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하기 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10.17. ~ 11.16.)의 일환으로, 시는 안동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오는 25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명령 미이행 차량은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한편 배출가스 단속에서 자동차 운전자는 배출가스 점검에 협조해야 하며, 점검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한 경우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줄이기는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시민 스스로 자동차 공회전 금지와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고, 자발적인 차량 배출가스 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13년 이래 6년 연속 안동호를 찾은 ‘바다새 쇠제비갈매기’의 내륙 정착에 따른 생태적인 의미를 밝혀 서식지 보존과 관광자원화 방안 모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 하구 작은 모래섬에 서식하던 2~3,000쌍의 쇠제비갈매기가 생태교란 등으로 인해 사라졌다가 최근 낙동강 상류 안동호에 서식하고 있어 안동호가 낙동강의 유일한 쇠제비갈매기의 서식지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는 안동호 쇠제비갈매기의 보전과 생태자원화를 위해 해외 전문가들과 이틀간 국제세미나를 개최해 안동호의 독특한 서식지의 보전대책과 관광자원 활용방안 제공 등 수변도시 안동의 가치를 알리는 성과를 이룩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이를 계기로 올해에는 쇠제비갈매기 자연다큐 촬영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서식지 주변 관광자원화 용역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자연다큐는 쇠제비갈매기가 찾아오는 4월부터 호주, 뉴질랜드로 떠나는 7월까지 쇠제비갈매기의 집단번식을 위한 필사적인 사투(死鬪), 천적에 의한 무차별적인 포식, 번식지 모래섬의 수위 상승에 맞선 쇠제비갈매기의 극적인 생존 과정이 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24일 오전 9시30분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사과학술세미나’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과수농가 한마음 단합대회 애플데이’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시민들에게 복지관련 다양한 정보를 알리고 소통으로 새천년 상주의 따스한 시민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선다. 상주시는 오는 27일 상주북천시민공원에서 ‘새천년 상주, 복지를 알리다’란 슬로건으로 ‘제1회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 등 3개 기관이 합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복지제도 및 복지 관련 시설 정보 등을 알리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이날 개회식은 금빛두드림 난타공연, 엘림지역아동센터 합창 등 식전공연에 이어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6개 부문 민간 사회복지사에 대한 유공자 표창 등이 있을 계획이다. 체험·홍보마당에서는 복지·보건관련 46개 기관이 생애주기별 체험·홍보부스를 설치해 유아-아동청소년-중장년-노인-장애인-지역복지 분야별 정보를 알리고 복지생산품 전시 및 판매, 보건상담, 취업상담 등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화합한마당에서는 현장레크리에이션, 매직메이커 마술공연, 학생들의 재능 나눔 공연이 열린다. 특히 매직메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성주봉휴양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기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송주수)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지역 주민, 전국산악인 동호회, 출향 인사 가족,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2018 성주봉휴양림 단풍축제’를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주봉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성주봉의 자율 산행과 함께 한방약초동산을 시작으로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걷는 4개의 힐링 코스로 운영된다. 야외공연장에서는 감 길게 깎기, 감쌓기, 제기차기, 투호경기와 같은 시민참여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농특산물 즉석경매, 성주봉 OX퀴즈, 지역 가수 공연, 상주색소폰 동호회, 평양예술단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추억의 편지쓰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감목걸이만들기, 천연향수, 천연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판매부스에는 상주의 자랑인 상주곶감을 시식할 수 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 표고버섯,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중도해지 현황’에 따르면 2017년 이래 연속된 집값 상승으로 인해 서울권 주택연금 가입자 중도해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주택금융공사가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주택연금 중도해지 현황’에 따르면, ‘16년 274건이었던 서울지역 주택연금 중도해지 건수가‘17년 412건,‘18년 493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3년새 연간 해지 건수가 1.8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올해 만해도 (서울) 신규 가입자 4명중 1명 꼴로 주택연금을 해약(1,788건 가입, 493건 해지, 27.6%) 했다. 과천, 성남, 광명 등 집값 급등 지역이 소재한 경기도 또한 비슷했다. ‘16년 288건이었던 중도해지건수가‘18년 들어 371건으로 1.3배 가량 늘어났다. 반면 집값이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하락한 지방(15개 시도)의 경우 연간 해지건수가 ‘16년392건에서‘18년에도 318건으로 소폭 감소했다. 시도별 주택연금 연간 중도해지 건수별 분포에서도 서울과 경기도의 비중이 ‘16년 58.9%%에서‘18년 무려 73.1%로 증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는 지난 22일 육군 3군사령부 현장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한 前 국군기무사령부 소속으로 계엄 관련 문건 작성에 관여한 장교들을 통해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수행방안’과 ‘대비계획 세부자료’ 2건 모두 비밀문서로 생산됐고, 비밀관리기록부에 정상적으로 등재됐음 밝혔다. 이날 국감장에 출석한 A 장교는 “상관인 B 장교의 지시에 따라 2개 문건을 비밀로 생산 건의하는 기안문을 작성해 ‘17년 5월경 온나라시스템을 통해 비밀지정권자인 C 장교의 전결 결재를 받은 후 비밀문서 형식에 맞게 생산된 ▲비밀 원문 2건, ▲원문을 저장한 USB, ▲비밀관리기록부를 C 장교에게 전달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B 장교는 “A 장교에게 비밀문서를 생산하고 C 장교에게 전달할 것을 지시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C 장교는 “2개 문건을 받았지만, 18.7.27일 감찰실에 2개의 문건을 분실 신고했다.”고 추가 진술했다. 