 배치 상황과 연계 행사장의 동선, 각종 행사시설물의 설치상황과 프로그램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파악했다. 특히 군은 축제가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차시설 마련과 교통소통 대책, 교통안전 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내실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12일 오전 10시 성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국민의 안전 확보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복합적인 테러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은 11일 안동임하댐에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복합적인 테러 발생을 염두에 두고 실전 같은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찰, 군, 소방,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보건소,국가중요시설 등 6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의 테러발생 상황에서 관계기관의 신속한 출동과 유기적인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신종테러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드론공격에 대비한 관계기관 및 민간 드론단체와 공동 대응 훈련도 전개했다. 김상운 경북청장은 “관계기관이 훈련을 통해 손발을 맞추는 것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이라면서 앞으로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테러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12일 오전 10시 칠곡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 ‘303고지 추모비’에 참배한다. 오후 6시에는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제99회 전국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선수단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포항과 영덕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장경식 의장은 지난 7일 오전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과 함께 영덕군의 이재민 대피소와 침수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오후에는 범람위기에 내몰렸던 포항 형산강 인근지역을 긴급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8일에는 곽경호 교육위원장과 정세현 부위원장, 그리고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은 영덕 강구초등학교, 강구중․고등학교를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교육청 예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장관-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간담회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장경식 의장은 정부에서 포항과 영덕 등에 긴급 재난구호지원금 지원 등을 포함한 범국가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은 8일 영덕군 축산면에서 제방붕괴로 침수피해를 겪은 축산천 일원 피해복구에 동참한 바 있으며, 오는 12일에는 낙과피해가 발생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