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18일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3층 본회의장에서 전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9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 처리했다. 19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2019년 김천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동의안’, ‘김천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의안과 산업건설위원회에서‘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등 총 11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는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부서별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는 제9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제19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김세운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의원들에게 시정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나 추가자료 요구를 통해 적절한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시정 추진의 든든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7일 경상북도교육청 별관 화백관에서 경북 북부지역 교원 52명을 대상으로 ‘2018년 릴레이 금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릴레이 금융 특강은 교원들의 금융교육 관심도 제고 및 금융역량 도모를 위해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과 협업으로 방과 후 저녁시간에 세 차례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릴레이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강의 주제 선정, 강의 안내, 장소 제공 등 연수 운영을 하고, 금융감독원은 강의내용 검토 및 주제별 내부 또는 전문강사 지원을 하는 협업을 통해 연수운영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투자 및 보험상품의 이해를 통한 나에게 맞는 상품 선택 방법을 알아보고, 상속·증여, 부동산 거래 등 생활 속 세금과 절세방법을 모색하며, AI,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 등장과 같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를 통한 금융의 미래를 예견해 보는 등 사례 중심의 눈높이 강의로 교사들의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투자 및 보험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씻어주는 유익한 강의였다. 다음 강의가 더욱 기대 된다.”며 “열심히 수강해서 개인의 발전뿐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0월 19일 오전 10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경북과학교육한마당’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KTX김천(구미)역사에서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19개 기관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KTX역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활동을 진행하면서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하며,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렴한 지역문화를 사회저변으로 확대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김천시,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협업을 통한 청렴역량을 결집하고 반부패·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경희 김천시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부패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선진 청렴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공동목표 아래 다양한 청렴시책 발굴 및 청렴실천 운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오지ㆍ벽지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농어촌버스 손실보상금 산정자료 활용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농어촌버스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용문 사부와 선 2리 등 총 18개 노선이다. 군은 객관성 확보를 위해 18일 조사원 교육을 했으며, 조사는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조사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사항을 파악한다. 특히 교통량의 편차 최소화와 승차인원을 정확히 산정하기 위해 평일은 물론 토․일요일, 장날을 포함해 1일 2~3회 탑승하여 구간 내 1일 총 운행횟수, 차량의 운행구간, 승․하차인원 등 노선별 이용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2019년도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지급 기준마련과 노선 운행 확대 등의 판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한편, 지난 상반기 벽지노선 1회 평균 승차인원은 2.5명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벽지노선 교통량 조사는 운송사업자에 대한 손실보상금 지급의 중요한 근거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9일 오후 2시 진미동, 3시 30분 인동동 시민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동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경청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수도요금 납부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11월 10일부터 상하수도 요금 문자서비스(MMS)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상하수도 요금의 효율성 향상과 대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요금시스템 기능보강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하수도 요금납부자 중 자동이체 신청자는 10월부터 문자서비스를 신청하면 다음 달부터 문자로 요금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상하수도요금 문자서비스 시범 운영으로 편리성이 확인될 경우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상하수도요금 문자서비스 신청자에 대해서 조례 개정을 통해 수도요금 납부 금액 중 일정 금액을 할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1월부터는 수용가가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직접 인터넷을 통해 요금 조회,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자동이체 신청․해지 등을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요금 조회 납부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사용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에 매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행되는 ‘2018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관광지와 숙박업체 등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으로‘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이에 안동시는 10월 20일에는‘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를 월영교 및 안동호반나들이길에서 개최하고, 27일에는 안동 달빛투어‘달그락’을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가을여행주간 기간 종이컵인형극‘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합창교향곡 ‘독도환상곡’, K-Man 드럼으로 노래하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감성콘서트, 경북도립무용단 공연, 씨클래식의 낙화, 어쿠스틱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안동관광두레에서는 이 기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안동민속촌 이원모와가 일원에서 음악회, 국화차체험, 전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19일 오후 6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열리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현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항만공사 등 국내 4개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에서 2018년 8월까지 안전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04명이 항만 내 작업 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63명(△부산 21명, △여수광양 1명, △울산 6명, △인천 35명), 2014년 79명(△부산 27명, △여수광양 6명, △울산 13명, △인천 33명), 2015년 55명(△부산 24명, △여수광양 7명, △울산 12명, △인천 12명), 2016년 37명(△부산 12명, △여수광양 3명, △울산 10명, △인천 12명), 2017년 43명(△부산 14명, △여수광양 5명, △울산 13명, △인천 11명), 2018년 8월 27명(△부산 10명, △여수광양 2명, △울산 11명, △인천 4명)의 사고자가 발생했다. 사고 정도로 보면, 경상은 총 237명(△2013년 43명, △2014년 63명, △2015년 43명, △2016년 28명, △2017년 38명 △2018년 8월 22명), 중상은 총 53명(△2013년 17명,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10월 12일부터 ‘건강100세 금연경로당’프로그램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금연 전문 강사와 함께 회원수가 50인 이상 되는 경로당 11곳을 순회하며 금연의 폐해 및 금연구역 준수사항 안내, 금연송 부르기, 금연스트레칭 등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금연분위기를 확산해 담배연기 없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는CO측정,금연보조제제공,개별상담과행동요법교육등 금연 성공자에게 금연 성공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어르신은 “인생 후반기는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금연에 성공하여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고 싶다.”며 이런 기회를 준 보건소에 감사를 표했다. 윤장식 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담배연기 없는 마을 경로당에서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9일 오후 2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경북과학교육한마당’에 참석한다. 오후 7시에는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열리는 ‘2018 경산예술제 & 제8회 경산대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9일 오전 11시 한국전쟁의성전몰장병위령비에서 열리는 한국전쟁전몰군경 추모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대학생들에게 선거 및 정치참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정치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안동대학교 및 경상북도의회에서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정치참여연수’를 개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는 자칫 정치에는 무관심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선거 및 정치참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실습·참여 위주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면서 “이날 연수에서는 ‘사전투표 모의체험’, ‘경북도의회 정치현장 견학’ 등을 통해 우리나라 선거제도 및 정치현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대학생들의 정치의식 변화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아름다운 선거·정치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혼 시 자녀 양육비 산정기준표 활용이 저조하다며, 실제 양육비 지급 이행 부진 문제를 지적하며 양육비 대지급제도를 조속히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이혼 시 자녀 양육비 청구 소송에는 가정법원이 공표하는 양육비 산정기준표가 활용된다. 하지만 막상 양육비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 기준표에서 제시된 양육비 금액과는 동떨어진 판결이 나와 소송 당사자들이 결과를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전국 5개 지역 가정법원에서 양육비 청구가 인용된 판결문 910건을 분석한 결과(2012.6~2013.2), 산정 기준표를 고려하지 않은 사례가 96%, 기준표보다 적게 책정된 사례가 절반이상(51%)이었다. 기준표 수준으로 금액이 책정된 사례는 12%에 불과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양육비가 결정되어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으려고 위장전입, 재산은닉, 연락처 변경, 잠적 등 수단을 가리지 않고 지급을 피하고 있는 사례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