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교강 성주군의장은 10월 11일 오후 2시 한개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삼일유가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오후 5시30분에는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대축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국토교통부 실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용상동 마뜨리에타운 일원이 선정되면서 사업비 13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도시를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경제·복지·건축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현장, 종합발표평가를 진행하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는 3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로, ‘새로운 용오름을 위한 원기회복, 용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마뜨리에타운 일대 12만㎡ 면적에 상권·주거·문화 등이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4년에 걸쳐 국비 80억 원, 지방비 56억 원 등 총 13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전했다. 세부사업으로 마뜨리에타운 업싸이클링, 깨끗한 경동로, 걷기 좋은 용상 북로, 안전 스마트 마뜰, 마뜰 하모니 공간 조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6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 창출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할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이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의 한글전각미술관과 공동으로 한글전각(篆刻) 작품 기획전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0월 10일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의 한글전각미술관과 함께 한글전각(篆刻) 작품을 중심으로 한 공동기획전 ‘나랏말미’를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독도박물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전각은 동양미술의 하나로 작은 돌에 문자를 새겨 넣는 인장 예술을 의미한다. 종래의 전각은 한문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나 최근 한글 전각작품들이 제작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예술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각 작가인 내혜 김성숙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한글 전각 작품을 비롯한 조선 실학인들의 인장, 한국 예술인의 모습을 새긴 초형인(肖形印),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한 작품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한글이 가진 조형미와 예술성을 확인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중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 직접 전각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산업도시 구미 발전의 원동력이자 주역인 근로자들과 소통·화합을 위한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구미시는 10월 8일 저녁 7시,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구미근로자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미공단 50주년을 맞아,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한마당 행사로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산업도시 구미의 오늘이 있기까지 구미 경제발전의 원동력이자 진정한 주역인 근로자들이 출연하여 트로트에서 락, 포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근로자들로 구성된 밴드팀인 데이플라이밴드, 노크밴드, 배드토드밴드, 비너스, 시즌 투, 희로애락, TFC 등 총 7팀이 출연한 공연과 인기가수 지원이, 한두레마당 모듬북 공연, 첼리스트 김서연의 축하무대도 펼쳐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구미 공단 50주년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리고, 노동과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오늘의 구미를 만드는데 기여한 근로자를 위로하는 작지만 뜻깊은 행사로, 공단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10월 11일 찬란한 신라역사문화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로 경주의 가을을 빛으로 수놓을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개막하고 11월 24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일 오프닝 실전 리허설 과 방문객을 맞이할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대규모로 열리던 화려한 개막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2019경주엑스포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담은 오프닝 세리머니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먼저, 이날 오후 1시30분 경주엑스포공원 정문에서는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경주엑스포 공원’ 현판은 새로운 2019경주엑스포의 힘찬 도약 의지를 알리기 위해 서예 대가로 평가받는 초당 이무호 선생의 친필로 새겼으며, 역사문화 힐링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엑스포의 뜻을 담고 있다. 같은 시간 엑스포문화센터 문무홀에서는 오프닝 세리머니의 식전행사를 갖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서울 청소년들에게 경북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청소년문화교류캠프’를 열었다. 경상북도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지역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교류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서울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청소년들을 초청해 경북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서울 청소년들은 9일 캠프 첫날 고령에서 가야금 연주체험을 시작으로 가얏고길 트래킹, 우륵박물관 견학 등 대가야의 생활상과 우수한 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했다. 둘째날은 신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를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국사와 석굴암을 탐방하여 신라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불교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3D영상관, 경주타워와 쥬라기로드 등을 관람하고 셋째날은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정관광도시 문경에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에코랄라 체험 등 문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향사아트센터가 3년의 공사를 마치고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둘째 날인 12일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칠곡군 출신으로 국악의 어머니로 칭송받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전통문화에 대한 열정과 교육이념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우리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은 2014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인 기념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하고 기본계획, 토지보상, 실시설계 등을 거처 2016년 12월 착공했다. 칠곡보 인근에 위치한 칠곡향사아트센터는 3만6천㎡부지에 240석 규모의 공연장을 비롯해 교육실 겸 연습실 2개소, 전시실을 설치하여 교육과 연습, 전시와 공연이 한 장소에서 가능토록 했다. 