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산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하반기 ‘2019년 창의인재육성 정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최근 정부는 과거 중앙정부 주도의 대규모 국책사업보다는 지역 경제 산업을 육성하고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지역 선도 기업을 지원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인프라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에 경산시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타 지역의 정책테마별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선도형 사업을 창출·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2박3일 교육기간 지역 혐오시설을 문화시설과 통합해 시민들에게 다가간 용인 수지레스피아,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 산업 구조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의 기업박물관인 삼성딜라이트, 현대모터스튜디오, 안전상의 이유로 10년간 폐쇄된 석유비축기지를 복합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 도시재생의 랜드마크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월 4일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 등을 무색하게 만드는 외국어 단독 표시 간판을 게시하고 있는 식품접객 업소에 대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식품위생법령상 식품접객업소에서는 간판에 신고한 상호를 표시할 시 해당 업종명과 신고(허가)한 상호를 표시하거나 상호와 함께 외국어를 병행해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신고한 상호 이외의 상호 표기 및 외국어만 단독으로 표시한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한글날을 즈음하여 식품접객업소의 옥외 간판에 대한 전수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아파트 상가 및 대학 주변 등의 식품접객업소가 경기 불황과 경영난 등으로 인한 폐업과 동시에 신규 개업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주 및 광고주의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식품위생법령상에 위반되는 업종명 미 표시 및 외국어로만 표기된 옥외 간판의 증가로 무분별한 외국어 범람과 한글 상호 간판의 기피 등 한글 간판의 사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에 따라 10월 한 달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이번 지도점검 기간 적발되는 업소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10월 4일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읍면동을 포함해 전 부서별로 찾아가는 공직자 순회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교육은 최근 성 관련 비리와 각종 공직자 비위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10월 14일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시민의 신뢰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통해 성 관련 비리, 갑질행위 등의 사례와 강화된 처벌 기준을 설명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엄중 문책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 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받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앞으로 금품수수, 음주운전, 폭력 및 갑질행위, 성범죄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강력한 처벌과 함께 부서장에게도 연대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수시로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 감찰을 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10월 4일 시민들의 화합을 위한 농촌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8일 ‘외남면 소은리 7학년5반 가을운동회 축제’와 10월 1일 ‘함창읍 노꼬바리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상주시 농촌축제는 준비 과정부터 운영까지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등 마을 주민이 주인공인 주민주도형 축제다.”면서 외남면 ‘소은리 7학년 5반 가을운동회 축제’의 ‘7학년 5반’은 소은리 마을 평균연령(75세)을 의미한다. 행사는 외남면 소은리 어르신들의 농악놀이 공연, 전통놀이 공연, 할매·할배는 낙랑 18세(분장쇼), 나도 가수다(3대 노래자랑), 어르신 유모차 이어 곶감 나르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함창읍 ‘노꼬바리 축제’의 ‘노꼬바리’는 학창시절 논두렁에서 도시락 까먹고 땡땡이치는 것에서 유래된 사투리로 이날 하루 힘든 농사일을 접어두고 하루 즐겁게 땡땡이치며 즐기자는 의미다. 행사는 주민들의 난타공연, 오봉산 댄스공연, 색소폰 연주, 어르신 교복 콘테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7일 오전 8시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3일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9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는 2003년부터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자매교류 도시기, 향우회기, 시기와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이 집결했음을 알렸다. 특히,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핑딩산시와 교류도시인 시안시, 국내 자매도시인 송파구, 종로구, 공주시 대표단도 함께 해 안동시와의 공고한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이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발전과 안동인의 위상을 드높인 시민과 출향인에게 주는 ‘명예로운 안동인상’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여식을 가졌다.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남다른 고향 사랑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출향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 안동발전에 기여한 류필휴 前 재경안동향우회장과 KTX-산천 개발과 세계 30여 개국 수출로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이여성 前 현대로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0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시는 이날 10시30분 호우주의보 발효 이후 밤 9시경에는 태풍경보로 대치됐다.”면서 “이번 태풍으로 평균 138mm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특히 공성면에는 10월 2~3일 누적강우 178mm가 왔다.”고 전했다. 이에 황천모 상주시장은 태풍 ‘미탁’의 영향권이었던 지난 2일 밤, 비상근무 중인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하여 재난관련 비상대비 업무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상주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3일 현재 접수되지 않았다. 하지만 화남면 동관리 도로변 나무 전복 신고가 접수되어 건설과 도로보수팀이 신속히 처리 완료했다. 또한 24개 읍면동장 및 관련부서에서는 소관 시설물 피해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수방자재 및 장비 지원 등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각 소관부서와 읍면동에서 태풍피해 파악 및 복구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신속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주민건강센터 등 4개 시설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자유한국당,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은 10월 3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SOC 복합화사업’에 상주시의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주민건강센터 등 4개 시설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SOC 복합화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건립하고자 하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을 한 개의 건물에 함께 지을 경우 국가예산지원 폭을 대폭 늘려주는 사업으로, 상주시는 사업 시행 첫 해만에 선정됐다. 이번 확정된 예산은 공공도서관 116억 원, 생활문화센터 21억 원, 국민체육센터 100억 원, 주민건강센터 21억 원 등 전체 258억 원으로, 국가지원예산만 109억 원에 달하는 정부 주도의 대규모 사업이다. 상주시는 이들 4개 시설을 각각 2개의 복합 시설로 나눠 건립한다. 우선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534㎡ 규모에 자료이용공간, 문화교육공간, 북카페, 주민 자율공간 등이 들어선다. 