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6일 안동탈춤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펼쳐진 세계탈놀이경연대회의 주인공들이 탄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날 안동탈춤 축제장 경연무대에서는 단체부 결승전과 개인부 시상식, 개인부 앙코르 공연에 이어 탈놀이 대동난장, 단체부 시상식과 앙코르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탈놀이 대동난장에는 역대 최대의 인파가 몰려 마지막 축제의 신명을 뿜어냈다.”면서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력 프로그램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모이는 탈을 쓴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경연의 향연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96개 팀 875명의 참여자가 함께해 예선과 결선을 거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는데 개인전의 경우 국내 32팀 83명, 해외 22팀 73명이 경연을 펼쳤다. 단체전의 경우 국내 30팀 599명, 해외 12팀 120명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단체부 국내팀에 웅부문화예술단, 해외팀에 말레이시아, 개인부 국내팀에는 태권 어벤져스, 해외팀에는 일본팀이 수상하는 영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의성군에서 2박3일간 개최됐던 평생학습박람회 폐막식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이 박람회기를 인수함에 따라 내년도 개최지로 선정됐다. 아울러 문경시는 6일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 학습동아리 ‘모전초등학교 관악부’의 공연과 문경시민이 함께 단상에 올라 내년도 개최에 대한 축하와 기쁨을 만끽했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도내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60여개 도 내 대학 및 민간 평생교육기관·단체, 각 학습동아리, 경상북도평생학습진흥원 등 평생학습관련 모든 단체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평생학습축제이다. 문경시는 내년 8월에서 10월중 문경시의 가을 축제와 연계하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시는 내년도 평생학습도시지정을 목표로 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용역을 시행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등 ‘배움과 나눔으로 행복한 문경’을 활기차게 준비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비학습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로 문경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0월 8일 오전 10시 점촌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열리는 점촌전통시장 가을축제 이벤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8일 오전 10시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2019년 재항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월 7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공무원들이 제18호 태풍 ‘미탁’북상으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영덕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문경시 팀장급 공무원 31명은 10월 6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창수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수해지역에 투입돼 지역민들을 위해 쓰레기 수거, 주택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향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추가 인력 지원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시군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많은 도내 시·군민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의 우수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10월 6일 각북면 꿈그린농원에서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청도장터를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청도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하는 정례직거래장터 공모사업에 청도군귀농인유통사업단이 선정돼 국비 35백만원을 지원받아 매주 토·일요일 연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개장식은 청도장터 운영업체인 청도군귀농인유통사업단에서 주최하고, 생산 농가·업체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본 개장식 후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및 할인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의 본격 출하기를 맞아 우수농특산물을 정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청도장터가 개장됨을 축하하고, 지역 농특산물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나 관광객에게 홍보·판매되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지난 10월 4일부터 도·시군, 경찰·소방,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영덕, 울진 지역 등의 응급복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는 4일과 5일에 이어 6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가 심한 울진과 영덕지역에 본청, 환동해지역본부, 직속기관, 사업소, 도의회 소속 5급 팀장이상 간부공무원 260여명을 투입해 조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진군 피해상황의 원활한 대처를 위해 도에서 상황지원관(5급)을 파견하고 북부건설사업소의 가용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고립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지원토록 조치했다. 이날 경북도 본청·직속기관 및 도의회 간부공무원 220여명은 오전부터 우후 늦게까지 피해가 심한 울진군과 영덕군 현장을 찾아 침수된 주택의 가구·가전제품, 가재도구를 씻고 흙더미와 부서진 잔해를 걷어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울진군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동참했던 이철우 도지사는 오후에는 영덕군 피해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이어 강구보건지소 앞에서 강구시장 피해지역 주민대표들과 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남·녀가 평등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구미를 실현하기 위해 10월 5일 오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여성 기관·단체회원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여성친화 한마음행사’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행사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토론회 행사에서는 구미 여성의 관심사업과 여성복지 발전에 중점적으로 반영될 시책에 대해 여성주도형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시민 100명을 사전 공개모집해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하에 생활 속 성고정관념, 성차별 경험 등을 터놓고 얘기하면서, 양성평등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계기를 가졌다.”