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11월 23일 제235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9일까지 2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군의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3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분이, 간사 이연백)에서 11월 26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영만 군수의 시정연설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12월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및 올해 년도 제3회 추경안을 심의한다. 한편 심칠 의장은 23일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군정업무 추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내년 군위군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19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므로 내실 있는 심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좌동체육회(회장 손진원)가 11월 22일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기부·배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매년 연탄배달 등의 훈훈한 봉사활동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서는 제도권의 복지혜택을 받기 힘든 복지사각지대의 취약 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손수레를 끌며 6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탄을 받은 주민은 “차가 들어오지 못해 연탄 배달도 잘 안 오려고 하는 곳에 와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손진원 체육회장은 “차량이 진입하기 힘들어 연탄업체에서도 배달을 기피하는 곳이야 말로 우리의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필요한 곳에 체육회가 두 발 벗고 나서고자 한다.”며 봉사 활동을 이어갈 의지를 밝혔다. 이충기 지좌동장은 “연탄 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체육회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뜻하지 않은 인생의 고비에서는 누군가의 작은 도움도 힘이 될 수 있다.”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찾아 생활과 자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이 11월 20, 21일 이틀간 의성군 금성면에서 ‘내 고향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지역 출신 이진학 과장을 포함한 11명의 서울아산병원 전문 의료봉사팀이 참여해 지역 노인 120여 명을 대상으로 초음파검사, X-ray촬영, 혈액‧소변, 심전도 검사, 시력검사 등 다양한 진료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하거나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주민은 인근 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하고, 장기간 치료가 예상되어 병원비 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팀에 의뢰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형진 금성면장은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 의료 봉사팀이 금성면을 찾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금성면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면밀히 살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26일 오전 8시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연말 공직기강 확립 및 각종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취·창업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길)는 11월 21, 22일 이틀간 대학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이력서클리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문경대는 이틀 동안 취업전문 컨설턴트 5명을 투입해 입사지원서 작성 노하우를 1:1로 전달하고, 학생 개개인의 경험과 목표에 맞춘 입사지원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지원했다.”면서 “참가자들은 이번 입사지원서 교육을 통해 취업을 한 발 앞서 준비하고, 추후 전공취업역량강화캠프를 통해 고도화된 입사지원서를 완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재활상담복지과 1학년)은 “전문가의 지도로 입사서류 작성에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막연했던 입사서류 작성을 컨설턴트 선생님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구체적으로 알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취·창업교육지원센터는 오는 30일에는 실전취업지원을 위해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채용부스 및 부대 행사관을 설치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명품인재매칭 잡-페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유해조류로부터 지역민들의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풍속감응 회전식 조류퇴치기’활성화 방안에 나섰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0년 자체 연구개발 사업으로 추진해 특허 등록한 ‘유해 조류 퇴치장치’를 지역의 유해 조수류 전문 퇴치기 제작 업체인 ㈜한국농림시스템에 2018년 11월부터 3년간 기술 이전한다고 11월 23일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 특허는 전기를 설치하기 어려운 지역에 태양광을 이용해 고음의 스피커를 통해 천적의 소리를 방출하고 360°회전하는 가로축 파이프 끝에 독수리 모빌을 부착해 유해 조류의 접근을 방지하는 원리로 개발됐다. 유해 조수류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2005년 전국적으로 50억 원 정도의 피해를 봤지만 2017년 경상북도 피해액만 82억여 원으로 집계될 정도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농업인들에게는 인건비 증가와 더불어 영농상 큰 골칫거리로 해결책을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 방법인 카바이드(carbide)를 이용한 폭음소리와 과수원에 매단 스피커의 소음은 까치에게는 이미 익숙해진 방법이다. 또 망사 주머니에 냄새가 고약한 좀약이나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보건소가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역학조사평가 우수사례에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감염병관리담당 송복실)을 수상했다. 전국 4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우수사례는 지난해 말 00유치원에서 집단 구토환자가 발생했을 당시 신속한 감염원을 찾아 유행을 차단했다는 평가다. 