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사립학교 168교를 대상으로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학기관 행·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책무성 강화를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법인일반, 학교일반, 정책참여, 감점사항의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운영된다. 이번 평가는 임종식 교육감 취임 후 처음 실시하는 평가로 교육감의 학교업무 정상화 약속에 부합하도록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기존의 평가 항목을 대폭 삭제·수정하고, 평가 자료 취합 방법도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기존 시스템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개선했다. 특히 평가항목 중에는 ‘사립 교원 신규채용 시 위탁실적’과 ‘사무직원 연가사용 실적’이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사학기관의 채용 비리와 관련 교원의 임용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워라밸’(일과 삷의 균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유로운 연가사용으로 사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코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경영평가 결과 실적이 우수한 학교에는 해외연수,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미흡한 학교에는 행정지도 및 교육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0월 22일 오전 10시 본청 회의실(302호)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 10시30분에는 본청 화백관에서 열리는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18일, 푸른문경(대표 전명진)에서 300만원,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푸른문경은 문경시가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여 운반하는 업체이다. 2016년부터 (재)문경시장학회와 인연을 맺은 후,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명진 대표는 “지역의 후학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문경은 물론 미래 국가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자신의 꿈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점촌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깨끗한 모전공원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박병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요즈음은 모전공원이 눈에 띄게 깨끗해져 문경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의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1월 15일 오후 4시 문경새재 라마다호텔에서 ‘굿바이 싱글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만25세~39세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직장·사업장을 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이달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세부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화문의도 가능하다. 행사 진행은 결혼 전문 업체를 통해 테마 토크, 감성 케이크 만들기 등을 통해 사회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의 단순한 커플 매칭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바쁜 일상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미혼남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19일 태풍‘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공사는 기금모금으로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사랑의 연탄배달, 따뜻한 한끼나눔 등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앞서 지난 15일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축산면 일대의 가정을 찾아 폭우로 쓸려온 토사와 쓰레기 치우기 등 직원들이 모두 한뜻을 모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임직원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 영덕군의 피해복구가 조속히 완료되어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2일 오전 11시 구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시정발전과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2일 오전 8시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각종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역대학과 상생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시청에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전문 기관인 LH에서 운영했지만, 도시재생사업이 확대되고 사업지구가 늘어남에 따라 김천시도 이제 스스로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어 지역대학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현재 자산동, 평화동, 황금동 3개 지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중간지원기구인 도시재생센터의 설치 운영은 필수적”이라고 했다. 센터는 주민과 소통하고 전문가, 지역사회단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을 연계, 융합하여, 사업의 발굴, 의견조정, 대내외적인 협력 네트워크 등 도시재생 전반에 걸쳐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과 김천시가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공동체회복, 인재발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북미래문화재단은 20일 오후 4시부터 봉정사 영산암 특설 무대에서 ‘천등우화(天燈雨花) 봉정예가(鳳停藝歌)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음악회 이어 마련된 이번 가을음악회는 봉정사를 테마로 한 창작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가을의 넉넉함을 배경으로 봉정사의 가치를 시민들과 감성적으로 향유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콘서트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이미숙 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창작곡 ‘꽃비를 맞으며’(안상학 시, 박상수 작곡)를 중심으로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봉정사에서의 깊은 울림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흥을 안겨줄 것이다. 안동 봉정사 가을 음악회는 10월 20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27일 봉정사 창작 음악회 ‘봉정사를 노래하다’, 11월 3일 ‘디아만테 : 클래식의 정원’ 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영산암에서 열린다. 한편 안동 봉정사는 지난 6월 30일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18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를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안동민속박물관 전정 특설무대와 안동호반나들이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18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 행사를 지난 6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태풍 콩레이로 인해 20일로 연기 됐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물순환 도시 안동, 늘 푸른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일천만 관광객 시대를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면서 “안동호반나들이길은 지난해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월영교 주변 수변경관조성사업으로 ‘누구나 걷고 싶은 수변문화공간’ 특별주제 부분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전했다. 시는 걷기 행사에서 앞서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특히 히어로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도 준비했다.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는 소리뫼 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호반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출발해 호반나들이길을 지나 안동조정지댐, 월영교,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약 4.8㎞의 코스다. 걷기 행사 후 가수 조은새, 김양, 김민지의 특별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원장 이종주)는 오는 25일 오후 3시30분 대구지부 2층 건강검진실에서제15회차‘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튼튼한 면역력 기르는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교육에는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로 참여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상훈의원(대구 서구)이 19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구공항의 안정적인 민항의 슬롯 운영을 위해서는 김해공항과 같이 ‘군기지 협정’을 통해 민항용 슬롯을 명확히 확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상훈 의원은 “최근 저비용항공사 취항 확대 등으로 대구공항의 여객은 2016년 253만3,132명에서 올 연말 412만2,624명으로 증가가 예상될 정도로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구공항의 연간 항공기 처리능력 14만회는 민·軍 통합 용량으로 시간당 약 30편 기준으로 산정된용량이다. 이 중 민간 항공기 용도로 軍에서 비공식적으로 시간당 약 6편 정도를 배분 중이나 포화상태에 직면했다.”면서 현재 민간 항공기 운항 증대에 따라 부족한 슬롯 추가 배정을 軍에 요구하고 있지만 軍은 작전상 추가 용량(SLOT) 배정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항공사가 선호하는 취항 시간대에는 활주로 용량 포화로 인해 신규노선 취항이 곤란한 상태다. 항공사들의 항공기재 활용률 향상을 위한 동남아 등 신규노선 취항 시간대는, 현재 포화되고 있는 피크타임에 취항하기를 희망하고 있고, 이는 전국 공항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20일 오전 11시 충의사 향사봉행 후 오후 2시에 문경사과축제장 본무대에서 열리는 ‘제2회 문경향토가요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공모절차를 거쳐 (재)경북경제진흥원 신임원장에 삼성전자(무선사업부) 상무 출신 전창록(52세)씨를 19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창록 신임 원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고려대에서 행정학 학사, 동 대학원에서 석사(산업정책 전공),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오스틴 소재) 에서 하이테크 마케팅 분야 MBA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삼성전자 입사를 시작으로 무선사업부 마케팅그룹장 상무를 역임, 삼성 휴대폰을 글로벌 1등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유망 스타트업에 엔젤투자, 멘토링, 엑셀러레이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려는 이철우 도지사의 경제정책을 최 일선에서 수행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전창록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북형 기술-유통-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대기업의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역량 있는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경북이 직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제17회 산의 날’을 맞아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관내(경상남·북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가 있는 산림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해운대구 장산 대천공원에서 자연물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대상 영주 서벽 금강소나무숲에서 숲속영화 상영, 구미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스토리텔링 산림교육, 포항 장성동 산림수련관에서 에코티어링 행사, 지체장애인 대상으로 울진 소광리 숲길 탐방 행사를 운영했다. 마지막으로 30일에는 안동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산림행사를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팀 이수범 팀장은 “앞으로도 산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산림행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고자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