백 의원은 C 장교의 진술에 대해서는 C 장교가 분실을 신고한 시점은 이미 2개 문서가 일반에 공개됐으며, 국방부는 이 중 1개 문서인 ‘대비계획 세부자료’에 대해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청년 농업인 육성과 귀농귀촌인 유치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경북도 주최 ‘2018 경북 청년 농산업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군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북 청년 농산업 창업 박람회’는 청년들의 도전과 정착 유도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비전 제시로 청년 농업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자 마련됐다. 군위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수농특산물 및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홍보와 농업 6차산업, 스마트 농업 등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군위군의 귀농 정책을 소개하며 군위를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김영만 군수는 “청년 농업인 육성 및 귀농귀촌의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돌아오는 농촌, 희망이 있는 군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0월 24일 오전 11시 백강정(낙동강 변 주막촌 내)에서 열리는 시의전서 전통음식 창업사업장 개점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시청 시민의 방에서 개최되는 통합마케팅 1천억 달성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미국 사이프러스시와 자매결연 체결 의향서 교환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안동시 마이스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과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경상북도청(도지사 이철우)과 함께 22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2018 경상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따뜻한 교육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양 기관간 상호협력이 필요한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최종 합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 초·중학교[특수 포함] 전체 무상급식 실시 ▲ 2019년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 전입금 편성 현황에 대한 협조를 도청에 요청했으며, 도청에서는 ▲ 중모고등학교 농업계 특성화고 전환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조건이나 환경으로 인해 교육적 소외가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일터가 넘쳐나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젊고 활력 넘치는 경북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청이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경북도청은 지역 교육현안 및 학교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상호협력 관계를 계속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역의 스포츠 특화자원인 양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2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양궁 아카데미센터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보고자인 인제대학교 정수호 교수는 지역의 스포츠 특화자원인 양궁을 활용한 지역의 활성화 방안으로 양궁 아카데미센터를 조성하여 국내외 양궁 전지훈련팀 유치와 더불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활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관광사업을 제안했다. 특히 양궁 아카데미센터에 실내 양궁훈련장을 설치해 날씨와 시간에 관계없이 상시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활쏘기를 할 수 있도록 AR(증강현실-현실의 이미지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활쏘기 및 스크린 활쏘기 등을 설치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반영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지역 스포츠 특화 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궁과 양궁 활쏘기 및 AR 활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중국 활 동호인을 대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특화자원인 ‘활’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전국 광역의원 연대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에 참여하여 전국 시도의원과 함께 지방분권형 개헌 재추진과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의회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한 정치적 결단을 강조했다. 촉구결의문 낭독을 비롯 분권촉구 핸드피켓 퍼포먼스, 기자회견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경상북도의회 의원들은 이날 촉구결의대회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은 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최선의 방책으로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미뤄서도 안되는 시대적 과제이자 지역의 한 목소리임을 강조하며, 지방선거 전 추진되다가 중단된 지방분권형 개헌은 물론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관련법 개정에 정부와 중앙정치권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원회관 본관 1층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은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 9월 11일 발표한 자치분권종합계획은 사전에 지방의회의 의견수렴도 없이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연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22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제26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치공로 부문’상을 수상했다.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위원장인 이완영 의원은 김영란법 규제 대상에서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을 제외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재차 발의하며 김영란법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해온 농축수산업계 및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또한 미허가축사 적법화 문제 관련 축산단체 및 정부부처와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 정부에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등 축산농가를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을 강구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완영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으로서 ▲검찰이 적폐수사에 집중하며 민생 형사사건에 소홀한 점을 지적,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행위, 심야수사, 포토라인 공개소환 등 잘못된 수사관행 개선 촉구, ▲법무부에 교도소 과밀수용과 교정공무원 처우 개선 주문, ▲대법원에 국민의 사법수요를 감안한 판사 증원 촉구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법부 역할을 강조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