특히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한옥구조의 디자인으로 국악과 한옥의 조화로운 멋을 느낄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인 안숙선을 비롯해 향사 박귀희의 직계제자,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교장 왕기철 외 학생 60명이 개관 기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향사아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사랑나누기회’(회장 전준홍)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선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10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19년도 경북사랑의 열매 유공식’에서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레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영주기관차승무사업소 ‘사랑나누기회’는 그동안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장학금, 겨울철 소외계층에는 연탄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준홍 사랑나누기회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회원(280명)들과 함께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애정과 관심을 갖고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연부 사업소장은 “이는 지역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에 이바지 해온 사랑나누기회의 결실이었다.”고 격려하며, 모든 직원들과 함께 그간의 사랑나누기회의 봉사활동을 함께 축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자연생태계를 보호 전국 유일의 양봉 특구인 칠곡군의 양봉산업을 홍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6일 꿀벌나라 테마공원에서 70여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제2회 예쁜 벌통꾸미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수벌만지기와 여왕벌 찾기,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의미의 나만의 컵 만들기, 태양광전지를 이용한 꿀벌 진동모형, 꿀벌과 친숙해지고 꿀벌의 생김새를 생각하며 조립하는 야광꿀벌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을 보인 크림꿀 만들기 체험은 관광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을 위한 꿀벌퀴즈, 마술과 버블공연, 지역 양봉산물과 가공품 홍보시식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백선기 군수는 “꿀벌나라 테마공원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전국 유일의 양봉 특구인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10일 오전 11시 안동 경북지사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신사옥 이전 준공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경주 HICO에서 열리는 ‘2019 경상북도 건축대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8일‘제24회 문경대상’ 대상 수상자 박병재씨가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박병재씨는 글로벌 기업인 ㈜현대자동차에 샐러리맨으로 입사해 최고 경영자 부회장까지 승진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선도했다. 또한, 제24회 문경대상 중 대상에 선정됐다. 문경공업고등학교와 문경대학교에 기계 설비를 기증하는 등 지역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아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씨는 장학금 기탁에서 “지역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여 이 나라를 이끌어갈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경시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옥산1지구에 범죄 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운영함에 따라 여성과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범죄 발생 요소 사전 차단에 기여하게 됐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월 9일 성암로8길 25, 장산초등학교 일원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도입한 ‘옥산1지구 유해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셉테드(CPTED)란 범죄를 예방하는 도시환경디자인으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제거하거나 환경을 새로이 디자인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법이다. 경산시는 주택 및 원룸 밀집 지역으로 여성 상대 성범죄 취약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방범시설물이 미흡한 장산초등학교 일원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입, 벽화 프린팅, 조형물, 참수리 보안등, 부착물 방지시트, 로고 라이트 설치 및 공원 정비를 완료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옥산1지구 유해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이번 유해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범죄에 취약하거나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보완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청도군은 10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장 및 관과소장, 읍면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은 9대 분야 86개 단위사업, 92개 세부사업으로 이중 완료 7건, 정상추진 81건, 장기사업 4건으로 나타났다. 전체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평가돼 임기 중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됐다. 완료된 사업에는 ▴ 변화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조직개편 ▴ 장애인복지관 운영 지원 ▴ 실버세대를 위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 유치 ▴ 농산물 공판장 확장(이전) ▴ 학생급식 지원확대 ▴ 농기계임대 사업소 확대 ▴ 노인치매예방 전문센터 건립 사업으로, 군은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상추진 중인 사업에는 ▴ 노인복지기금 확충 ▴ 국공립어린이집 및 영유아보육료 지원 ▴ 풍각중학교 각북분교 폐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농번기마다 제기되는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월 8일 베트남 꽝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제도는 부족한 농촌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번기에 단기간(90일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제도로 법무부가 지난 2015년부터 시행했다. 도입 대상은 지자체가 MOU를 맺은 외국 지자체 주민 또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이며, 도입 방식은 외국인 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해당 지자체가 법무부에 필요한 인력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90일간 체류 가능한 단기취업(C-4)를 발급하고, 이에 따라 도입된 근로자는 인력을 필요로 하는 해당 농가에 배치되어 영농에 종사하게 된다. 시는 2017년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3농가에 3명의 인력을 도입해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같은해 베트남 타이빈성과 국제, 농업교류 MOU 체결을 발판으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2018년 33농가 55명, 2019년 47농가 74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도입되어 관내 사과, 인삼, 호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10일 오전 11시 적십자 경북지사 사옥 앞마당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한다.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한다.