국민체육센터와 주민건강센터는 지상 3층의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10월 3일 오전 6시경 관통함에 따라 지난 2일 오후 6시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비상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이날 회의에서 제18호 태풍 ‘미탁’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과소장들에게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주요사업 점검을 현장점검을 직접 지시했다. 또한 태풍피해에 대비해 펌프장 정비, 양수기 전진 배치, 비탈면 등의 사전 예방조치를 특별히 당부했다.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2일 밤 9시에부터 태풍예비특보에서 태풍경보로 변경됨에 따라 비상단계 2단계로 격상하고, ‘미탁’의 예상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 전망을 점검하고, 관련부서 및 읍면에 중점 대처사항을 전파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태풍으로 10월 2일~3일까지 평균 누적강우량 168.8mm, 가산면에서는 시간당 최대 38mm를 기록했다. 집중호우에 따라 농작물 피해 5ha, 일부 공공시설(도로, 하천)피해가 일부 발생했으며, 현재 왜관읍 낙동강 흰가람 둔치 자전거도로 약 2km 가량 침수되어 통제중이다. 칠곡군은 신속한 안전조치 및 응급복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일 오후 6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충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으로 편성·운영되며,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3일 오전까지 밤을 세워가며 비상근무에 임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김천시 관내에는 230㎜의 많은 비가 내려 2일 밤 10시40분 부로 김천교 수위가 2.52m까지 상승하여 홍수경보가 발령됐으나 하천 제방수위까지는 3.5m여유고가 있어 다행히 주민대피령은 발동되지 않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공시설물 피해가 일부 발생하여 현재 피해조사와 병행하여 응급보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충섭 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태풍이 내습하는 가운데서도 김천교, 배수펌프장, 약물내기 등 피해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으며, 태풍이 지나간 3일 오전 9시에는 태풍 피해현황 및 조치계획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협업부서장들로 부터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김세운 김천시의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3일 오전 9시 태풍피해 사고수습본부에서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상황 파악과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미탁’은 2일 밤과 3일 새벽사이 영남지역을 통과했으며, 3일 오전 9시 현재 피해상황은 영덕 강구초등학교와 영덕 강구중․정보고등학교, 울진교육지원청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울진학생수련원 건물 일부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교육청은 비상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여 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교육감은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과 재난상황수습을 위한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도교육청 주요 간부로 구성된 사고수습본부는 긴급대책협의회를 열고 각급 학교의 정상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4일 의성에서 개최 예정인‘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강구초등학교는 4일 하루 당초 예정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강구중․정보고등학교는 4일 하루 재량휴업일로 지정해 피해복구를 하고, 월요일인 7일에는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0월 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영상회의를 갖고 제18호 태풍 ‘미탁’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하고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에서 23개 시군의 피해상황을 일일이 보고 받고 도민이 조기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후에는 태풍으로 피해가 심한 영덕군과 울진군 피해 복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경북에서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2일~3일사이에 동해안 지역 울진 461mm, 영덕 318mm 등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 6명, 실종 1명, 부상 3명 및 주택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사는 3일 약 200가구의 침수피해가 있는 영덕군 영해면 연평리 침수지구 현황을 보고 받고 “앞으로 피해예방 대책을 도에서 마련해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풍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된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지역의 시장 침수지역과 울진 평해배수장을 점검,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10월 3일 오후 1시 현재 동해안으로 물러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발생한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평균269mm 이상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덕곡면은 303mm의 폭우가 쏟아져 후암리 소가천 범람 우려가 있어 주민 30가구(38명)를 면사무소로 긴급대피 시켰다. 고령군은 이번 태풍 ‘미탁’으로 시간당 5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대가야읍 생활체육공원 및 대가야파크골프장이 물에 잠겼다. 주택과 공장 등 도로가 침수되고 농경지 및 하우스 등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군은 지난 10월 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수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및 주요도로 배수로 및 측구, 토사적치 등 배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3일부터는 피해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공무원 및 대가야파크골프회 회원, 체육회임원 등 700여명의 인력과 포크레인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하여 신속한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침수된 파크골프장을 찾아수해복구 작업에 동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결혼기피 현상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10월 26일 동명면 평산 아카데미에서 ‘칠곡군 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우연히 알게 된 운명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결혼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인연을 찾지 못하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칠곡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10월 14일까지 칠곡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26∼40세의 미혼남녀 각 20명을 모집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선호를 고려해 참가자들이 편하게 대화하고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미혼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미래전략과 인구정책통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경북 곳곳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10월 3일 오후 1시 현재 동해안으로 물러났다. 경상북도는 10월 2일 오후 6시를 기해 태풍 경보를 발효하고, 10월 3일 오전 7시경 해제 했다. 울릉군은 현재까지 발효 중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경북도에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도 평균185.1㎜의 강수량을 기록했다.(울진 461.6, 영덕 318.1, 성주 291.2 * 울진(북면)516.0, 성주(가천) 407.0) 또한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6, 실종 1, 부상 3인 것으로 집계됐다.(사망 6명(포항2, 성주1, 영덕1, 울진2)) 주택은 20동이 전파·침수 됐으며( 침수 19동 :영덕 12, 울진 3, 영천 4, 전파 : 포항1), 공장 10동, 차량 : 1대(침수)가 침수됐다. 농업분야에서는 농작물 603.5ha, 농경지 0.3ha가 침수로 피해를 입었다. 이외에도 공공시설(잠정) : 45개소(도로37, 하천3, 수리시설3, 열차탈선1, 학교1), 도로37개소(영덕 15, 울진 9, 경주 5, 안동 2, 예천 1, 고령 1, 영양 2, 울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