고 전했다. 2부 여성한마음 행사에선 생활개선회 난타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된 20만 구미 여성이 열어가는 여성친화도시의 희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아울러 여성단체가 꾸민 마술, 악기, 댄스공연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자유한국당)은 10월 6일 지난해 고속열차(KTX+SRT) 이용객 누적인원이 1억4,665만7천명에 이르면서 3년간 1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에스알이 송언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른 분석결과이며, 2016년 1억2,826만1천명에 비해 1,839만6천명(14.3%)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해 노선별 이용객 누적인원은 경부선(서울~부산)이 8,227만3천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56.1%를 차지하고, 호남선(서울~목포)이 2,586만2천명으로 17.6%, 전라선(서울~여수)이 1,272만2천명으로 8.7%, 경전선(서울~진주)이 1,191만8천명으로 8.1%, 동해선(서울~포항)이 1,388만2천명으로 9.5%를 차지했다. 고속열차 총 운임수입은 2조5,500억 원이었으며, 노선별 운임수입은 경부선이 2조616억원으로 전체 운임수입의 80.8%를 차지하고, 호남선이 3,204억원으로 12.6%, 전라선이 745억원으로 2.9%, 경전선이 573억원으로 2.3%, 동해선이 362억원으로 1.4%를 차지했다. 고속열차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사는 경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천년불교의 성지 ‘신라불교초전지’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10월 6일 구미 신라불교초전지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지부장 권경애) 주최로 ‘구미사진동아리 촬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사진동아리 촬영대회는 지역의 사진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구미의 모습을 사진속에 담고, 또 지역 사진애호가들간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시민 생활예술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올해는 신라 천년불교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지역 명소인 도개면의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촬영대회를 진행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신라불교초전지의 아름다움을 카메라 프레임 속에 담았다고 전했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진동아리들간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신라불교초전지 등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널리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7일 오후 1시30분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체육회(회장 전찬걸)는 10월 6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복구를 위해 10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47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비롯한 종목별 울진군체육회장기 대를 전면 취소하기로 울진군체육회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녀 오픈 볼링대회,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야구대회 등 도 및 전국단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 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류굴입구 및 울진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제43회 성류문화제’행사도 전면 취소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 주최, 울진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류문화제는 ‘제5회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와 함께 지역 향토문화의 특색 있는 축제와 문화예술의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했다. 하지만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울진군 전반에 걸쳐 인명과 재산손실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이재민 구호와 재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울진군과 울진문화원이 불가피하게 행사일정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체육회장은 “태풍 피해복구에 체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빠른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태풍으로 최대 516mm(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져 군 전역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조사된 피해 현황은 인명피해 (사망 2명, 실종 2명), 도로 35개소, 하천 33개소, 상하수도 시설 35개소, 산림시설 20개소 등 공공시설 174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4개 읍면(울진읍, 북면, 매화면, 기성면) 14개리 350명이 고립돼 있다. 또한 주택 920가구, 축사 17농가, 농경지 193.6ha,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와 226호가 단전, 165세대가 통신 두절된 상황이다. 이에 울진군은 피해 상황 관리 및 복구계획을 수립을 위해 권태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난복구 통합지휘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4,705명의 인력, 장비 506대를 투입해 응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로 유실로 인해 고립된 지역에는 산림청 헬기 4대를 동원하여 식수 및 생필품(생수 72,000병, 구호물품 3,532개)을 공급했다. 이와 더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6일 행정안전부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응급복구비 목적으로 지난 4일 특별교부세 15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도는 태풍피해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공공시설물 복구를 위해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한다는 계획이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경북을 관통하면서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상처를 남겼다. 특히 영덕, 울진, 포항, 성주 등이 피해가 컸다. 현재(5일)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로는 주택 1,722동(전파9, 반파3, 침수1,710), 농작물(벼, 과수 등) 1,370ha, 어패류 폐사 46만 마리, 공장 및 상가 침수 298개 업체의 사유시설의 피해가 발생하고, 공공시설 피해는 포항시 등 15개 시·군 754개소(도로 164, 하천 50, 소하천 111, 산사태 73, 수리 70, 기타 286)가 발생했다. 향후 추가 조사에 따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북도는 태풍 피해지역 응급복구에 도내 시군, 대구시, 경찰·소방,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각종 협회 등이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경북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