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국제범죄수사대)은 10월 18일 자신이 근무하던 국내업체에서 개발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핵심기술을 빼돌려 중국 및 국내 경쟁업체에 이직한 전직 피해사 직원 5명을 포함하여 모두 7명을 검거하고 이중에 중국 업체에 이직하면서 고액의 연봉을 받고 해외 유출한 2명은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방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40세,남)는 ‘14년 10월경 J피해사에서 수년간 중국 영업 업무를 담당하다 알게된 중국인(조선족) H씨로부터 중국 Y경쟁업체로의 이직(’15.2.이직) 및 기술 이전시 계약금 및 국내 연봉의 2.5배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고 승낙한 다음, J사 제품 개발부 직원 피의자 B씨(33세,남)에게 이직 권유하면서 J사의 핵심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화면 터치 센스용 화학제품 배합비 자료를 빼내도록 하고, ‘14년 12월경 B씨가 Y업체에 이직하여 J사의 기술로 제품 개발을 완료하도록 한 혐의다. 한편 J사의 제품 개발 및 영업부서에 근무하던 피의자 A씨, C씨(43세,남), D씨(40세,남), E씨(36세,남)는 ‘17년 2월경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경쟁업체 K사에 이직하면서 J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읍·면 지역 등 원거리 주민들의 생활민원 해소와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대항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는 건축, 지적, 세무, 복지, 장애인상담, 농기계 및 가전제품 수리, 전기·가스 안전점검, 안경점검 및 돋보기무료 제공, 혈압·혈당검사, 이·미용, 장수사진, 가훈 써주기, 수지침, 네일아트, 천연염색, 새마을교통봉사대의 어르신교통교육, 핸드드립 커피 시연 등을 실시하고 총 554건의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시는 봉산면, 부항면, 증산면, 조마면, 대곡동, 어모면, 구성면, 대항면 순으로 총 8개 면·동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및 민간 서비스는 물론, 특히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에게 천연염색, 가훈쓰기, 네일아트 등의 현장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독거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직접 방문, 전기·가스 시설 점검수리 등을 실시하고,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총 4,174건의 종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JDC가 제출한‘JDC 글로벌 우수인재 장학사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산하 국제학교에 저소득층을 우선 모집하겠다고 홍보했지만, 정작 선발인원은 단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JDC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2018년간 JDC는 정관 제7조(목적사업)에 근거, 산하 국제학교 입학 장학생을 모집하면서 저소득층(*기초수급가구 또는 차차상위층)을 우선 선발하겠다고 밝혔지만, 4년간 선발된 저소득층 합격자는 1명도 없었다. 오히려 비저소득층 9명만이 본 사업을 통해 국제학교에 입학했다. JDC는‘15/16년 학기 4명,‘16/17년 4명,‘17/18년 6명,‘18/19년 18명의 장학생을 모집했으며, 저소득층 우선선발을 홍보했다. 하지만 지원 학생 18명 중 저소득층은‘16/17년 학기 단 1명에 불과했다. 17명 모두 비저소득층 이었다. 더욱이 저소득층 지원자 1명 마저 성적미달을 구실로 선정에서 제외시켰다. 더욱이‘15/16년 및‘17/18년 학기 장학생 모집공고에는 저소득층 우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19일 오전 11시30분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및 산양제2농공단지 투자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다양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로 활발한 창업활동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7일 본관 4층 강당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GMU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총 37개 팀 109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대회 참여 학생들은 톡톡 튀는 창업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출품된 작품은 창작성, 참신성, 실생활 활용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가려졌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은 전기에너지과 2학년으로 구성된 몰카 팀(이동훈·이재훈)의 ‘화장실 스마트센터’가 선정돼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화장실이나 특정한 장소에 설치된 몰카(몰래카메라)의 작동여부를 센서를 통해 감지하고 이를 알려주는 기능으로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대상 수상 팀에는 학교를 대표해 오는 11월 9일 열리는 ‘제7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외에 금상(1개 팀), 은상(2개 팀), 동상(2개 팀), 장려상(5개 팀) 등 10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보호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초기 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17일 경북 영덕군 병곡면에 위치한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산불 진화지휘 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훈련 및 지상진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도상훈련은 실제 산불재난 상황을 가상한 산불진화 지휘 경험 공유를 통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산불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현장에 맞도록 미비점을 보완·개선하는 등 산불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지상진화 경진대회에서는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 담당공무원’이 한 팀이 되어 실제 진화활동과 유사한 경연으로 기관별 역량비교 및 정보교류 기회 제공으로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초기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 및 경진대회를 통해 산불대응 및 진화역량을 강화하여 가을철 산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농산물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7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주 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태섭)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상주시의 추천을 통해 경상북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서면심사 및 까다로운 현장심사에 걸쳐 최종 10개소의 단체가 이번 발표심사에 참여했다. 30명의 학계, 소비자, 생산자단체 등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상주 원예영농조합법인 최종 대상자로 결정됨에 따라 농식품부 장관상 및 시상금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설립, 현재 15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회원 중 141명, 503ha의 GAP인증면적(영농회원대비 95%)을 획득하는 등 향후 전 회원 인증을 목표로 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GAP우수사례 전용 홍보관 출품, 대형 