특히 2차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묵 보건소장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새로워지는 감염병에 대비해 예방관리를 위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0억원(국비50%, 지방비40%, 자부담10%)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공동경영체 기반으로 생산비 절감 및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고 통합 마케팅 참여 조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지난 10월 공모에서 남상주농협을 신청했다.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20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남상주농협은 아울러 2년 동안 조직화 교육과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아 생산농가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기계류 지원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최신예 선별시스템 등 품질관리를 위한 비용도 지원받는다. 남상주농협은 “세척사과, 미니사과 등 공동선별을 통해 고품질 사과 납품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거래처에 높은 가격으로 출하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통합마케팅조직(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사과를 주로 취급하는 농협의 한 주축이 돼 사과 품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1월 26일 오전 8시30분 시민의 방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26일 오후 2시에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2018 문경여성대학원 행복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진입광장 포플러 나무에서 홍여새와 황여새가 쉬고 있는 모습이 관찰됐다. 홍여새와 황여새는 한국에 드물게 찾아오는 겨울 철새로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나무꼭대기에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두 종의 새 모두 화려한 꽁지와 머리장식이 있어 인기게임 앵그리버드의 홍관조를 연상케 한다. 아래는 검은 오갈피 열매와 대비를 이루는 붉은 멋쟁이 새이다. 추운 겨울철 한국을 방문하는 멋쟁이새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초화원에서 오갈피나무 열매를 먹고 있다. 수컷 멋쟁이새는 그 이름처럼 뺨, 귀깃과 멱이 붉은색이다. 2015년 발표된 세계 애완조류 도감에 따르면 붉은 멋쟁이 새는 농약살포 지역에 모이지 않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전하고 있다. 아울러 멋쟁이새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보인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이 11월 22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4일까지 2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군정질문 및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11월 23일과 26일 양일간은 군정질문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 중에 수렴한 각계 각층의 여론을 집행부에 전달하여 군민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반영한다. 11월 27일부터 17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490억원이 늘어난 4,500억원에 이르는 2019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구교강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 하고 내년 새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성주군의 장기적인 발전에 중점을 두고 2019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의안 심의에 군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는 가운데 국제로타리3700지구가 가정위탁아동 위한 성금 500만원 칠곡군에 기탁하며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칠곡군은 11월 20일 국제로타리3700지구가 반용석 총재, 배상원 7지역 총재지역대표, 7지역 회장‧총무, 왜관로타리클럽 이철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청을 방문해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곡, 성주, 고령, 경산, 청도 5개 시군과 대구광역시 로타리클럽 등 총 100여개 클럽으로 이뤄진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날 행사를 주도한 왜관로타리클럽은 50여명의 남성회원들로 구성, 평소 다양한 지역연계봉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 및 장학금 전달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1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심사에서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단순히 자사의 사업을 홍보하는‘정보형’콘텐츠에 비중을 둔 반면, 한수원은 정보에 재미와 공감 요소를 포함한‘감성공감형’콘텐츠를 활용한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한편 한수원은 올해 시리즈 영상물인 `한수원 사람들(슈퍼 신재생맨과 원자우먼)'을 제작하여 네티즌을 비롯한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대화형콘텐츠,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1월 21일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북면 현포리에 있는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자체 생산한 어린해삼(체중1g이상) 25만여미를 북면 죽암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이번 방류한 어린 해삼은 지난 5월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건강한 어미 해삼에서 채란해 약 6개월간 울릉군수산종자배양장에서 육성한 것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에도 자체생산한 조피볼락 15만미를 현포어촌계에 방류했으며,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홍해삼, 강도다리, 조피볼락 등 치어를 생산·방류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기존 206㎡인 수산종자배양장을 지난 10월 433㎡로 확장해 지역연안에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종자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수 군수는 “앞으로도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종자를 생산해 울릉도뿐만 아니라 독도연안 어장에도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로 만들고 수산자원 조성 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