유통업체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0월 19일 오전 10시20분 중동면 수암종택에서 열리는 제3회 우천현인문화제 개회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30분에는 모동면 수봉리 백화산 입구에서 개최되는 제1회 청포도축제 및 제10회 백화산 문화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2018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경북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어지는 ‘2018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보다 많은 관광객이 행복하고 즐거운 경북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지사장 박상철)와 상호협력으로 다양한 할인혜택과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다시 봐도 아름다운 경북여행 공사는 먼저 가을여행주간이 시작되는 10월 20일 경북의 달밤 다시보기‘보문호반 달빛걷기’행사를 가을여행주간 오프닝 특별공연과 LED 풍선 날리기, 릴레이 소설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포토카드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제공된다. 경북의 TV속 낭만 다시보기‘낭만피크닉 in 경북’프로그램에 참여한 TV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경북의 유명 관광지에서의 가을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 부스에서 돗자리, 음료 등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며 버스킹 공연도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전우현)는 LG디스플레이와 함께 17일 오전 구미시 고아읍 내예리 53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전달과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53개, 감지기 106개로 지난해 LG디스플레이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MOU 체결에 따른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LG디스플레이직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및 각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감지기 관리요령과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전우현 구미소방서장은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해 놓은 것만으로도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지원 방법을 강구해 구미시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순직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경북호국경찰추모공원’을 조성하여 17일 개원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제73주년 경찰주간을 맞아 개원식을 가진 추모공원은 경북경찰청 청사 내 잔디광장 220평 부지에 추모비 12평 규모로 마련됐다. 지방청은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4일 대구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20일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6월 4일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날 개원식을 갖게 됐다. ‘경북호국경찰추모공원’에는 1945년 창경이후 전사 순직한 948분의 명패를 조각하여 3면의 추모벽에 봉안했다. 특히 화강석 재질의 참수리를 형상화한 탑신에 알루미늄 주물 국화를 부착하여 추모의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 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추모공원 개원식을 계기로 경찰청 청사내에 위치한 ‘경북 호국경찰추모공원’은 일반인 누구나 참배가능하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전사·순직한 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과 방문객들에게 상시 개방하여 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가 경상북도 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철도관광 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박광열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경상북도 관광공사와 17일 경북관광공사에서 경상북도 철도관광 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는 경북의 철도 인프라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상품개발 및 공동마케팅으로 경북 주요 관광지로서의 교통접근성 확대는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양기관 협약으로 △경북 철도관광 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경상북도 관광객 유치 공동사업 개발 및 마케팅 활동 협력 △기관간 문화관광 마케팅 노하우 공유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코레일 경북본부의 주요노선이 봉화 · 영주․안동․점촌 등 경북북부권과 강원도, 충북과 인접한 주요 관광지에 걸쳐 있어 본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북부권 관광활성화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박광열 경북본부장은 “코레일이 보유한 교통 인프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 7개 폐광지역 지자체가 경제활성화와 현안사업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16일 보령시청에서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 행정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류태호 태백시장, 김양호 삼척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태영 영월 부군수, 정태규 정선 부군수, 김경호 화순 부군수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일 보령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폐광지역 대체법인 활성화 공동노력, 폐광지역 개발기금 요율 인상, 폐광지역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규모 확대, 국회에 계류 중인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신속 처리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채택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폐광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0억 규모의 현안사업을 건의서에 포함해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해 낙후된 폐광지역 7개 시군의 현안사업을 적극 주장하자”고 제안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처럼 폐광지역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높이게 된 것은 석탄산업 사양화로 폐광을 유도한 한국광해관리공단과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된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설립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18일 오후 6시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리는 ‘육군3사관학교 개교 50주년 총동문회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18일 오전 10시 남성주참외휴게소에서 열리는 ‘남성주참외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오후 4시에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0월 직원정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